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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상승사다리’ 탄 8개 최상위권대 나온 취업자, 부모 찬스 22% 흙수저 6%뿐
━ 중앙일보대학평가원 리포트 - 대졸자 ‘계층이동’ 분석 국내 대학순위평가를 주도하고 있는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순위 평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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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연 2조원 대학 지원, '독이 든 성배' 되면 안 된다
우리나라 대학들은 늘 배고파합니다. 정부의 고등교육기관 지원 예산은 국내총생산(GDP)의 0.8%에 불과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1.2%에 턱 없이 못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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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대냐? 사립대냐? 그것이 문제로다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자녀와 함께 대학 캠퍼스 투어를 계획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미 한 곳 이상 캠퍼스를 방문한 이들도 있다. 캠퍼스 투어는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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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굴욕…작년 대졸자 절반이 '백수'
#. 지난해 여름 LA의 한 대학을 졸업한 김모(25)씨. 해를 넘겼지만 여전히 풀타임 직장을 잡지 못했다. 물론 취업의 기회는 있었다. 하지만,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인턴십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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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한국도 ‘20 언더 20 사업’눈여겨 봐야
매튜 디킨한국HSBC은행장 한국인들의 교육열은 정말 대단하다. 얼마 전 한국 고교 졸업생들의 2010년 대학 진학률이 80%에 이른다는 보고서를 접한 적이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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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임금 격차 대해부 출신 대학이 임금 좌우
대학 문을 나온 지 18년 된 1992년 졸업생의 임금 비교. SKY대를 나온 졸업생의 평균 연봉(6815만원·왼쪽)과 비수도권대 졸업생의 연봉(4865만원)을 1만원권 지폐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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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비리그 등록금 버블 숙명 따라 붕괴해야
미국 경제가 침체다. 하지만 여전히 대학 등록금은 비싸다. 특히 하버드 등 동부 명문 사립대학을 뜻하는 아이비리그의 등록금은 하늘 높은 줄 모른다. 하버드와 예일대학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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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알바 경력, 토익 고득점보다 낫다
서강대 김이삭씨(왼쪽)와 서울시립대 원새롬씨(오른쪽)가 1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입장객들이 촬영기기를 갖고 공연장에 들어가는지 검사하고 있다. 공연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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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 "지역 균형 빌미 정치쇼" 반발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을 고등법원 소재지에 따라 5개 권역으로 나눠 로스쿨을 선정키로 한 데 대해 수도권 대학들이 '역차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몰려 있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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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인재의 산실서 '공무원 사관학교' 탈바꿈
1960, 70년대 주경야독의 산실로 많은 인재를 배출했던 서경대학교(총장 한철수)가 22일로 개교 60년을 맞았다. 47년 국내 유일의 야간대학으로 인가 받아 '한국대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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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졸업장' 이젠 '빚폭탄' 대다수 10여만불 상회, 학비 융자금 갚기 허덕
미국 법대 졸업장이 더 이상 부를 보장하는 출세 면허증이 되지 못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자에서 '미국내 변호사 시장 쇠퇴'라는 제목아래 최근 법대 졸업생들의 부익부 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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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원에 가볼까?
직장을 다닌 지 2-3년쯤 됐다. 그런데 요즘 벽에 부딪친 듯한 느낌이 든다. 한 단계 높은 학위, 더 구체적으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으러 학교로 돌아가자면 시간과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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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理工系 기피현상
이공계 기피현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하고 있다.올 대학입시에선 자연계 응시자 수가 인문계의 절반에도 못미쳤고,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 합격자 등록률이 사상 최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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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한국기술교육대 특성화 성공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는 작지만 알찬 대표적인 특성화 대학이다. 올해로 개교 8년. 재학생 2천여명의 소규모 학교다. 일반인에겐 비교적 덜 알려져 있지만 이 대학의 새로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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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조기졸업 바람
광주여대는 개교한 지 3년6개월 만인 지난 22일 첫 졸업식을 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은 1백18명. 2백80명의 4학년 재학생 중 무려 42%가 조기졸업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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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주, 공립학교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미국 워싱턴주는 유치원에서 대학원에 이르기 까지 전체 공립학교를 연결하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완성했다고 정보기술제공 전문 IDG넷이 10일 전했다. 워싱턴주 정보서비스국은 공공부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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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주, 공립학교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미국 워싱턴주는 유치원에서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립학교를 연결하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완성했다고 정보기술제공 전문 IDG넷이 10일 전했다. 워싱턴주 정보서비스국은 공공부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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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살리는 길/차하순(시평)
3월은 뭐니해도 교육의 달이라 할 수 있다. 각급 학교가 봄학기에 들어 일제히 개학했고 모든 대학 역시 입학식을 끝내고 신입생들을 맞아들였다. 그런데 대학이 과연 신입생들의 부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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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중·고교 교사 공개채용 시험 때 "고교성적 참작"은 부당
신순태 얼마 전 사학연합회에서 사립 중·고등학교교사를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임용키로 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방침은 상당한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 문교부에서 교사의 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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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수입·안전위주로 전공선택
○…우리 나라 의대졸업자들은 대부분 생화학·생리학·미생물학·약리학·법리학·기생충학등 기초의학보다는 임상의학 쪽을 택하고 그것도 그냥 일반의로 있기보다는 전문의가 되려는 욕망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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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상대-공대계열 취업율 여전히 높다|올 올 대학졸업자 어디에 얼마나 들어갔나-본사조사
법대·상대·공대계열의 졸업자 취업률이 여전히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26일 각 대학당국에 따르면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시내 10개 주요종합대학의 2월 졸업자 평균취업률은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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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재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
전국의 대학 교원은 해방 직후 19개교 1천4백90명이던 것이 지금은 98개교 1만1천여명. 숫자로는 10배 가까이 늘었고 질적으로도 많이 개선됐다. 첫 한국인 교수가 탄생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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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교육의 개혁 방향
우리 나라의 대학원 교육은 흔히「이념 부재·연구 부재」등의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고의 고등 교육기관이 이처럼 「비정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우리 나라의 교육 제도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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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대학교육에의 회의-영국 젊은이들의 진학기피 풍조
불경기로 인한 실업률의 증가현상과 함께 많은 대학 졸업자들이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요즘 『과연 대학교육은 필요한 것인가』하는 대학교육회의논이 등장하고 있다. 대학교육의 오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