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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고혈압관리 소홀|기획원 통계를 통해 본 사망원인과 유형
지난 한햇동안 한국인의 사망원인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암과 뇌혈관질환 및 고혈격성 질환이 1, 2, 3위를 차지했으며 그 중에서도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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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망률을 낮추는 노력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 중 성인병 비율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질병 패턴은 반갑지 않은 선진국형 추세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의 32%가량이 고혈압 등 순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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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질의·답변요지
▲김일윤 의원(국민)=대입 내신 반영률이 최저40%로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심해지는가 하면 시험지유출 등 성적관리에도 문제가 발생하고있는 실정인데 그 대책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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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개연성」인정한 판례
개연성이라는 말은 어떤 현상의 원인이 확실하지는 않지만『아마 그럴 것이다』라는 가능성의 정도를 인정한다는 뜻이다. 서울고법은 지난 8일 공해 피해는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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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 6천여 명 조기사망 가능성"
【뉴욕=연합】지난 4월26일 발생한 소련의 체르노빌 핵폭발참사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방사능오염을 초래, 소련국내에서만 6천5백 명 이상이 수명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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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사관이 한국정부에 보낸 각서
미국정부는▲3·15선거가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실시됐다는 많은 보도와▲폭동과 폭력으로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점등에 대해 대단히 심각하게 우려하고있다. 한국정부에 이러한 문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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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폐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암은 폐암으로 알려져있다. 폐암은 남자의 경우 위암·간암에 이은 3위의 암으로 순위에는 변동이 없으나 전체 암환자에 대한 비율은 8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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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평균 20명씩 교통사고로 숨져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하루평균 4백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20명이 사망하고 5백5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치안본부가 집계한 85년도 교통사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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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사회(8)|간장보호제 ″득″보다 ″실″이 많다
어느 사이엔가 사람들은 간장병을 가장 무서워하는 병의 하나로 인식하게 되었다. 몸의 어딘가가 이상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혹시 간이 나빠진 것이 아닌가 의심부터 하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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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혈압 서서히 진행되다 합병증 온다
순환기 질환중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것이 고혈압이다. 우리나라성인의 15∼20%가 고혈압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약2만명, 사인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에 비해 사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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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공기
서울시내에서 신선한 공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환상 같은 얘기가 되고 만 것 같다. 새벽 일찍 일어나 창문을 열면 매캐한 냄새로 숨이 콱 막히는 일도 아파트 밀집지역에서는 드문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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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뇌졸중 많은 선진국 없다.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한쪽 팔다리를 못쓰게 되었다거나 또는 사소한 말다툼이나 스포츠 중계를 보던 중 흥분 끝에 쓰러져 영영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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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사회②|암정복 어디까지 왔나(하)
암에 대한 수많은 연구와 치료성적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암으로 죽어 가는 사람은 해마다 늘어만 가고있다. 경제기획원의 「사망원인통계」 에 의하면 81년 전체사망자의 10·5%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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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박실의원 (신민) =지난해세입징수가 6천6백억원이나 초과됐는데 이는 마구잡이로 거둬들인 결과다. 또 5천여억원의 세계잉여금이 생겼는데도 정부빚 갚는데가 아니라 쓸궁리부터 하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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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트럭의 난폭 운전
우리나라가 세계제일의 교통사고왕국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교통사고가 3분55초마다 발생해 3분마다 부상자 1명씩이 생기고 하루에도 20명의 귀중한 목숨이 희생되고 있다. 웬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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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명이 목숨을 뺏긴다.
지난 19일 하오 7시 5분쯤 충남 공주군 우성면 귀산리 앞 국도인 2차선 직선 도로. 금남여객 소속 충남 5 아 3059호 직행버스(운전사 정규남)가 승객 68명을 태우고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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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질환은 줄어들고 바이러스성질환이 는다|대한법의부검 통계로 본 병사 실태
가을철을 맞아 국내 각 학술단체의 추계학술대회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주에 열린 대한법의학회 (11일·가톨릭의대)의 「법의부검통계로 본 감염사의 실태」 (윤중진·국립과학수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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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망통계」로 끈질긴 입씨름
황락주의원 (신민) 질의=12대 선거는 가장 지능적이고 고도로 기술화된 관권 부정선거였다. 특히 부재자 투표의 부정은 극심했다. 최근의 학생데모는 종래의 데모와는 성격이 판이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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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년보 사망자수는 오기
내무부는 7일 국회내무위에서 지난4일 신민당의 문정수의원이 81년도 광주시통계연보를 근거로 80년도 사망자가 5천5백29명으로 된것은 광주사태당시의 사망자가 많기 때문이 아니냐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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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감금 법적근거 있나"
김중권의원 (민정) 질문=합법적 절차로 선고된 범법자가 정치·사회여론에 휘말려 석방되는 경우가 많았다. 과격학생들의 정치적 주장이나 활동은 보통사람과 마찬가지로 염격히 법의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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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년」이 되게 하자
프랑스의 유력지「피가로」는 최근 64년의 동경올림픽이 일본시대를 열었듯이 88서울올림픽은「한국시대의 원년」이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지적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일본의 경우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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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명에 무너지는 일장수촌
■…현대생활의 침투로 일본의 대표적인 장수촌이 무너져가고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고있다. 유스리하라 (綱原) 지구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장수촌. 야마나시 (山梨) 현에 위치한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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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의 근로조건
우리 나라가 교통사고에서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 있음은 다 아는 일이다. 그러나 그 부끄러운 기록은 해를 거듭할수록 나아지기는커녕 악화만 되고 있다. 최근 서울택시노조의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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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2초마다 출산 매일 3만4천 증가
○…중공에서는 2초에 1명꼴로 하루에 5만1천명이 새로 태어나고 사망자는 하루 1만7천명꼴이어서 매일 3만4천천씩 인구가 늘고 있다. 최근 중공의 문적보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