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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룸펜 청년의 탄생
관련기사 “불꽃 튀던 그들의 삶이 부럽다” 백년 전 멋쟁이가 돌아왔다 요즘 문화계에 불고 있는 모던 보이 유행은 본래 출판에서 시작됐다. 10여 년 전부터 출판계에 20세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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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파파라치 … 막나가는 요즘 연예정보 프로
연예인 뒷얘기를 파파라치처럼 추적하는 tvN ‘Enews’의 ‘잠복취재 72h’와 최근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연 개그맨 박명수.음성 변조된 모자이크 화면, 차량이나 택시를 뒤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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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함께 보는 판결] 손목시계와 1억원 소송
대통령 선거가 달아오르면서 명예훼손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이 “1500만원짜리 밀수품 외제시계를 차고 있다”고 비난하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부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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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 성범죄자 전자팔찌 착용 논란
미국·유럽도 성범죄자 팔찌 부착 캘리포니아선 약물로‘거세’까지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 공개문. [중앙포토]성범죄를 예방하거나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안은 나라마다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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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레이커’ (추문 추적자) 길을 잃다
미국 언론에서 19세기 말~20세기 초는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독립전쟁·남북전쟁을 겪고 난 미국의 덩치는 커지고 있었다. 정치권과 관료조직이 비대해지고 대기업의 독점력도 강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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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국 덮친 '신정아 쓰나미'
대선 정국에 '신정아 쓰나미(지진 후 발생하는 해일)'가 몰아닥쳤다. 노무현 대통령이 "참 난감하게 됐다"고 말했는가 하면 권양숙 여사가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일도 벌어졌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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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파문에 심상정 의원 "언론이 도를 지나쳤다"
13일 오후 문화일보를 통해 보도된 신정아 사건에 관계된 누드 사진에 대해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언론의 마녀사냥이 도를 지나쳤다"고 논평했다. 심장정 의원은 "신정아씨의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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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독자 609명이 본 상반기 중앙일보
중앙일보 지면이 독자의 수준과 요구에 부응하고 있으며, 기자의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기사의 신속·정확·객관성과 다양·심층성 측면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이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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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영화 '굿 셰퍼드']
할리우드의 대표적 미녀 스타인|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합니다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세계서 가장 유명한 커플이죠 누구랑 결혼하려고요? TV서 만나기 힘든 스크린의 전설|로버트 드니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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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사돈댁 나라'의 문화도 알자
세계화 추세는 우리의 결혼 영역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 이미 7만여 명이나 되는 외국 신부가 세계 도처에서 한국으로 시집왔으며, 농촌의 경우 40%는 외국 신부와의 결혼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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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녀들에 물드는 10대
여섯 살짜리 딸이 여배우 린지 로핸을 사랑한다. 그녀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머리 모양은 물론 주근깨까지. 딸아이는 린지가 출연한 영화 '페어런트 트랩(The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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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사이버 독자 606명이 본 중앙일보
중앙일보 독자들은 중앙일보의 지면이 독자의 수준과 요구에 대체적으로 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기자의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광고성 기사가 많고, 공익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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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김정일 개그를 볼 수 없는 까닭은 ?
풍자는 피로와 긴장에 지친 삶에 웃음을 선사한다. 웃음은 잔뜩 품고 있던 경계심을 녹여버려 마음의 빗장을 풀어버리게 하는 마력이 있다. 격렬한 구호나 선정적인 주장보다 촌철살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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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인터넷 선정성에 노출된 어린이들
최근 인터넷의 여론 동향을 곰곰이 보고 있자면 그 선정성과 일부 누리꾼들의 비인격적인 행동이 도를 넘어섰다는 생각이 든다. 개똥녀.된장녀.귀족녀.고추장녀.고추장남 등 해괴한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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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터넷 실명제 범위 더 넓혀야 한다
인터넷 게시판의 댓글 공해가 심각하다. 누리꾼(네티즌)의 표적이 되면 사회적 흉기로 돌변한다. 익명의 인터넷 공간에서 험담과 욕설이 난무하면서 인격살인을 당하기 일쑤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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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탐사보도, 2005년
얼마 전까지 탐사보도 하면 아마존 탐험, 금맥 탐사 기사쯤으로 여기는 이가 많았다. 연구자의 눈을 가진 수사관이 있다고 하자. 그가 바로 이상적인 탐사보도 언론인이다.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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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간' TV 리얼리티 쇼
▶ 네덜란드의 리얼리티 쇼 '빅 브러더'에 28일 출연한 임신 7개월의 여성 타냐(27.(上)). 아래쪽은 매주 2명의 권투 선수가 싸운 뒤 진 사람이 탈락하는 미국 N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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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도청행위 수사와 도청내용 수사
5일 국가정보원이 김대중 정부 시절에도 불법 감청을 저지른 사실을 고백함으로써 이른바 '안기부 X파일'로 촉발된 정보기관의 도청 사건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검찰이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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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핵폭풍' 좌담] "압수 테이프 공개는 안돼 … 선정적 보도도 문제"
안기부 불법 도청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도청 테이프 한 개가 공개된 것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불렀는데 이번에 274개나 쏟아져 나왔다. 모두 공개될 경우 사회적 파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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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선정적 보도" - "국가기관 동원 잘못"
"사생활을 너무 선정적으로 보도한 것 아나냐." "개인일에 국가기관을 동원한 것은 잘못이다." 19일 저녁 SBS가 방송한 '뉴스추적-나는 DJ의 딸입니다'의 시청률이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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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호텔방 TV 보도' 논란
뉴스전문 채널 YTN이 17일 한나라당 정모 의원이 서울시내 모 호텔 방에서 40대 유부녀와 함께 있는 장면이 목격됐으며, 사실 확인 과정에서 소동이 빚어졌다고 보도했다. YT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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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의 '사생활 보호' 어느 선까지 …
뉴스전문 채널 YTN은 17일 한 국회의원이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40대 유부녀와 여러 시간을 머물렀으며 이 과정에서 소동이 빚어졌다고 보도했다. YTN은 이 의원의 실명을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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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사생활 루머 인터넷에 급속 확산
▶ 인터넷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연예인 사생활 관련 보고서. 이 보고서는 톱스타 연예인 99명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은밀한 사생활과 소문 등을 담고 있다. 한 광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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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재연 프로에 어린이 출연 금지
방송위원회는 지난 3월 지상파 방송 3사의 뉴스.생활정보 프로그램을 분석한 뒤 "상당수 범죄 보도가 선정적으로 다뤄지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잔인한 범행이나 폭력 장면을 여과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