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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어벤저스 보내라"… SNS 뒤덮은 '게롤트' 짤 뭐길래
나훈아 '맞짱' 뮤직비디오. 유튜브캡쳐 “세븐틴 오빠들 컴백 안 하면 나훈아로 갈아탄다” 22일 공개된 나훈아(75)의 신곡 ‘맞짱’ 뮤직비디오가 SNS를 통해 입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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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다 찬란한 삶" 中 열광한 코치, 안셴주의 씁쓸한 정체
중국 쇼트트랙이 혼성계주 금메달이 확정 된 뒤 손을 들고 기뻐하는 김선태 감독(왼쪽)과 빅토르 안(오른쪽) 기술 코치. [연합뉴스] 지난 5일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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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조회' 이 음악, 클래식인가…"그 세계의 인정 필요없다"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가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사진 유니버설뮤직] 이 작곡가와 음악을 어디에 위치시켜야 할까.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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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이 만든 좀비…한국 오리지널, 단숨에 넷플릭스 세계 1위
28일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의 근원지인 효산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사진 넷플릭스 "손, 그었냐? 자살할라고? 너 유서에 내 이름 썼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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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왜 가수 임영웅에게 빠져드나
가수 임영웅은 지난해 말 KBS에서 〈We're Hero 임영웅〉이라는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상파TV 단독 쇼는 흔히 가수들의 꿈이라고 불린다. 데뷔 6년 차 가수에 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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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합작 걸그룹 케플러, 제2의 아이즈원·엔하이픈 될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한·중·일 걸그룹 케플러가 데뷔 일주일 만에 2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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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목소리로…가상인간, K팝도 노린다
뮤지션 데뷔를 앞둔 가상인간 ‘래아’와 윤종신 미스틱스토리 대표 프로듀서. [사진 LG전자] LG전자가 만든 가상인간 ‘래아킴(래아)’이 유명 매니지먼트업체와 손잡고 가수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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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과 '투샷' 떴다, 세상에 없는 목소리 가진 신인가수
LG전자가 기획한 가상인간 '김래아'가 조만간 첫 앨범을 내놓고 가수로 데뷔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LG전자가 제작한 가상인간 ‘래아킴(래아)’이 유명 매니지먼트업체와 손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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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뛰어든 태국인 리사·민니·닉쿤, 日·中보다 '안타' 많은 비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중앙포토] "블랙핑크의 리사는 빌보드 차트를 강타한 최초의 K팝 솔로 여성 아티스트로서 역사를 만들고 있다.(Blackpink’s Lisa 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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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지만 8인조, 현실에는 없는 ‘가상 아이돌’ 등장
━ [SPECIAL REPORT] 가상 인간이 온다 한 자리에 모인 에스파 완전체. [사진 각 사] 지난달 11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무대에 오른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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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민요에 메탈·랩까지 접목…‘힙한 조선팝’ 얼씨구~
━ 국악 크로스오버 열풍 ‘풍류대장’ 우승을 차지한 서도밴드. “전통음악을 갖고 가는 이 길이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서도밴드 보컬 서재현) JTBC 국악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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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신, 여성·보석·발레 ‘뫼비우스 띠’처럼 묶다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국립발레단 신작 ‘주얼스’ 발레 종가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최고 스타에게 부여하는 ‘에투알’ 칭호를 올해 거머쥔 박세은은 2018년 발레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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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선] 디자이너라는 ‘권력자’
한국 출판계에서 '북 디자이너 1호'로 통하는 정병규. 디자인은 소통이라고 믿는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021 부산영화제가 지난 주말 폐막했다. 임권택(85) 감독이 ‘아시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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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이번엔 앨범 티저 표절 의혹…"日 일러스트와 비슷"
사진 걸그룹 에스파 티저 걸그룹 에스파가 다음달 5일 공개할 미니 1집의 이미지 티저를 두고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스파가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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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는 없다, 시대적 욕망 대변하는 ‘사이다’ 효과 강력
━ [SPECIAL REPORT] ‘비주류 문화’ 웹소설 열풍 최근 웹소설이 주목받게 된 데는 미디어와 콘텐트의 파편화라는 현상이 있다. 각자의 취향만큼이나 다양해진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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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식 선수 입장곡 日 극우 인사가 만들었다
지난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단이 모두 입장한 후 불꽃이 터지고 있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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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밀어낸 BTS “어떤 것도 우릴 막지 못해”
14일 미국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퍼미션 투 댄스’ 를 선보인 방탄소년단. 팬덤 색깔인 보라색 풍선으로 장식했다. [사진 NBC] 방탄소년단(BTS)이 방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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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판 곡성, 신내림 대물림되는 무당 가족의 잔혹사
영화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에서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이 겪는 세달간의 파국을 그린 영화다. [사진 쇼박스] 나홍진(47) 감독이 프로듀서로 나선 태국 공포 영화 ‘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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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판 '뭣이 중헌디'…나홍진 제작 공포 ‘랑종’ 또 금기 깼다
영화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사진 쇼박스] 금기에 도전하는 나홍진(47)표 공포가 돌아온다. 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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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北김정은 본다면? "왜 배운대로 안사냐 묻겠다" [정치언박싱]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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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또 빌보드 새 역사 “팬데믹 시대, 가벼운 음악 통해”
지난달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버터’ 뮤직비디오 티저. “널 부드럽게 녹여버리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머 송이다. 마이클 잭슨의 인기곡 ‘스무스 크리미널’을 오마주한 가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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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서 아시아 최초 4주 연속 1위…장기흥행 비결은
지난 16일 일본에서 ‘BTS, 더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에서 아시아 가수 최장 기록을 새로 썼다. 미국 빌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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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신 판치는 ‘펜트하우스’…이번엔 “흑인으로서 불쾌” 논란
‘펜트하우스3’에서 죽은 로건 리의 친형으로 등장한 알렉스 리(박은석). 레게머리와 문신 등이 흑인을 비하했다며 문화적 전유 논란이 일었다. [사진 SBS] SBS 금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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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에서는 성공했지만…BTS는 왜 그래미 상 못 받았나
1970년생 아버지는 소싯적 주한미군방송(AFKN) 라디오에서 DJ 케이시 케이슴(1932~2014)이 진행하는 ‘아메리칸 TOP40’를 들었다. 토요일 오후 4시간, 빌보드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