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①석류

    「가을을 장식하는 붉은 보석』으로 표현되는 석류는 가을에 따는 과일 중 왕자 격으로 널리 사랑을 받는 과일이다. 서양에서도 그렇지만 중국에서는 예부터 석류를 최고의 과물로 여기고

    중앙일보

    1972.11.01 00:00

  • (4) 서울 백련사 엄나무

    해마다 6, 7월이 되면 한 그루 엄나무 꽃향기가 백련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21) 1만5천여평의 널따란 경내를 메운다. 엄나무는 흔히 부르는 이름으로 해동목. 수령 4백60

    중앙일보

    1972.08.04 00:00

  • (67)|복숭아

    안락과 평화가 넘치는 별천지를 연상시켜주는 복숭아는 수박·참외·포도와 함께 납량과일에 속한다. 맛과 향기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잘난 생김새로 예부터 귀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중앙일보

    1972.07.20 00:00

  • (64) 수박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평상에 올라앉아 모기불 날리며 수박을 먹는 모습은 우리 나라 농촌의 특유한 멋이다. 성하의 계절에 무더위를 잊게 하는 과일은 여러 가지 있으나 그 중에서도

    중앙일보

    1972.07.08 00:00

  • 「사랑의 열매」 가두모금

    박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를 비롯한 양지회 간부 20여명은 26일 하오2시 광화문 지하도에서 재해민 구호기금을 마련키 위한 「사랑의 열매」가두모금 운동을 벌였다. 육 여사는 직접 「

    중앙일보

    1972.05.27 00:00

  • <식품과 영양 과학적 분석에 의한 건강「가이드」(53)도마도

    「도마도」가 우리 미각을 돋우고 영양을 돕는 철이 다가왔다. 가지과에 속하는 1년 생 초목의 열매인 「도마도」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과수류이다. 피부미용과 고혈압에 특효

    중앙일보

    1972.05.10 00:00

  • (50)딸기

    전원을 그리워하는 도시인에게 정서와 꿈을 불러일으켜 주는 딸기 철이 다가왔다. 가시나무과에 속하는 딸기는 모든 과일 중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포함하고있기도 하지만 전원의정서를

    중앙일보

    1972.04.27 00:00

  • (29)농업 기술직

    농대를 지망하는 여학생들의 수는 10여년 전에 비해 상당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금년 봄 고대 농대의 신입생 2백 75명중 47명이 여자였는데 4, 5년 전 만해도 여학생 수는 1

    중앙일보

    1972.04.26 00:00

  • (40)매실

    이른봄 눈 속에서도 홀로 향기를 자랑하는 매화는 동양 특유의 멋을 지닌 과일로 유명하다. 원산지가 중국이나 일본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동속의 살구와 자두는 세계적으로

    중앙일보

    1972.03.17 00:00

  • (26)「사랑의 교도보」 23년-인천 소년교도소 홍종식씨

    교도관이 스스로 푸른 수인복을 입고 다닌다. 수인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함이란다. 인천소년교도소 충의소년단장 홍종식 교도보(47)의 별난 모습이다. 『사랑과 지성』이란 생활신념으로

    중앙일보

    1972.03.16 00:00

  • 동물애호 캠페인

    『동·식물을 사랑합시다. 당신이 양말·「비닐」우산·조각 돌을 먹지 못하는 것처럼 동물가족도 이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창경원은 봄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창경원

    중앙일보

    1972.03.04 00:00

  • 이 해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해가 거듭됨에 따라 우리는 『사는 일이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더하는 것 같다. 국제정세가 나날이 달라지는가 하면 우리가 믿어왔던 스스로의 노력에 뜻하지 못한 차질이 계속 일어나

    중앙일보

    1972.01.01 00:00

  •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운동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를 비롯한 양지 회 간부 10여명은 21일 하오 1시10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지하도에서 재해 민 구호기금 마련을 위한「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운동」에 나섰다

    중앙일보

    1971.06.21 00:00

  • 6월1일부터 새 연속극 두편

    6월1일부터 동양 「라디오」의 8시20분 연속극, 9시20분 연속극이 새로 바뀐다. 5월1일부터 방송된 7시20분 연속극 『학도병』은 대하 「드라마」로서 6월에도 계속 방송된다.

