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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녹색경영’에 5조4000억 투자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이 ‘녹색경영 선포식’에서 ‘친환경 혁신활동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4년 뒤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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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ICT’로 3년 뒤 공무원 20% 재택근무 계획
‘그린 정보통신기술(ICT)’란 말이 요즘 부쩍 자주 쓰인다. 이는 ‘ICT 산업을 친환경화하자’는 걸까, 아니면 ‘ICT를 통해 여타 산업을 친환경화하자’는 것일까. 정보통신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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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년간 줄인 CO₂ 여의도 6.5배 숲 살린 셈
4월 초 신세계 임직원 100여 명이 경기도 양평에서 소나무(강송) 3000여 그루를 심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130여 개 신세계 사업장 임직원 1만여 명이 1만 그루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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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우리 단지는 전기 만들어 쓰지요
2007년 입주한 대구 달성군 대곡역래미안 아파트. 이 단지 공동시설은 지열로 냉·난방을 한다. 연중 섭씨 15도 정도를 유지하는 땅속 열을 이용하는 것이다. 관리비 절감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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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법 제정 아직 일러”
정부가 추진 중인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제정에 대해 산업계가 일부 조항은 시기상조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4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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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석유화학 업계 최대 규모 중질유 분해·탈황 시설 운영
서울 신내동의 GS칼텍스 신에너지연구센터 전경.국내 굴지의 에너지 기업인 GS칼텍스는 경영의 최상위 덕목에 환경보전을 내세우고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녹색경영을 실천해 왔다.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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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중고 휴대전화 2003년부터 140만 대 수거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KTF 휴대전화 재활용 업체에서 직원들이 휴대전화기를 분류하고 있다.KTF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사옥의 통신망관리팀과 경기도 용인 교환실의 삼파장 전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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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첨단 항공기로 ‘에너지 다이어트’… 고효율로 높이 난다
아시아나항공이 차세대 항공기로 도입하기로 한 에너지 고효율 항공기 A350XWB.‘하나밖에 없는 지구, 고객처럼 소중히’.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환경 엠블럼이다. 원래는 아시아나항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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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온실가스 굴뚝 산업은 옛말’ 제철·조선의 무한 변신
포스코는 생산·사용·폐기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생산 단계에서는 오염물질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사용 단계에서는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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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5개년 온실가스 감축 계획 가동
‘가장 좋은 것은 자연으로부터 나온다’. 아모레퍼시픽이 1945년 창립 이래 63년 동안 일관되게 지켜온 신념이다. 이 회사는 93년 환경에 대한 무한 책임주의를 선언했다.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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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연료전지가 우리 미래 먹거리”
포스코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찾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연료전지 사업. 2003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POSTECH(옛 포항공대) 등과 함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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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CO₂ 줄인 사업장에 인센티브
최태원 SK 회장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시승하고 있다.굴뚝산업체인 정유사들도 녹색경영을 도입하고 있다. SK에너지는 5개 중점 추진 분야를 정하고 ‘저탄소 성장’ 청사진을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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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CO₂ 배출량 줄이기 위해 건물 리모델링
신세계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마트 다섯 개 점포와 조선호텔, 신세계백화점 건물의 개조 작업에 나선다. 회사는 서울시와 클린턴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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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거래소 내년에 설치될 듯
환경부는 7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탄소배출권거래소 설립·운영에 관한 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증권선물거래소는 국내 배출권거래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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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LG, 계열사 특성에 맞게 환경경영 구축
LG솔라에너지의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양광 발전소의 모습. [태안 = 연합뉴스] LG그룹의 구본무 회장은 5월 LG 태안 태양광 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았다.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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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유기농 원료·용기로 ‘환경 경영’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친환경 제품인 ‘에코라벨’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환경=비용’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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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하이브리드카·LED 기술 ‘세계 1위’
일본 미에현 가메야마에 있는 샤프 공장 전경. 이 공장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3400t의 CO2 배출을 줄이고 있어 ‘클린 공장’으로 이름이 높다. 일본은 태양광 패널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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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분야에서 두각 드러내는 한국
한국의 대표기업인 LG와 삼성이 태양전지제조업 확장을 위해 반도체 전문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것과 같이, 한국은 태양에너지 분야의 차세대 글로벌주자로 기대되고 있다. 고려대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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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감축 ‘3그린운동’ 펼친다
대구시 환경시설공단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나섰다. 환경시설공단의 김돈희 이사장과 직원 300여 명은 17일 달서구 대천동 공단 본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근무환경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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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하는기업들] 트럭 하루 136대 생산 투베공장 … 100% 풍력으로 돌린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있는 투베공장에서 볼보 직원들이 트럭 엔진을 조립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 스웨덴 제2의 항구 도시인 예테보리 항만 근처. 높이 90m, 회전날개의 지름이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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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철강의환경경영] 국내 첫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현대.기아차는 올 9월 경기도 마북리에 이산화탄소 저감 등 환경 경영을 위한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현대.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원료의 구매부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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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World] 초대형 허리케인 왜 자꾸 오나요
최근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 때문에 미국 멕시코만 일대가 큰 피해를 본 건 잘 아시죠? 3000명 넘게 숨진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이후 미국 사상 최악의 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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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규제] 상. 2013년, 한국 적용 땐…
"나라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석유 파동 못지않을 것이다."(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김종달 교수) "외환위기와 유사한 위기가 온다고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LG경제연구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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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배출규제 대폭강화
내년부터 다이옥신 배출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환경부는 중형 소각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배출기준을 신설하고 대형 소각시설에 대해서는 사업장폐기물 소각시설 등을 규제대상에 새로 포함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