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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 가면…]
한반도의 한복판에 위치한 철원은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말기 궁예가 세운 태봉(泰封)의 도읍을 거쳐 휴전선으로 갈리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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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재두루미의 구애
철새들이 철원 평야에서 뜨거운 구애의 몸짓으로 '비무장지대의 봄' 을 재촉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들은 3월 초순께 짝짓기를 마치고 고향인 시베리아로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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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되가는 민통선내 자연환경 민.관.군이 되살린다
세계적인 자연생태계의 보고 (寶庫) 며 천연자원 문화유산인 한반도 비무장지대 (DMZ) 와 민통선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 팔을 걷었다. 경기도지역 학계.교육계.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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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보전에 주민참여를 - 'DMZ 보전 활용방안' 국제학술회의
생태계 보전 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어떤 식으로든 지역주민들의 불이익을 보전해주고 관리.보호에 지역주민들을 참여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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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통일전망대 1박 2일 코스 마련 - 볼거리
강원도 구간 1백45㎞의 DMZ(비무장지대)가 새봄과 함께 통일안보관광지로 선을 보였다. 강원도는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을 잇는 DMZ에 출입절차를 간소화해 일반인들이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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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평야일대 철새공원 조성
환경부는 31일 두루미등 겨울철새 도래지인 철원평야에 연중 이용이 가능한 겨울철새 공원을 만들기로 하고.아이스크림 고지'인근에 두루미 조망대.철새 보호시설등을 설치키로 했다.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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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의 황소
“새들의 세상엔 남북이 없다.” 새들의 생태를 연구하는데 평생을 바친 조류학자 원병오(元炳旿)교수가 마치 주술(呪術)처럼이 말 속에 깊이 빠져든 것은 65년이었다.6.25전쟁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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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명 철새도래지-서산 천수만 황새 철원선 독수리관찰
▶철원=세계적인 철새의 낙원이다.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독수리등맹금(猛禽)류를 관찰할 수 있다.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1백여마리,재두루미(203호) 3백여마리가 찾아온다.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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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국내 대표적 여름철새
백로과 여름철새로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로는 중백로.중대백로.황백로 등이 있다.3월하순 우리나라를 찾아 10월께까지 지내는 중백로와 중대백로는 몸길이가 90㎝정도로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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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문화유적 찾아-한서울 문화유산답사회
…한서울 문화유산답사회((02)325-5489)는 28일 충주일대 중원문화유적을 찾아 답사여행을 떠난다. 이번 답사여행에서는 충주댐.미륵사터.미륵리 석불입상.충렬사. 탄금대등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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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를 찾아서-철원평야.강화도등 새들의 낙원
겨울철새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민통선 안 철원평야.날씨가 포근해 비무장지대 너머 북쪽 전방에는 아지랑이가 뿌옇게 피어올라전방 시야를 가린다. 뿌연 아지랑이 속에서 한 점이 나타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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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비무장지대)서 영화 찍는다-오덕환감독 "장벽"
분단 50년,금단의 땅으로 남겨진 비무장지대(DMZ)에서 처음으로 평화와 남북화해를 염원하는 영화촬영이 추진되고 있다.빠르면 다음달 중순 촬영에 들어갈 영화는 『장벽』.비무장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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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재두루미 한쌍 방생-자연농원,20일 비무장지역서
용인자연농원은 오는 20일 철원군 비무장지대의 샘통마을에서 자연농원이 직접 번식.사육한 멸종위기의 희귀 야생철새인 재두루미 한 쌍을 본래 서식지로 돌려보낸다. 이번에 방생될 재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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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새박사 元炳旿 교수
「새박사」로 널리 알려진 慶熙大 元炳旿교수(사진65.생물학)가 9일 정년퇴임했다. 1961년 경희대 전임강사로 강당에 선 元교수는 33년동안 재직하며 새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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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흑두루미 이동경로 인공위성으로 확인-韓日연구팀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재두루미의정확한 이동경로가 韓.日합동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산림청 임업연구원은 5일 일본연구팀과 합동으로 인공위성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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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따라 30년/「새박사」 사진전/원병오교수 1백60점 선보여
◎대성동 따오기 등 사라진 것도 「새박사」 원병오교수(63·경희대)가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4층 명품관 이벤트홀에서 새 도래지·번식지를 찾아 30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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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단체·기업·학교/상징 동·식물 정하기 붐/자연보호운동 각계확산
◎구로구는 백목련·느티나무·비둘기/럭금그룹 황소·연꽃선정 관심일궈/꽃씨 나눠주기·나무심기·새집달기 활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에 관심과 애정이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기업체·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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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내 생태계조사 추진
남북교류확대와 국토자연보전 노력의 하나로 휴전선 비무장지대 생태계조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휴전이후 38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긴 비무장지대(DMZ)의 남북공동생태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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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현장「철의 3각지」
지난 54년이래 민간인들에게는 금단의 땅이었던 철원민통선(민간인통제선) 내「철의 3각지」가 순환관광코스로 개발되어 오는 11월 4일부터 일반공개에 들어간다. 전쟁의 상흔이 아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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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철원으로 달리고 싶은 철마
『발묶인 철마는 올해엔 철의 삼각지 철원까지 더 달리고 싶다.』용산∼원산간 철길이 끊긴지 39년. 그러나 비무장지대 「평화의 시」건립예정과 올 6월부터 국제 전적관광지로 선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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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과 준비물 등을 알아본다
하늘의 손님, 겨울철새의 계절이 다가왔다. 겨울이면 우리곁을 찾아드는 이들은 멋진 나래짓으로 너울대며 밝은 울음소리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최근 강이나 호숫가, 들녘에 망원경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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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를 보며 자연을 배운다
최근 『두루미를 보러갑시다!』『철새의 도래지 을숙도를 아시나요』등의 구호를 내건 관광안내가 자주 눈에 띈다. 관광을 겸한 자연학습으로 겨울새를 보러 가는 탐조모임인데 초·중·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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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
바야흐로 철새의 계절. 일부 관광회사에서는 겨울 철새 도래지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 도래지는 낙동강 하류의 을숙도 일대. 상오 8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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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복안고 온 두루미 자리를 잡아주자"
『우리고장을 찾아온 두루미를 보호하자』-. 강원도양양군군민들은 요즘 한겨울 이 고장에 예고없이 날아온 귀빈 두루미부부에 매료돼 보호「캠페인」을 펼치며 경사가 났다고 온통흥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