    중앙일보

    1971.05.31 00:00

  • 「스웨덴」인 통역과 일 아가씨 결혼 골인

    「프리·올림픽」대회 기간 중 스웨덴의 통역과 일본의 아가씨가 사랑의 열매를 맺어 화제-. 오는 16일 화촉을 밝힐 주인공은 「교오도」(공동) 통신사 「스웨덴」어 통역으로 있는「우베

    중앙일보

    1971.02.13 00:00

  • 「예수」는 독신이 아니었다|미「핍스」교수의 이색 주장

    『예수는 결혼했나? 기독교 전통에서 왜곡된 성욕』의 사자 「윌리엄·핍스」는 「데이비스·앤드·엘킨즈」대학의 종교·철학 교수이다. 그는 최근 「뉴요크·타임즈」지에서 예수는 독신이었다는

    중앙일보

    1971.02.01 00:00

  • 라디오

    어린이가 어른들의 허영심을 채우는 도구가 된다면 누구나 놀랄 것이다. 강제과외·억지 「피아노」교습을 지나서 이젠 4살된 아기에게 「스케이트」타기를 시킨다. 우리 부모도 이젠 자각할

    중앙일보

    1971.01.12 00:00

  • (51)제4화 명월관(11)

    한평생을 기생으로 마친다는 것은 을씨년스러운 일이다. 대부분의 기생들이 모여서 기다리는 것은 좋은 상대를 만나 행복하고 유복한 가운데 인생의 나래를 접는데 있었다. 여자로 태어나

    중앙일보

    1971.01.09 00:00

  • (116)고겡의 화혼이 거니는 환각|김찬삼여행기 타이티서 제6신

    타이티섬은 1년에 몇만명의 세계 관광객이 모여드는 관광지로서 서울 파피테엔 멋진 자동차들이 쏘다니고 상가엔 여러나라 상품이 즐비하여 문명도시답지만 주요 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에

    중앙일보

    1971.01.06 00:00

  • 4천만개의 꿈

    1971년의 고동이 다시 힘차게 뛰기 시작했다. 새해 아침은 누구에게나 꿈을 안겨준다. 그래서도 정초는 좋다. 새해 아침 우리나라 인구가 4천만이라면 4천만개의 새 꿈들이 우리나라

    중앙일보

    1971.01.04 00:00

  • (278)신년특집|분단 26년 숙원의 정상 백두산

    백두산 정상에 올라 분화구의 벽 어느 마루턱에서 천지를 내려다볼 때의 첫눈의 인상은 무어라고 감히 말할 수 없는 장대하고 삼엄한 신비감에 질려서 한참동안 얼빠진 사람처럼 모두 우두

    중앙일보

    1971.01.01 00:00

  • 담배 팔이 소녀가 대통령의 딸로|14년만에 아버지와 해후

    【방기(중앙아프리카공화국)30일AP동화】10일전까지만 해도 월남 수도「사이공」의 거리에서 담배를 팔면서 맥주깡통을 뜯어만든 지붕 밑 오막살이에서 살던 한 아가씨가 하룻밤사이에 대통

    중앙일보

    1970.12.01 00:00

  • (271)가을이 익은 산청단풍 그 시심의 과학

    수풀 속의 새여 너희들의 노래가 단풍드는 숲을 마라 하늘거린다. 새여, 서두르라! 11월은 단풍의 계절이다. 11월이 되면 여름 내내 뜨거운 태양아래서 초록의 싱싱함을 자랑하던 나

    중앙일보

    1970.11.07 00:00

  • 세계의 나그네

    자전거 안장에 궁동이가 쓸려서 아리건만 이 나라 여행의 마지막을 빛내고자 아픔을 참고 이번엔 서북쪽으로 향했다. 「쿨로바이」란 마을에 있는 단하나의 명물 「박쥐나무」를 보기 위해서

    중앙일보

    1970.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