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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회사목교서 발표한다
천주교는 가을 주교회의 정기총회에서 정치·사회 전반에 관한 포괄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사회사목교서를 발표한다. 주교회의 상임위원회가 최근 현 시국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까지도 망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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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권 침해사례|곧 폭로대회 열기로|신민 정무회의 결정
신민당은 8일 정무회의를 열어 부천경찰서 제적 여대생 추행설 등과 관련, 곧 인권침해사례 폭로대회를 개최해 가혹행위를 규탄, 고발하기로 했다. 신민당은 이를 위해 기독교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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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다각적인 복간대책 모색|국내외 출판재개운동과 병행
○…출판등록이 취소 된지 6개월을 넘긴 창작과 비평사(대표 김윤수)가 다각적인 복구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김윤수대표는 『관계당국과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풀어보겠다』는 입장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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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마산교구 사제단 시국선언
천주교 마산교구 사제단 신부 42명은 31일 「현시국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내고 『민주 헌법은 인간의 기본권이 최대한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3권 분립이 명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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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총련 간부 수사확대 검토
「민통련」의장 문익환목사(68)와 정책 연구실장 장기표씨(68)를 구속, 이들의 인천사 태관귄패 과격 학생 운동권 연계 여부 등을 조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두 사람으로부터 『인천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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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운동으로 민주화전개"|천주교 광주대교구 광주사태 6돌 추모미사 갖고 결의
【광주=김국원·길진현·신동연기자】천주교 광주대교구(교구장·윤공희대주교)는 16일하오 7시30분부터 광주시남동성당에서 광주대교구정의평화위원희(위원장 정형달·광주농성동성당신부)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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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6주 추모식|천주교 인천교구 사제단등 침묵시위
【인천=연합】천주교 인천교구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찬우 신부)는 15일 하오7시30분부터 9시45분까지 인천시부평4동399 부평1동 성당에서 신부20명·수녀 54명·신도 7백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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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시국선언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대표 김승동 신부)은 6일 하오 명동성당구내 교구단에서 「민주화 인간화의 복음을 선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 개헌과 민주화, 학원문제, 언론자유와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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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전주교구 신부들 시국성명
천주교 전주교구사제단 신부53명은 24일「현시국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내 고 『민주 헌법을 향한 개헌서명운동은 국민화합의 중요한 요소이며 이시대의 극렬한 대 립의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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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신부 24명 개헌 서명자 발표
대한성공회 정의실천사제단(회장 임승룡신부) 소속 성직자 8명은 4일 상오10시 서울정동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영빈당에서 「민주헌법 실현을 위한 서명」취지문과 24명의 개헌서명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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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철거민 위한 미사
천주교 서울교구 제7지구사제단은 지난주 목동성당에서「목동철거민을 위한 미사」를 봉헌, 도시계획에 따른 철거민들의 아픔을 나누는 지역공동체의 형제애를 모았다. 강서구의 각 성당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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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남대주교 영안
한국천주교의 가부장적 위치를 지켜온 노기남대주교가 25일 상오 5시50분 서울명동 성모병원에서 선종(선종)했다. 83세. 노대주교는 간경변으로 지난 1월부터 병원에 입원,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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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만세"…환호 또 환호
상오 8시55분 교황이 탄 랜드로버 방탄차가 서울대교를 건너 여의도 식장으로 들어서자 식장은 삽시간에 「교황만세」「비바 파파」라는 환호성과 환영의 깃발로 뒤덮였다. 전용차가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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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사제 2천명이 순례|김대건신부 유해모신「미리내 마을」
「요한·바오로」2세 교황의 방한을 온 국민이 기쁨으로 맞이하는 가운데도 더욱 큰 기쁨과 감격으로 설레는 마을이 있다. 경기도안성군 양성면미산리속칭 미리내-. 교황방한을 계기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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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벌서 72명에 성세·견진
【광주=특별취재반】평화의 사도 교황 '요한 바오로'2세 성하의 순례발길이 사랑과 희망·축복에 목마른 땅 광주를 찾았다. 교황성하의 방한 이틀째를 맞은 광주에서의 행사주제는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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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 전원 석방을|가톨릭, 5개항 성명
추모예배에 이어 하오 7시 30분부터 하오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5·18 2주기 추모 미사」가 광주시 동구 남동 천주교 교회에서 윤공희 대주교 집전으로 열렸다. 미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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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선 보류요구 「도산」측서 일방발표
지난 15일 발표된 한국교회 사회선교협의회 성명은 도시산업 선교회측이 일방적으로 작성해 배포·발표 됐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얼고있는 가운데 검찰이 성명서발표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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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교가일원 모임-최근 여러문제 논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18일하오6시 대전농민회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최근한국교회사회 선교협의회의 성명서 발표에 관한 일련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승동한국 교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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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성당서-천여명이 시위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6일 하오 서울 혜화동58의 2천주교 혜화동 교회에서 4·19 22주년 기념강연회 집회를 마치고 나오다 대학생 2천여명과 함께 반정부구호와 노래를 부르며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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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서도 성명
천주교 원주교구 사제단은 14일 모임을 갖고 『천주교회를 범죄의 소굴처럼 보도한 일부 언론을 개탄한다』는 등 4개항으로 된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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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화사건 관련 정의사제단서 성명
천주교정의구현 건국사제단은 12일 상오 10시 명동성당 사회복지관에서 부산미국문화원 방화 및 최기식 신부 구속사건과 관련, 『정부당국이 사건의 실체에 대한 진상조사와 발표보다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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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성유 축성미사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평소와 다름없이 8일 상오10시 명동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성유 축성미사를 가졌다. 1년 동안 각종 전례에 쓰일 기름을 만드는 의식과 사제직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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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양심을 중시
【광주=이석구 기자】김수환 추기경은 5일 『종교는 어느 특정에 의해 방향이 바꾸어지는 것이 아니고 항상 진리를 찾고 정의를 추구하며 인간다운 삶을 누리도록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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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화」곧 전모발표
부산 미문화원사건의 주범 문부식(25·고신대신학과4년·제적)과 그의애인 김은숙(24· 여·고신대4년·제적)은 천주교 원주교구 최기식신부(42·원주교구가톨릭교육원장)의 자수종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