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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창간 14돌 기념 특별기획 의식조사를 읽고|최선영(시인·고려대 강사)

    중앙일보의 연재 『재미한국인들』-그들의 생활과 생각-을 흥미있게 읽었다. 2천1백92명의 재미교포를 상대로 한 실태조사의 결과는 미국을 가보지 못한 이들에게, 혹은 앞으로 이민을

    중앙일보

    1979.10.13 00:00

  • 중앙일보 창간 14돌 기념 특별기획 의식조사를 읽고|유의영(사회학·「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이번 중앙일보창간 14돌 기념특집으로 연재된 「재미한국인들-그들의 생활과 생각」은 미국 속의 한인「커뮤니티」가 겪고있는 모습과 문제점들을 어느 정도 잘 소개했다고 본다. 한인교포

    중앙일보

    1979.10.12 00:00

  • 성장의 열매와 성장의 고통은 함께 나눠야 한다.

    숨막히는 복더위보다도 더 가슴을 짓누르고 장마철 찌푸린 하늘보다도 더 마음을 어둡게 하는 일들이 오늘 우리의 주변에서 봇물 터지듯 한꺼번에 일아나고 있다. 얼마전 경제전문가들과 얘

    중앙일보

    1979.07.21 00:00

  • 어린이 세계|「세계 어린이의 해」특별연주(18)|서독「본」박물관|어린이 음악가

    『「블록·플루테」 (나무괴리)를 불 줄 모르면 독일어린이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벌써 다섯살만 넘으면 어느 아이든 나무피리로 노래 한두 개쯤은 문제없이 불기 때문이다. 흔히 독

    중앙일보

    1979.06.06 00:00

  • 신체장애자 재활협회 문병기 회장

    심신장애자들의 재활과 복지에 관한 사회 전반적인 대책을 토의하는 제6차 범태평양국제 재활회의가 22∼27일 서울「세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일본·호주·자유중국·인도 등

    중앙일보

    1979.04.20 00:00

  • 배달소년

    우리는 배달소년. 비록 신문 만드는 사람은 따로 있어도 우리 없이는 아무도 신문을 받아보지 못한다는 자부가 있다. 비록 가난은 해도 마음만은 조금도 가난하지는 않다. 우리는 향학열

    중앙일보

    1978.04.06 00:00

  • 한국과 한국민의 반성「밝은 내일」을 위한 본보의「캠페인」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올해 한해동안 지속적으로 추구할 다음 네 가지 목표를「캠페인」주제로 내걸었다. 모든 사람이 적어도 사람다운 대우를 주고받으면서 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자는 구

    중앙일보

    1977.01.11 00:00

  • 어린 신랑·신부

    결혼연령이 낮아지고 있단다. 신랑은25·7세, 신부는 21·8세. 자식을 일찍 낳아 노후에 좀 편히 살겠다는 생각에서란다. 옛날아 비기면 빠를 것도 없다. 「유럽」의 중세에는 남자

    중앙일보

    1976.02.05 00:00

  • 「크리스머스」와 기독교적 복음의 의미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하기만 했던 올해에도 또다시 「크리스머스」는 찾아왔다. 우리 나라에 들어온 종교 치고서는 가장 나이 어린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의 명절인 이 「크리스머스」는

    중앙일보

    1974.12.24 00:00

  • (74)`74년의 도의적 반성

    우리는 많은 문제를 남겨놓은 채로 1974년을 보내고 있다. 그 모든 문제는 우리들의 도의심과 깊은 관련을 맺고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정신적 방향과 가치관의 실정이 없이는 해결될

    중앙일보

    1974.12.19 00:00

  • 경찰관의 과로 순직

    경찰관의 순직이 늘어난다, 경찰관의 공상자가 늘어난다, 경찰관의 이직 율이 늘어난다 하는 것은 커다란 문제다. 그러나 최근에 이와 같은 사실이 뒷골목의 쑥덕공론을 벗어나 자주 일반

    중앙일보

    1974.10.10 00:00

  • 대학졸업생에게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기약이 없는 채로 새로운 목숨이 탄생하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가림이 없이 모든 목숨에 사별이 찾아오는 것이 세상에 매듭을 주는 자연의 의식이다. 그와 비슷하

    중앙일보

    1974.02.20 00:00

  • 「폐경 통보」로 맞은 쓸쓸한 구정|화전민은 새 경작지가 아쉽다.

    【춘성군 사북에서 강원 특별취재반=이량·김광섭 기자】강원도 화전민들은 새 경작지가 아쉽다. 산을 일구어 생계를 이어온 도내 3만9천1백여 가구 주민들은 명절인 구정을 맞고도 우울하

    중앙일보

    1974.01.22 00:00

  • 남북적 평양 본 회담을 보고|각계인사에 들어 본 소감과 앞으로의 기대

    설문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적십자 본 회담이 끝마쳐진데 대한 앞으로의 소망은? ②회담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가? ③평양을 간접적으로 처음보고 느낀 것

    중앙일보

    1972.09.02 00:00

  • 광복 27주… 밖에서 본 한반도 정세|일본 군국주의는 부활하는가?|종전 27년…군가 「리바이벌」과 극우파 기승의 저변|동경=박동순 특파원

    태평양의 돌개바람처럼 때아닌 군가 「붐」이 일본을 휩쓸고 있다. 전후 쑥밭에서 일어선지 27년-. 배부른 태평 「무드」가 권태롭다는 듯 빠른 박자의 절도 있는 구 일본군가소리가 「

    중앙일보

    1972.08.15 00:00

  • 김현

    강신재 씨의『난리 그 뒤』(현대문학), 김성홍씨의『음의』(동), 그리고 윤흥길씨의『집』 (월간문학)은 폐쇄된 소설공간 속에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직조하고 있다. 그 공간 속에 폐

    중앙일보

    1972.04.13 00:00

  • 계절의 효과 얻어 깊은 호소력

    가을은 시의계절이다. 시의 계절이 따로 있을 리 없고 어떤 이는 봄에 그 영광을 돌리는 이도 있을법하지만, 그러나 「거화취실」의 계절, 정신의 알알이 모두 투명하게 트이어 오는 듯

    중앙일보

    1970.10.13 00:00

  • 공해의 도시

    남산이나 「스카이 웨이」에 올라가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관광객이나 조선호텔이나「타워·호텔」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은 서울의 공기가 얼마나 더럽혀져 있는가를 절실하게 실감할 수 있을 것이

    중앙일보

    1970.04.06 00:00

  • 신정부터 새 연재소설 일요일의 손님들|정연희 작 김세중 화

    중앙일보사는 그동안 연재해온 장덕조 여사의 『지하여자대학』을 오는 30일로 끝맺고 새해 1원1일부터는 정연희씨의 야심적인 전작장편 『일요일의 손님들』을 김세중씨 삽화로 연재합니다.

    중앙일보

    1968.12.26 00:00

  • (119)-희망의 계단(23)

    숨소리조차 잦아드는 정밀이 감돌았다. 35분이 지났다. 감별사 손환씨는 마지막 병아리를 오른편 나무통에 던진다. 암컷 3백72수, 수컷 3백28수. 1마리의 병아리를 감별하는데 꼭

    중앙일보

    1968.03.05 00:00

  • "부정선거 저지 위해 국민총력 기울여야"

    윤보선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2일 상오 10시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정선거 저지에 온 국민이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또 그가 집권했을 경우 행할 한·일 문제와

    중앙일보

    1967.05.02 00:00

  • 「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개발의 탑」들….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희망과 현실」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숨바꼭질

    중앙일보

    1966.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