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의신탁 부동산 내달 첫 공매
성업공사가 매각을 의뢰받은 명의신탁 부동산이 12월9일 첫 공매에 부쳐진다. 성업공사는 20일 개인 1백29명,법인 1백77개사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총 3백6건의 명의신탁 부동산
-
동아그룹.인천市,김포매립지 세금공방 불꽃
『법대로 매겼는데 무슨 소리냐』『농경지를 비업무용 부동산으로간주해 세금을 무겁게 매기면 어떻게 하나』-.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김포 매립지를 둘러싸고 정부와 동아그룹간의
-
아직도 못버린 정부 '난센스 규제' 10가지
『규제때문에 일하기 어렵다.지방자치제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율성 보장이 우선이다.』조순(趙淳)서울시장이 지난 7월1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중앙정부를 성토한 말이다.경제부
-
토지거래 이용실태 8개 市.郡 표본조사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매매된 땅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표본조사가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표본조사 대상지역은 95년 부산시로 편입된 기장군,대구시로 편
-
놀이공원등 관광시설 땅매입 10大 그룹에도 허용
빠르면 올해 안에 관광시설을 짓기위해 매입한 땅에 대해서는 3년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만 하면 업무용 토지로 인정되도록 관련 규정이 바뀐다. 지금은 사회간접자본(SOC)시설이나 주택
-
기업들 해외부동산 구입 비업무용도 단계적 허용
빠르면 7월부터 일반기업이 자산운용 목적(비업무용)으로 해외부동산을 사들이는 것이 단계적으로 허용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와 해외 부동산 매입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
건설업체 주택부지 5년까지 업무용 인정
앞으로 건설업체가 주택 신축용으로 땅을 산뒤 경기가 안좋아 집을 못지을 경우 5년까지는 업무용으로 인정돼 무거운 세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 지금은 법인세법상 3년내 공사에 착공하지
-
자투리땅 '업무용' 인정 겉돈다
비업무용부동산 판정에 따른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국세청이 관련예규를 개선했으나 지방세 관련규정이 동시에 개선되지 않아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 국세청은 주택업
-
아파트 짓고난 자투리땅 2년내 팔면 '업무용' 인정
앞으로 도시설계 세부지침이 확정되지않아 건물을 짓지못하는 기간은 비업무용 부동산 판정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주택건설업체가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한뒤 분양하는 경우 고급주택이
-
규제위주의 土地稅制
정부의 행정규제 가운데 토지이용에 관한 규제만큼 복잡하고 까다로운 것도 없다.그만큼 토지관련 세제(稅制)도 복잡하다.경우에 따라서는 이중부과되는 것도 있어 납세자와의 마찰이 끊이지
-
非업무용 토지 중과세 주택건설업 돈줄 죈다
일정기간내 주택사업을 하지 않은 땅에 세금을 무겁게 물리는 비업무용토지 판정제도가 건설업체의 자금난을 가중시키고 있다.현행 비업무용판정기준에는 매입후 3~4년내 사업을 하지 않으면
-
건설업계-정부규제 무엇이 문제인가
건설업체들의 잇따른 부도사태는 우선 미분양 등에 따른 경영악화가 1차적 원인이 됐지만 이보다 업계의 자생력 향상을 가로막아온 정부의 각종 규제가 더 큰 요인이라는 지적도 많다.경쟁
-
자금난 건설업체 택지 再매입 부처 손발안맞아
미분양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 지원방안이 정부 부처간의 손발이 안맞아 「빛좋은 개살구」가 돼버렸다. 건설교통부가 작년 11월 건설업체들의 경영난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
명의신탁 가장한 贈與 단속강화-국세청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부동산 실명제와 관련,1년동안의 유예기간중 실제로는 명의신탁을 하지 않았으면서도 등기를 실명(實名)으로 바꾸는 것처럼 가장해 부동산을 변칙으로 증여.양도하는
-
東亞 김포간척지 수백억 세금 물판
동아건설이 당초 「농업용」으로 조성한 김포 간척지 3백78만6천평이 준공인가를 받은지 4년이 지나도록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어 이 땅이 올해부터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된
-
한울타리건물 부속토지 필지달라도 업무용인정
필지(筆地)가 다르더라도 한 울타리내에서 공장이나 건물의 부속토지로 활용되는 땅은 앞으로 업무용 부동산으로 인정받게 된다. 재정경제원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업무용이냐,비
-
엑스포 국제전시 부지 사면 부동산매입 自救의무면제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내 국제전시구역 부지(8만2천평)를 사는경우 10대그룹 계열사라도 부동산 매입에 대한 자구의무(매입액의 1~2배에 해당하는 돈을 기업.부동산 매각등을 통해 조달
-
시화공단 분양 中企 공장 안팔리고 비업무용땅 과세위기
수도권 중소기업들이 90년이후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에 공장부지를 분양받고도 자금부족으로 제때에 공장을 짓지 못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세금을 추징당할 처지에 놓여있다. 이들 업체 대부
-
컴퓨터.전자등 첨단업종 대기업 수도권공장 신.증축 허용
통상산업부는 빠르면 6월부터 컴퓨터.전자 등 첨단업종의 대기업이 구로공단등 수도권(과밀억제권역)지역의 공단에서도 공장을 새로 세우거나 기존공장을 늘릴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
-
전국 遊休地 조사-건설교통부 내달초부터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땅을 사들인 뒤 당초 목적대로 사용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유휴지(遊休地)조사가 다음달초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기업이나 개인이 지난 92년7
-
89년이전 無許건물 업무용인정 減稅헤택
지금까지 무조건 비업무용으로 분류해 무거운 세금을 물려온 무허가건축물 가운데 89년12월이전에 지어졌고 실제로 공장으로 사용되거나 재산세 과세대장에 올라있는 공장.건물이 업무용으로
-
마구잡이 택지개발 수요무시 평형배분 미분양사태 "주범"
충남천안시신부동 신부택지지구에 들어서고 있는 D건설아파트는 골조가 다 올라가 내장공사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8백가구중 15%인 1백20가구가 팔리지 않았다.전국 10위권의 대형업
-
비자금으로 산 기업땅 실명전환해도 세금추징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실명제법(案)이 당초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임에따라 남의 이름으로 부동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전전긍긍하게 하고 있다.게다가 아직 규정이나 해석이 애매한 부
-
의욕 過한 부동산실명제
부동산 실명제가 가급적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당초의 시안(試案)이 유예기간을 넉넉히 두고,예외를많이 인정함으로써 이 제도의 연착(軟着)을 시도한 것에 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