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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 깨알 재미 이런 느낌 처음이야
1 3층 로비에 위치한 ‘버블 라운지 앤 바’. 왼쪽 벽에 걸린 액자들은 사진가 사이이다가 촬영한 명동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다. 오른쪽 창가 쪽에는 SM엔터테인먼트 팝스타들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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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줏집, 짜장면, 영어 통하는 이발소 … 외국인이 진짜 궁금한 건 우리의 일상”
백승우씨의 작품사진 1 제주 산굼부리, 2016년 10월 2 서울 선유도공원, 2013년 8월 3 ‘The Window’, Hyatt Regency Dongkwa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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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업인 산실] 장안대학교 外
차세대 경쟁력은 차별화·특성화다. 취업난이 가중되고 창의력이 강조되면서 남과 다른 기술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대학에선 기존 학문을 다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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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문 활짝 여는 비법 알려드려요
3D 프린터로 만든 다양한 제품이 학생들의 시선을 끌었다(왼쪽 사진). 태양열로 쿠키를 굽고 있는 학생들. 사진=채원상 기자 ‘제3회 앙뜨레프레너십(SCH Entreprene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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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독서에 버금가는 인문학적 체험이다"
바둑대회에 출전해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바둑은 어린이의 정서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바둑은 지난 수천 년간 동양의 지혜를 응축한 인문학이라고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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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게임이론으로 푸는 한국의 민주주의 外
인문·사회 ● 게임이론으로 푸는 한국의 민주주의(김희민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68쪽, 1만5000원)=서울대 교수인 저자가 한국의 민주화 과정을 게임이론을 포함한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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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곧장 뻗은 길만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러시아 사업의 비결은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이다. 인간관계를 잘 쌓으면 두루 잘 된다는 얘기다. [이타르 타스] “서구 언론이 정형화해 놓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 영국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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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럭셔리 체험 해봐야 럭셔리 서비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서세규(40) 콘텐츠개발팀장은 지난달 유럽 6개 도시 출장을 8박10일간 다녀왔다. 이채로웠던 점은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의 숙박. 800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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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갑 … 직원수첩에 '우리는 을' 새기기도
‘갑의 횡포’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갑으로 분류되는 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승무원 폭행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포스코에너지는 이달 말까지 모든 임직원에게 사내 회식은 물론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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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재일 한국인 신변 안전 책임져야
아베 정권이 극우 성향을 보이면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일본 우익단체들의 위협도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 우익단체들은 평소에도 도쿄 도심에서 확성기를 틀어놓고 반한 시위를 벌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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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노력·도전’ 삼박자로 해외 명문대 진학 성공
‘Boys, be ambitious(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꿈을 크게 가지라는 의미를 담은 명언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면 이를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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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연지기 캠프’ 슬럼프 멘토링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올 수 있다. 수험생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라면 계절적으로 더운 날씨로 지치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수시 전형을 준비하다 보면 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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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와 함께하는 취업 프로젝트] 인재양성사업 통해 취업 성공한 장종혁씨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년 취업이 어려운 시대다. 반면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회사도 많다. 중앙일보 ‘강남 서초 송파&’과 강남구가 손잡고 강남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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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모여드는 나라가 경제위기에 강하다
퍼민 디에즈(Fermin Diez·50) 머서의 인재관리 부문에서 아태지역13개국을 총괄한다. 30여 년간 인재관리 컨설팅을 해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석사(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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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은 없다, 감사.사과는 꼭 표현하라
한국인의 업무 능력은 글로벌 수준에 견줘 손색이 없다. 하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 사교 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와 관련해 많은 규칙·지식들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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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아이돌에게 ‘좌빵우물’을 가르쳐라
이철형와인나라 대표 최근 K팝의 프랑스 공연이 화제다. 세계 각국의 젊은이가 우리 아이돌들의 노래를 익히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장면을 보면, 중년세대는 좋아하는 팝송을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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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 저 소식
중소규모 회의에 적합한 ‘미팅 패키지’ 출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는 미팅룸과 점심식사가 포함된 미팅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비즈니스 고객용으로 마련된 기존 패키지에 포인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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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국왕실 결혼에 중국기업이 실리 챙긴다
영국 왕실에서 열린 세기의 결혼 이벤트는 중국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9일 베이징청년보에 따르면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의 자기 제조업체는 최근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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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때문에 인종차별… 태권도 배워 법대공부 ” 미국 판사가 된 태권소년
15일 둘루스 법원에서 이정헌(오른쪽) 변호사가 찰스 루이스 베렛 수석판사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미네소타주 둘루스에 거주하는 이정헌 변호사가 15일 둘루스 시 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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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배려가 돈 되는 시대 … ‘서비스 강사’는 뜨는 전문직이죠
‘결혼한 뒤에도 이 회사에서 꾸준히 일할 수 있을까’. 직장에 다니는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하게 되는 고민이다. 시간 활용이 비교적 자유롭고 원할 때까지 일할 수 있는 전문직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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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명함 어찌할까? 미국선 지갑에, 일본선 테이블 위에
‘명함 크기만 하다’.새로운 정보기술(IT) 기기가 선보일 때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그만큼 작다는 의미다. 명함은 대부분 가로 90㎜, 세로 50㎜(또는 55㎜) 크기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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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은 회사의 자부심, CEO가 디자인 챙겨라"
디자인은 더 세련되어지고 소재는 더 다양해지고-. 명함이 ‘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런 새로운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잡은 기업도 있다. 서울 충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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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보듬고 한국살이 정보 110년 역사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구시 신당동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도서관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어로 된 책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한국말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베트남 출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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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원하는 사람은, 누구와도 말이 잘 통하는 사람”
‘이태백’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 시대의 20대는 방황하는 영혼들이다. 만년 인턴·알바 인생뿐만 아니라 바늘구멍 같은 취업 관문을 통과한 이들 중에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