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당신] 감기·두통약 함께 먹었다고? 진통제 제한량 넘어 ‘독’ 된다
부작용 많은 진통제진통제는 빠르고 간편한 ‘통증 해결사’다. 하지만 그 속에는 숨은 위험이 있다. 지난해만 해도 진통제로 인한 부작용 보고 건수는 2만7538건으로 전체 의약품 가
-
[건강한 가족] 류머티스관절염 특효약은 ‘희망’
류머티스관절염 진단을 받는 환자는 6개월여에 걸쳐 4단계의 감정 변화를 겪는다. 불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진다. 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되면 점차 안심하
-
심장 위해 먹는 아스피린, 조심해야 할 4가지
심장이나 뇌졸중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은 이부프로펜 등 다른 해열진통소염제를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
-
만성 손습진 치료제 '알리톡' 내달부터 보험 적용
앞으로는 중증 손 습진을 치료할 때 지금보다 30만원 이상 저렴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다음달 1일부터 비스테로이드성 만성 손습진치료제 ‘알리톡’을 복용할
-
의료진이 개발한 진단키트·치료제, 사업화 성과 톡톡
서울성모병원이 관절염 진단키트와 건성안 치료제 두건을 기술 이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서울성모병원 선도형 면역질환 융합연구사업단(CRCiD)이 14일 나노엔텍과 류마티스
-
[건강 칼럼] 건선성 관절염,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만이 해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피부과 정소영 교수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 새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한다. 선선한 바람이 반가운 사람들이
-
[전문의 칼럼] 젊은데 등·허리가 계속 뻣뻣하고 뻐근 … 혹시 강직성 척추염?
강남세브란스병원 류머티스내과 박민찬 교수허리가 뻣뻣하고 무릎이 시큰거리면 관절 노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생각한다. 강직성 척추염은 이런 고정관념을 깬다. 주로 10대 후반에서
-
류머티스 관절염, 관절 변형 막는 것이 치료 목표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50대 여성 환자가 방문했다. 몇 달간 계속 손목과 손가락이 쑤시고 아파 관절에 좋다는 여러 민간요법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더 심해졌다고 했다. 다행스
-
[전문의 칼럼] ‘조조강직’ 증상 나타나면 류머티스관절염 의심을
평택성모병원 류머티스내과 김소미 과장지난해 이맘때쯤 40대 중반의 여성이 울먹이며 진료실을 찾았다. 관절 마디마디의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 며칠 전부터는 손가락이 휘
-
수술 받고 징계 위기, 상처뿐인 파퀴아오
어깨 부상을 숨기고 링에 올랐던 파퀴아오(오른쪽)가 수술대에 오른다. 메이웨더와의 ‘세기의 대결’에서 패했을 뿐만 아니라 부상 여부를 미리 알리도록 한 경기 규정을 위반해 처벌 받
-
젊은 남성 괴롭히는 '강직성 척추염', 조기 발견이 관건
▲ 부산센텀병원 척추센터 백동훈 과장 올해 초,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20대 후반의 남성 환자가 필자의 진료실을 찾았다. 청년은 연구원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는
-
일교차 커지면 뼈마디 욱신욱신 등 푸른 생선이 ‘천연 예방제’
일교차가 큰 요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괴롭다. 뼈마디가 쑤시고 심하면 거동하기도 불편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한마디로 손가락·발가락 등의 말초 뼈가 녹는 병이다. 유전·흡연
-
우리나라 성인의 알레르기 쇼크 원인은 약>식품>곤충 쏘임 순서
음식이나 약을 먹은 뒤 생기는 알레르기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이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즉 알레르기 쇼크다. 갑자기 두드러기ㆍ호흡곤란ㆍ쌕쌕거림ㆍ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
[건강 칼럼] 건선 관절염 예방, 몸의 작은 변화에도 귀 기울여야
강남세브란스병원피부과 이상은 교수“건선 환자라면 몸의 작은 변화에도 귀를 기울이고 의사와 친구처럼 지내야 합니다.” 필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 진료실을 방문하는 건선 환자들에게 자주
-
[건강 칼럼] 아픈 건선 환자 더욱 힘들게 하는 건선성 관절염
동국대경주병원피부과 서무규 교수“증상이 많이 좋아져 아들 녀석과 함께 목욕탕에 가는 것이 올해 소원이지요.” 병원을 찾은 건선 환자에게 새해 소원을 물으니 돌아온 대답이다. 중증
-
[건강 칼럼] 건선성 관절염, 건선보다 먼저 발병할 수도 있다
의정부 성모병원피부과 이영복 교수오랫동안 필자의 병원에서 건선을 치료한 40대 주부 환자가 지난 달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환자는 한동안 건선 증상이 호전되어 약물 치료를 중단하고
-
[건강 칼럼] 피부 질환으로 알던 ‘건선’, 관절까지 위협할 수 있어
중앙대학교병원피부과 서성준 교수며칠 전 오랜 시간 필자의 진료실을 찾아 건선을 치료 중인 40대 여성 환자가 힘겹게 질문을 던졌다. 두-세달 전부터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손가락
-
[건강 칼럼] ‘건선성 관절염’, 피부과에서 관절을 치료한다!
한양대학교병원 노영석 교수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건선은 피부에 붉은 발진과 함께 하얀 각질이 덮여 있는 형태를 보인다. 특히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환자를 괴롭히는 난치성 질환인
-
노령 소화성궤양 환자 증가, 원인은? "소염제 때문에…"
노인 인구의 소화성 궤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을
-
[건강 칼럼] 건선환자 두 번 울리는 건선성 관절염
가톨릭 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피부과 김희수 교수10년 째 필자의 진료실을 방문 중인 50대 중년 여성 환자가 있다. 환자의 건선으로 인한 피부 병변은 광선치료와 체계적인 면역억제제
-
젊은 세대서 줄어드는 '소화성궤양', 노령인구에선 증가세
20~30대 소화성궤양 환자는 줄고 있는 반면 70대 이상 노인 환자는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층에서 자주 복용하는 소염진통제가 소화성궤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
소염진통제의 새로운 발견 "우울증 치료에 효과"
소염진통제가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미국 의학전문 뉴스 사이트인 메드스케이프는 22일(현지시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가 항우울제
-
이외수, 트위터로 투병 고백 “다시 소통할 수 있는 날 오길”
소설가 이외수(68)가 트위터를 통해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습니다. 다
-
이외수, SNS로 투병 소식… “위출혈 심각”
‘이외수’ [사진 이외수 SNS] 소설가 이외수(68)가 SNS를 통해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외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