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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복싱팬들을 흥분시킬 빅이벤트 타이틀전|장정구-토레스, 프라이어-아르게요
주말인 오는 10일 한국과 미국에서 화제의 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가 각각 벌어져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그 하나는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하오7시50분 공을 울리는 WBC 라이트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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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기서 도약의 새 장 열어|82년 스포츠계…되돌아 본 영욕
벅찬 승리의 환희와 쾌거, 그리고 충격. 82년 한국 스포츠는 어느 해보다 심한 명암의 파고를 남겼다. 어제의 영광과 오욕을 도약하는 내일의 한국 스포츠 밑거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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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구 죽음으로 복싱 사활론까지
프로복서 김득구의 죽음과 세계타이틀전의 연패등 82년은 한국프로복싱계에 충격과 실의를 몰고온 한해였다. 올해 세계프로복싱전반은 어떠했는가. AFP통신의 분석을 토대로 올한해 세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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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8)사각의 혈투 60년(36)「미깡 정」의 인기 폭발|김영기
정복수의 프로데뷔전은 일본인강자 「도꾸나가」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도꾸나가」는 풍부한 아마추어 경력에다 프로전향 2년째로 필리핀원정에서 갓 돌아온 상승주였다. 이 대회는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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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7)사각의 혈투 60년(35)|정복수의 다운|김영기
정복수가 동양의 권투 왕으로 성장하기까지 매사가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특히 아마추어 시절 정복수에게도 난관이 있었다. 숙적이 김명석이었다. 보인전수학교에 입학한 직후인 5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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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3)제 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마닐라 원정에서 비록 패전을 기록했지만 이후 현해남은 기량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듭, 약1년 동안 동경을 무대로 연전 연승의 상승 주로 명성을 날렸다. 그중 하이라이트가 필리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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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프로 복싱|빅·매치 연기사태
권투 팬들의 가장 관심을 끄는 세계 프로복싱 중량급의 빅 타이틀 매치가 최근 들어 전례없이 연기사태가 속출, 프로 링계의 이상 기루를 보이고 있다. WBC 헤비급 챔피언「래리·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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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9)제77화 사각의 혈전 60년(27)-김기기
1934년12월 서정권은 뉴욕의 매디슨스퀘어 가든에 등장했다. 이곳은 세계 복싱의 최고 무대. 한국은 물론이고 동양인으로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링을 서정권이 최초로 밟았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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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복서 빅 이벤트|부상으로 연기 잦아
○…세계 프로 복싱 중량급의 빅 이벤트가 부상을 이유로 연이어 연기 소동을 빚고 있다. 오는 14일 버펄로(뉴욕주) 미모리얼 어디토리엄에서 타이틀 매치를 벌일 예정이던「수거·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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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8)제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새 매니저「프랭크·테이버」와 콤비를 이뤄 심기일전한 서정권은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첫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2년 7월23일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개막을 이를 앞둔 날.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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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5)제77화 사각의 혈투60년(3)
한국복싱 60년 사상 최고의 복서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서강일을 꼽는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주먹은 허버트강이요, 테크닉에선 서강일이다. 키 l75cm인 서강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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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재-구에바스, 김철호-발데스전|5월25. 6월6일로 연기
프로복싱 WBC웰터급챔피언 「슈거·레이·래너드」(미국) 에 대한 도전자를 결정하는 황충재(동급2위)-「피피노·쿠에바스」(동급1위·멕시코)의 대전이 또 다시 6월25일(한국시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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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S 제2TV『일요권투』(14일 밤10시10분)=「동양주니어미들급 타이틀매치」. 프로권투의 드릴과 박진감을 보여주는 스포츠 빅 이벤트. 백인철 대「아이바라도·크루스」필리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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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9)제75화 패션 50년|개성미 추구
미니, 미디, 맥시의 3M공존으로 요란하게 시작된 70년대도 중반을 지나 후반에 접어들자 최신유행의 맹목적인 추종에서 벗어나려는 한국 여성들의 성숙된 안목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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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송국 납량 임시 프로그램 마련|"시원한 산과 바다서 만나요"
7, 8월의 텔리비전 시청자들은 한결 시원해질 것 같다. KBS와 MBC 두 TV방송국은 무더위가 고비가 되는 7, 8월을 맞아 시원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한 납량 임시프로그램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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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S 제1TV 『KBS권투-빅라이벌전』(10일 저녁 7시20분)=동양라이트급 타이틀매치로 챔피언 오영호와 도전자 김광민이 맞붙는다. 장소는 부산구덕체육관. 이 두 라이벌의 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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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우에하라」의 "위압감" 항의서 비롯
WBA「주니어·라이트」급「챔피언」인 일본의 「우에하라」선수는 지난해 11월20일 동경에서 「에르난데스」(베네쉘라)와 1차 방어전을 앞두고 막상 상대선수를 보니 얼굴에 수염이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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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와 「스피드」의 대결
【로스앤젤레스 지사】한국「프로·복싱」의 유일한 세계「챔피언」인 『작은 거인』 김태식은 추운 세모에「팬」들에게 멋진 선물을 선사할 것인가. WBA「플라이급」 「챔피언」김태식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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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자리 굳힌 정해원
『피곤하다고 해야할지 즐겁다고 해야할지 무척이나 바쁩니다. 한숨 돌릴 겨를도 없습니다. 이제 잠이나 실컷 자고싶은데….』 지난2일 폐막된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강릉)에서 소속「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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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라이트·훅」에 한가닥 기대
노장오영호 (29) 가 3일상오 (한국시간) 미국「디트로이트」시 「조·루이스」 기념체육관에서 WBA「라이튼」급「챔피언」「힐머·제임즈·켄티」(24·미국) 와 「타이틀· 매치」를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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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적이지만 승부/삼성지역방어 현대 맥끊어/야투율 연대52%·고대37%
○…삼성-현대, 연세-고려대의「라이벌」대전은 금년들어 처음벌어진「빅·카드」여서 장충체육관에 1만여 관중이 운집했고 흥분된 응원전과 함께 영하의 기온을 뜨겁게 했다. 각「팀」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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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 「프로·복싱」 한국「라이트」「페더」「미들」급등 3체급의 「빅·매치」 「퍼레이드」가 8일하오2시부터 문화체육관에서 거행된다. 이번대전의「하이라이트」는「라이트」급 1위인 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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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백20만, 도전자엔 백만달러
○…「프로·복싱」 사상「헤비」급 이외의 체급에서 전례없던 파격적인「개런티」가 지불된「빅·이벤트」가 벌어졌다. 지난 1일 미국「라스베이가스」 「팰리스·홀」에서 벌어진 WBC「웰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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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수단과 첫 대결 대통령배축구|한국 여 배구, 일 팀과 기량 겨뤄|박찬희-칸토 9일 숙명의 일전
주말인 8,9일 이틀동안에는 축구·여자배구와「프로·복싱」WBC「플라이」급「챔피언」 박찬희의 2차 방어전 등 올 들어 최대 국제「빅·이벤트」가 잇달아 벌어져「팬」들의 기대를 부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