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미 북한 경제대표단 "우리는 관료…시장경제 배우러 왔다"
자본주의를 공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북한 경제대표단이 22일 강의가 진행될 UC샌디에이고 산하 국제분쟁협력연구소(IGCC)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주영성 기자 21일 오후
-
[장성민 전 의원 인간 金大中이야기(3)] “DJ가 다시 정치하나요, 그럼 자서전 출판 못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3년 5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초청강연을 끝낸 DJ가 참석자들과 담소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궁진 의원, 한 사람 건너 DJ,
-
[장성민 전 의원 인간 金大中이야기] “DJ가 다시 정치하나요, 그럼 자서전 출판 못 합니다”
1993년 5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초청강연을 끝낸 DJ가 참석자들과 담소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궁진 의원, 한 사람 건너 DJ, 랭혼 국제문제연구소 교수, 한광옥 민
-
[정치비사-김대중 ②] 김대중과 박정희
김대중과 박정희 그의 고난은 1971년 대선에서 박정희와 맞붙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전까지는 ‘똑똑하고 말 잘하는’ 야당 의원으로서 박정희가 추진하던 한일국교정상회담을 적극적
-
“좌우의 경계 자유롭게 설정하는 정당이 성공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장하준 교수는 한국 자본주의 성공 사례를 그의 베스트셀러 저작에 자주 인용함으로써 ‘한국 모델’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작가 송인
-
“좌우의 경계 자유롭게 설정하는 정당이 성공한다”
장하준 교수는 한국 자본주의 성공 사례를 그의 베스트셀러 저작에 자주 인용함으로써 ‘한국 모델’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작가 송인호] 우리나라가 국력에 비해 취약한 부분
-
“수출만으론 한계 … 끌어들이는 성장도 잘해야”
“공산품을 만들어 외국으로 수출하는 ‘밀어내기식 성장’만으론 한계가 있다. 스위스나 싱가포르처럼 외국의 사람·기술·기업을 ‘끌어들이는 성장’도 잘해야 한다.” 송병락(71·사진)
-
지난해엔『 넛지』 읽은 이명박 대통령 올해는 ?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가 별장에서 책을 읽는 대통령. 생각만 해도 멋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휴가는 편히 쉬는 휴가(休暇)만은 아니다.
-
지난해엔 '넛지' 읽은 이명박 대통령 올해는 ?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통령에게 휴가는 국정 운영의 구상과 에너지를 얻는 재충전의 기회다. 역대 대통령들은 책을 읽으면서 휴가를 보내는 북캉스를 즐겼다. 사진
-
지난해엔『 넛지』 읽은 이명박 대통령 올해는 ?
대통령에게 휴가는 국정 운영의 구상과 에너지를 얻는 재충전의 기회다. 역대 대통령들은 책을 읽으면서 휴가를 보내는 북캉스를 즐겼다. 사진 왼쪽부터 장남 지만군을 안은 채 책장을
-
[중앙시평] 박근혜와 ‘두나라당’
김대중 전 대통령은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을 즐겨 했다. “김구 선생께서는 일찍 돌아가셨지만 성공한 인생”이라는 것이다.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
제천 약초, 풍기 인삼, 부안 참뽕 … 지역 명물이 뜬다
중국 사마천의 『사기(史記)』 마지막 장엔 재산증식에 대해 기술한 『화식(貨殖)열전』이 나온다. 그중엔 각 지역의 특산물, 사람의 기질, 물산의 성격을 결정하는 기후 등을 세세히
-
‘사람’ 주제 아침공부 35년간 쉬지 않았다
‘나라가 발전하려면 기업이 발전해야 한다. 기업이 발전하려면 경영자가 공부를 해야한다. 경영자가 바빠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아침밥을 먹으면서라도 해야한다.’ 1975년 2월5일
-
“검열·판금이 세상 흔들 문제작 키웠다”
“70년대와 80년대는 ‘책의 시대’였습니다. 아름다운 실천, 그리운 현인(賢人)들이여.” 출판인 33년. 2500여 권의 책을 만들어온 김언호(65) 한길사 대표가 자신의 책을
-
[글로벌 아이] 홍콩 행정장관 ‘보타이’의 리더십
그는 항상 나비넥타이를 고집한다. 키는 1m60cm를 조금 넘는다. 65세의 나이지만 얼굴이 동안(童顔)이어서 50대나 40대로 착각하기 십상이다. 조용하지만 영리하고 현명하다.
-
이명박, 부활의 ‘돌격 리더십’…박근혜, 조용한 ‘만남의 정치’
2008년에도 정치권에서는 수많은 인물들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화려하게 등장한 자도 있었고 쓸쓸히 무대 뒷편으로 사라진 자도 있었다. 新주류와 만사兄통으로 시작해 '공방사우(攻防四
-
이명박, 부활의 ‘돌격 리더십’…박근혜, 조용한 ‘만남의 정치’
관련기사 2008년 뜨고 진 정치인 列傳 1년 새 주가가 급등한 자는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다. 정권 교체기에 이명박 정부 창업 일등공신들이 자의 반 타의 반 물러나면서 생긴
-
이명박, 부활의 ‘돌격 리더십’…박근혜, 조용한 ‘만남의 정치’
관련기사 2008년 뜨고 진 정치인 列傳 1년 새 주가가 급등한 자는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다. 정권 교체기에 이명박 정부 창업 일등공신들이 자의 반 타의 반 물러나면서 생긴
-
[송호근 칼럼] 화마가 덮칠 한국 경제
세계 금융시장을 호령하던 월스트리트가 화염에 휩싸였다. 골드먼삭스·모건스탠리가 비상사태에 돌입하고, 158년 전통의 리먼브러더스·월가의 귀족 메릴린치가 스스로 방화한 불에 폭삭 주
-
박병석 민주당 정책위의장 “정책 일관성 없으니 누가 믿겠나”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 중산층과 서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김형수 기자]“주변 사람들이 요즘 제가 언론에 너무 독하게 나온다고
-
[BOOK책갈피] 지지리 못사는 나라 … 내 탓 ? 네 탓 ?
성장, 그 새빨간 거짓말 윌리엄 이스터리 지음, 박수현 옮김 모티브 북, 416쪽, 2만3000원 가난한 나라는 왜 지속적으로 가난한가, 그리고 부자 나라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
-
정동영의 ‘멘토’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
7일 관훈클럽 토론회. 한 패널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에게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출마에 대해 물었다. 정 후보는 “옳고 그름의 기준인 양식과 사회적 통념인 상식에 모두 어긋
-
'곶감 동영' '손학새' '버럭 해찬' 후보들 '별명'에 울고 웃고
'별명'은 그 사람을 한마디로 표현할 때 주로 쓰인다. 때론 외모 때론 성격 때론 이름 때문에. 물론 부정적인 이미지가 대부분이다. 초등학교 시절 많은 사람들은 별명때문에 울고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