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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합터미널, 소장품 전시하고 유럽미술사 강연도 연다
대전복합터미널 하차장 1층 DTC 아트센터 d2 전시장, 가운데 권대섭의 달항아리. [사진 DTC아트센터] 대전복합터미널 DTC 아트센터는 d2 전시장(동관·하차장 1층)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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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1차 완판 브랜드타운 완성작, 전매제한 1년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양산신도시 B5·B6·B7 블록에 시공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2차’(투시도)의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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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황금돼지야, 풍요와 다산의 새해를 열어주렴
예부터 우리 민족은 보다 풍요로운 삶을 기원 하는 마음을 돼지에 투영해 왔다. ‘동물화가’ 사 석원 작가의 ‘태양과 황금돼지’ (2018, 캔버스에 오일, 72.7X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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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11.03 문화 가이드
━ 책 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를 읽는가 1972년부터 한나 아렌트와 학문적 교류를 이어온 저자가 오늘날 국내외에서 처한 정치적 현안들을 아렌트 사상에 비춰보고, 그 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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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온라인 경매에 대형 회화 줄줄이...
사석원, '비취빛 비봉폭포'(캔버스에 유채,2006, 130.3x193.9cm). 이번 경매에 2900만원(시작가)에 출품됐다. 추정가는 4000만~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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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처럼 묵묵히
━ 사석원: 희망낙서 ‘가족’(2018), Oil on canvas, 162.2 x 130.3cm 젊은 날의 사석원(58)에게 동물은 불안한 청춘의 표상이었다. 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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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전시
◆ 이성자전 3월 21일~7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성자 화백(1918~2009)은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로 꼽힌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로 건너가 그랑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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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병아리와 풀벌레’(약 1940), 78 x 33 cm, 족자, 종이에 채색‘새우’(1948), 99 x 34 cm, 족자, 종이에 먹‘포도와 청설모’(중기), 102 x 33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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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중국의 피카소’ … 그 아득한 경지 펼치다
병아리와 풀벌레가, 나팔꽃과 잠자리가, 오이넝쿨과 개구리가, 배추와 감이 저마다 하나의 화폭에 어우러진다. 관념적 상징이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 보는 소박한 소재가 친근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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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병아리, 투명한 새우, 붉은 나팔꽃...소박한 소재에 탁월한 생동감
치바이스 '병아리와 풀벌레', 1940 사진=예술의전당 병아리와 풀벌레가, 나팔꽃과 잠자리가, 오이넝쿨과 개구리가, 배추와 감이 저마다 하나의 화폭에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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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본다] 더울수록 듣고 봐야 하는 것들
1. 여름엔 탱고 끈적한 탱고를 듣는 계절이다. 어딘지 해결되지 않은 것 같은 음악, 뒤끝이 묘한 노래들이다. 음악은 이성보다 감각으로 듣는다는 걸 증명하는 음악이다. 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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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본다] 조각하지 않은 조각가, 김종영전 外
1. 조각하지 않은 조각가, 김종영전 조각가 김종영(1915∼82), 살아 있었다면 올해로 100살이 됐을 그를 기리는 ‘불각(不刻)의 아름다움, 조각가 김종영과 그 시대’전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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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본다] 파격적인 성장의 아픔…'베어 더 뮤지컬' 한국 초연
1. 파격적인 성장의 아픔…'베어 더 뮤지컬' 한국 초연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소년들의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그린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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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본다] 이 둘의 조합은 어떨까
1. 이 둘의 조합은 어떨까 피아니스트 임동혁, 스티븐 린이 한 무대에 선다. 임동혁은 ‘팬클럽’을 가진 피아니스트의 원조격이다. 국제 콩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한 후부터 관심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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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옛 주인의 마음을 담다
1776년 3월 창덕궁 후원(2014), oil on canvas, 162.1x227.3cm 창덕궁 부용지 설경4(2015), Oil on canvas, 130.3x193.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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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보석으로 장식한 식기, 담는 음식이 예술이 되네
프라우나는 스와로브스키 원석으로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사진 한국도자기]한국도자기가 설 선물 컬렉션을 준비했다. 골드 와 스와로브스키 원석으로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프라우나(PR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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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의 不-완벽 초상화] 화가 사석원의 소통법
“일곱 살 때까지 말을 못했습니다. 머리통만 크고 침만 흘리는 바보 같았었죠.그러니 놀아줄 친구도 없었습니다. 책상 밑에 들어가 배 깔고 그림만 그렸습니다. 그것이 유일한 소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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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띄우는 편지 ⑤·끝 화가 사석원 - 아들에게
사석원씨가 성년이 된 아들에게 부친 ‘소년과 장미꽃을 실은 말’. 청마(靑馬)의 해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누리라”고 했다. 50㎝×35㎝, 종이에 아크릴. 아들아, 주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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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근원인 서울 알아야 다양한 콘텐트 창조”
사진 왼쪽부터 함영준 서울연구원 대표·백순진 싱어송라이터협회장·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송혜진 숙명가야금연주단 대표·김효정 프로바둑기사 회장·장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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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년 말의 해 … 조랑말 그림 접시
한국도자기 직원들과 사석원 작가(오른쪽)가 2014년 말의 해를 기념해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사 작가의 그림인 ‘억새풀과 제주조랑말’을 담은 접시를 선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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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전시] 그림으로 보는 이호재 가나아트 회장과 미술가의 30년 인연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한 사석원의 신작 `미스터 빈센트`(162.2×260.6cm). `컨템포러리 에이지` 전에서 볼 수 있다. [사진 가나아트] 1983년 서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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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와 30년 인연
1 박대성의 인수봉(2013), 265x158cm, Chinese ink and color on paper 2 마리킴의 Missing and Found(2013), 190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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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한복판에 미스터피자 점포 낸 MPK 정우현 회장
MPK그룹 회장 정우현(65). 그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신화로 통한다. 그가 1990년 서울 이화여대 앞에 창업한 미스터피자는 쟁쟁한 글로벌 피자 브랜드를 제치고 2008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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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등=세계 1등’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꿈꿔
정우현 1948년 경남 하동에서 8남매의 일곱째로 태어났다. 진주중ㆍ고,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ROTC로 군생활을 마친 후 당시 장인이 운영하던 동대문 상가에서 의류 도매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