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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사람 만나는 ‘마당발’, 직장동료는 밥도 안 먹는 까닭 유료 전용
레몬과 남산, 두 가지 키워드로 새로운 사람 알게 됐어요. CJ→SPC→신세계그룹을 거친 15년 차 F&B 기획자 차승희씨. 별명이 ‘365일’입니다. 매일 누군가를 만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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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가문이 이끄는 이 브랜드... 회장이 직접 밝히는 '퓨잡'의 매력 [더 하이엔드]
70년 역사의 프랑스 고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퓨잡. 퓨잡을 이끄는 소피 라코스테 뒤넬 회장. [사진 김흥수 사진작가] “한국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아시아에서 한국에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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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를 열망하게 하라"...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의 비기 [더 하이엔드]
“한국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가장 잠재력 있는 시장이다.” 서울 역삼동의 모엣 헤네시 사옥에서 지난 5일 만난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의 장 마크 갈로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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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풍요 속 잊힌 낭만을 찾아서…현대예술로 만난 개츠비
100년에 걸쳐 사랑받아온 작품이 있습니다. 1925년 출판된 소설 『위대한 개츠비』는 해마다 30만 부씩 팔리는 스테디셀러이자 미국대학위원회(The College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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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 다시 띄웠다...루이 비통 남성복 맡은 퍼렐 윌리엄스의 한 수 [더 하이엔드]
“럭셔리의 미래는 자유.” 퍼렐 윌리엄스가 지난해 가을 루이 비통 남성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직후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비전이다. 2021년 스트리트 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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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기운을 손목에 얹다...예술성 극치 이룬 갑진년 '용의 시계' 열전 [더 하이엔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시작됐다. 하늘을 칭하는 10간 중 갑, 땅을 가리키는 십이지 중 진이 만난 해다. 육십 간지 중 41번째로 갑은 푸른색, 용을 의미해 ‘청룡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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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이하늬도 우렸다…1인 5만원 '티 오마카세' 열풍, 왜
━ 차(茶)에 빠진 MZ세대 티 오마카세 전문점 ‘코코시에나’에서 겨울 메뉴로 준비한 코스 중 홍도라지 차와 카나페. 김상선 기자 #티 오마카세 전문점 ‘코코시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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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특별한 분위기에 홀려, 1인 5만원 '티 오마카세' 열풍
━ 차(茶)에 빠진 MZ세대 티 오마카세 전문점 ‘코코시에나’에서 겨울 메뉴로 준비한 코스 중 홍도라지 차와 카나페. 김상선 기자 #티 오마카세 전문점 ‘코코시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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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속 수트 차림의 남자가 건넨 가방의 정체 [더 하이엔드]
리모와가 연말연시 여행 철을 맞아 홀리데이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공식 홈페이지(rimowa.com/kr)를 통해 볼 수 있는 이 영상은 우리 주위의 평범한 사람들이 리모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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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 샴페인은 여러 악기의 앙상블이 이루어지는 대형 오케스트라" [더 하이엔드]
최근 몇 년 사이 와인 업계 최대의 관심사는 환경이다. 날씨와 지질 상태에 따라 맛이 확연하게 바뀌는 와인의 특성상, 급변하는 기후 조건을 포함한 환경 변화는 이들의 당면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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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해도 1.5억 받아가잖아? 조롱 받던 LIV, 선수들 줄 섰다 유료 전용
황금빛 태양 빛이 매가 날개를 펼친 모양을 형상화한 클럽하우스로 떨어지고 있었다. 아라비아반도 동쪽 끝 아랍에미리트는 매를 숭상하며 이 나라의 수도 아부다비 골프클럽을 거대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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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본판 롤스로이스다, 일왕이 탄 ‘8억짜리 오픈카’ 유료 전용
“일본을 대표하는 유일무이(有一無二) 브랜드.” 이런 홍보 문구를 내건 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56년간 일본에서만 팔다 보니 사실 외국 사람에겐 아직 생소한 차예요. ‘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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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이혼녀와 결혼한 나폴레옹…성적 매력만 본게 아니었다
━ 와글와글, 와인과 글 나폴레옹이 즐겨마셨던 부르고뉴 ‘주브레 샹베르탱’을 생산하는 와이너리. [사진 위키피디아] 사람들은 왜 결점 많은 영웅을 좋아하는 걸까? 리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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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없이 못 산다” 나폴레옹, 원정 갈 때도 와인 가져가
━ 와글와글, 와인과 글 나폴레옹이 즐겨마셨던 부르고뉴 ‘주브레 샹베르탱’을 생산하는 와이너리. [사진 위키피디아] 사람들은 왜 결점 많은 영웅을 좋아하는 걸까? 리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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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 깃든 강렬한 실루엣, 우아한 스타일의 진수
미국의 서부시대를 연상시키는 황금빛 들판에서 진행된 캠페인 필름. [사진 랄프로렌] “나는 유행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내 옷을 입은 사람들은 내 옷을 유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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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도시의 ‘놀이행성’…물고기가 눈앞서 쏟아졌다
라스베이거스는 팬데믹을 거치며 천지개벽에 가깝게 달라졌다. 무엇보다 지난 9월 개장한 구형 공연장 ‘스피어’가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이 사진은 엠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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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MZ 근본템' 됐다…'등대'가 빛나는 英 국민재킷 [더 하이엔드]
표면에 왁스를 발라 만든 재킷. 옷깃엔 코듀로이가 붙어 있어 깃을 위로 세워 올리면 몸이 따뜻해진다. 옷 곳곳엔 목적에 맞는 주머니가 있어 물건과 손을 넣고 빼기 편하다. 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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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풀어낸 마법 같은 이 샴페인
눈앞에 일본 교토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하늘 한쪽이 어둑해지는가 싶더니 부드러운 보랏빛 노을이 마치 물에 물감이 퍼져나가듯 하늘을 채워나간다. 일본 교토 히가시야마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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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아트와 사랑에 빠진 대한민국… 명품도 여기 빠질 수 없다
서울 곳곳에서 예술의 향기가 뿜어져 나온다. 5일 한남동을 시작으로 6일 청담동, 7일 삼청동으로 이어지는 갤러리들의 야간 전시와 파티도 서울을 아트의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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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품질 결정짓는 건 포도가 아니다" 뵈브 클리코의 조건 [더 하이엔드]
2015년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날씨는 이례적이었다. 겨울은 온화했고 초봄엔 되레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이후로는 줄곧 높은 기온이 이어졌다. 특히 6월엔 일조량이 풍부해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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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화장·장례를 한번에…어느 장례식장 ‘70만원 상품’ 유료 전용
돈이 없는 사람은 가난하단 이유로 안락사에 내몰릴 것이다. 안락사는 부자들의 전유물이다. 스위스 ‘자살 관광’만 해도 1000만원은 족히 든다. 여기 안락사를 둘러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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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는 '나폴레옹 샴페인'...셀러 마스터 콕 집은 '궁합 음식' [더 하이엔드]
"나는 샴페인 없이 살 수 없다. 이겼을 때는 축배의 의미로 마시고, 졌을 땐 나 스스로를 위로하려 마신다(Je ne peux vivre sans champagne, en 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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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新성장엔진 헤네시 "럭셔리 시장 영향력 큰 韓 주목"
프랑스 코냑 ‘헤네시’의 로랑 보일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사진 모엣헤네시코리아] “전 세계 럭셔리 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데 증류주(스피릿) 영역에서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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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글로벌 CEO “지난해 거의 두 배 성장…한국은 성장엔진”
로랑 보일로 헤네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 사업 부문 중 하나인 헤네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꼬냑 중 하나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