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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민정신/뺑소니 택시에 치인 행인 방치 생명 위독
◎지나던차 15대나 병원수송거절 “범행차량 잡자”엔 “귀찮다” 외면/큰길막고 버스세워 겨우 후송 뺑소니 택시에 치여 쓰러진 환자의 병원수송을 지나가던 숭용차·택시 15대가 모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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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거리곳곳 억울한 사정 하소연 행열
모스크바의 주요 관공서주변, 버스터미널과 길거리에는 언뜻 보기에 거지차림의 나이든 사람들이 드물지 않게 눈에 된다. 소련길이 초행인 외국인들은 그들이 측은하게 보여 조그만 자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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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만 외치고 책임은 외면
택시요금이 오른 직후인 지난달 5일 택시를 탔던 회사원 서 모씨(28)는 요금인상 때마다 택시업체들이 부르짖는 서비스개선이 이번에도 역시 요금인상을 위한 번지르르한 겉치레 구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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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에 「달리는 심장재단」
서울시내 택시운전기사 1백30명으로 구성된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48·서울독산동195의11) 는 달리는 「심장재단」이다. 각자 자신의 택시 안에 껌40통과 모금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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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잇따른 역살 뺑소니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나는 뺑소니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상오l시10분쯤 서울 신사동587의12앞 횡단보도에서 서울1러5724호 스텔라 승용차를 몰고가던 선병일씨(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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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MBC-TV 『주말특집극 텔리에세이』(16일 밤8시) -「바람속의 들꽃 제4부 - 나와 우리」. 유미는 아버지로부터 뺑소니차에 친 피해자의 소식을 전해듣고는 깜짝놀란다. 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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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친 봉고차|후진으로 살해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뺑소니 교통사고의 목격자가 『1차 치어 쓰러뜨린 뒤 후진하면서 다시 치었다』고 진술, 경찰이 확인살인 부분에 대해 수사를 하고있다. 20일 하오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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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호
첫 돼지띠는 송한섭씨(30·농협직원·서울길동347의31)의 첫딸. 송씨의 부인 김진숙씨(24)는 구랍31일밤 9시쯤부터 진통을 시작해 한양대병원 분만실로 옮겨진뒤 보신각 종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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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사기 사건 수사 365일을 돌아본다 취재기자 방담|처음엔 거의가「사건심도」몰라
건국이래 최대규모의 사기사건이라고 검찰이 3차 발표에서 지적했듯이 5윌 한 달은 온 나라가『이철희·장영자 부부 어음사기파동』으로 들끓었습니다. 1일 국회가 끝났고 2일 검찰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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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통금시대 새 풍속도를 그려보면…|「귀가전쟁」없어지고 야시장도 흥 청
해방 후 37년 동안 국민들의 밤 시간을 지배해 온 통금이 해제되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통금에 묶였던 4시간을 되찾음에 따라 국민들의 「시간의식」이 어쩔 수 없이 변해야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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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와 고속-시외버스 야간운행시간 큰변동
야간통행금지가 풀리면 우리생활 주변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철야영업을 하는 술집·다방등 접객업소가 늘어나고 은행·백화점등의 영업시간도 지금보다 훨씬 길어질 것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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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자가용버스 택시가 뒤쫓아잡아
25일하오9시25분쯤 서울신길동1177앞길에서 구미교역소속 자가용 미니버스(운전사 이갑성·26)가 길을 건너던 김용기씨(37·택시운전사·서울신길동144의27)를 치어 중상을 입힌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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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푸른 신호가 너무 짧다
서울 부산 광주 등 대도시 횡단보도의 푸른 신호가 지나치게 짧아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특히 어린이 등 노약자들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 서울의 경우 7백5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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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인간 증발」이 많다
유괴된 윤상군 (14) 외에도 집을 나간 채 종적을 알 수 없는 실종자가 수없이 많다. 이 같은 「인간 증발」 사례는 서울 시내에서 만도 연간 3천명을 웃돌고 있지만 단절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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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뺑소니
▲10일 밤11시쯤 서울 창동 네거리에서 의정부쪽으로 달리던 번호를 알수 없는 빨간색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최민규씨(26·성균관대 철학과4년)를 치어 숨지게 하고 그대로 뻥소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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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친 버스 뺑소니 노점상 신고로 검거
9일 하오6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숭인동 183 신설동「버스」정류장 앞길에서 혁성운수 소속 서울5사9195호 시내「버스」(운전사 박건태·27) 가 길을 건너던 57세 가량의 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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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 여학생 차 위에 떨어지자 싣고 도주
29일 하오11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동 467 앞길에서 신답로 쪽으로 달리던 서울1나3185호「퍼블리카」(운전사 김천덕·28·상업·전과3범)가 횡단보도에 서 있던 장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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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역살 뺑소니 버스 다른 어린이 신고로 잡아
31일하오8시10분쯤 서울성동구응봉동134)의 2녀 선영양(4)이 삼성운수 소속 서울5사3133호 시내「버스」(운전사 이길상·440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운전사 이씨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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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사이 뺑소니 7건
15일 하오부터 16일새벽 사이에 서울시내에서는 7건의 뺑소니 사고가 일어나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5일 하오6시쯤 서대문구홍은동517 천일제재소앞길에서 40세가량의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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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없는 전문만으로 옥살이 7개월
『전문(전문)의 진술을 유죄의 증거로 할수 있나』보기에 따라서 하챦다고도 볼수 있는 전치8주의 교통사고의 범인으로 몰려 만7개월동안 옥살이를 하다가 지난달 31일하오 서울 형사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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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버스 뺑소니
9일하오9시45분쯤 용산구이태원동34 길앞에서 한남동방면에서 삼각지방면으로 달리던 번호를 알수없는「버스」가 길을 건너던 황기석군(15)을 치어 2주의 상처를 입히고 그대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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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잡아준 뺑소니차량 경찰서 입건도 않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피해자가 잡아준 뺑소니 차량을 수사하면서 장부에 보고하거나 입건도 하지 않은 채 사건을 묵살, 이를 항의하는 피해자에게 1만원을 주며 무마시키려 했음이 7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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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운전사에 징역5년을 선고
【청주】청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김학세판사)는 3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뺑소니 운전사 석송비피고인(32·충주시지현동615)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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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력 운전사 검거
서울용산구한남동 정성만씨 실종 뺑소니사건을 수사중인 용산경찰서는 8일상오11시 지명수배 된 운전사이재춘씨(21·일명 재철·전남광산군평동면동산리363)를 친척집인 광산군송정읍송정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