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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 해외 경호 걱정 마세요”
“관(官) 쪽에 대통령경호실이 있다면, 민(民) 쪽에는 저희 IBC(인터내셔널 보디가드 센터)가 있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CEO 등 개인 경호 업무만을 전담하는 민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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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짠순이, 인터넷 뱅킹을 하다
회사원 이우용(39)씨는 최근 모든 금융 거래를 인터넷 뱅킹으로 하고 있다. 평상시에 쓰는 약간의 돈을 현금인출기에서 찾는 것을 제외하고는 계좌 이체에서부터 예·적금 가입까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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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으로 박은 말뚝 어떻게 뽑느냐가 과제"
중앙일보 3층 회의실에서 '이렇게 경제를 살리자'란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오석 국제무역연구원 원장,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정수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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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에쓰오일, 예스! 글로벌
에쓰오일의 상반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7094억원과 711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해서인지 신입사원들의 표정이 밝다. 왼쪽부터 김진경·송영은·홍대성·이충운·백종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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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안 들르고 365일 24시간 간편하게 이용 … 온라인 뱅킹 ‘영토 확장’
온라인 뱅킹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시중은행들이 치열한 서비스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은행의 ‘2007년 1분기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3월 현재 국내 19개 금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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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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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만의 은밀한 행복
맞춤 정장에다 맞춤 책까지 부자들을 노리는 상품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제 없는 게 없는 특별한 부자를 겨냥한 신상품이 등장했다. 맞춤 자서전이다. 돈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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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제치고 부시와 독대 초법적 테러 대책 만들어"
워싱턴 포스트가 역대 미국 부통령 중 가장 강력한 힘을 휘둘러온 딕 체니(사진)의 실체를 파헤치는 탐사보도 기사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신문은 200여 명에 이르는 전.현직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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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세상 별천지 찾았다 오버!
어린이 책으로 가득 찬 파주출판단지 내 웅진 씽크빅 사옥 로비.'열린책들' 홍지웅 사장에겐 '첫 경험'이었다. 책밖에 모르던 출판인이 '도시'를 세우겠다고 건축가.공무원(파주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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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공의 적' 악플
고 김형은씨에 대한 '악플' 사태는 표현의 자유를 새삼 생각하게 한다. 표현의 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되는가는 사회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표현의 범주에는 적어도 현상을 옹호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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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
배짱 있는 남자 이준익.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을 ‘뱁새는 황새 따라가려고 태어난 새가 아니다’로 바꿨다. 그 관성을 깨려는 시도는 계속된다. 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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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65%는 '칼' 가는 중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 76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은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이들 CEO의 3분의 2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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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APEC, 경제.외교 리더십 발휘 계기로
이제 한 달 정도 지나면 부산 해운대 절경에 신축된 누리마루에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미국.일본.중국.러시아의 국가 수반들을 포함해 아태지역의 선진경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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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럼: 우리경제 현실인식과 정책 방향] 부총리 "경기 확장적 정책 필요하다"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13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연사로 초청해 '우리 경제에 대한 현실 인식과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한 부총리는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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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에 사장 단독 인터뷰
요즘 일본 장안의 화제는 단연 라이브도어의 호리에 다카후미(堀江貴文)사장이다. 그의 거침없는 발언과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를 몰고다닌다. 도쿄대를 2개월만에 중퇴한 뒤 인터넷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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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악기 모양 디자인…비자 '프리폼 카드' 내놔
신용카드의 모양이 다양해진다. 비자카드는 천편일률적인 직사각형 대신 애완동물.악기.나뭇잎 등 60가지 형태로 디자인된 신형 신용카드(사진)를 25일 내놓았다. 비자카드는 '프리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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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알뜰 해외출장 '아는게 돈'
불황이라고 아우성이다. 어느 기업이든 허리띠를 졸라매 한푼이라도 아껴야 할 때다. 하지만 돈이 든다고 제품판매와 직결되는 해외 비즈니스 출장을 무작정 줄이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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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직종 '감정 노동' 스트레스
'감정 노동'을 아십니까. 판매나 서비스업 종사자가 늘어나고, 고객 만족이 기업생존의 화두가 되면서 '감정 노동'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감정 노동이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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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또 친절" 서비스 직종 '감정 노동'스트레스
#감정 노동 스트레스 누구에게 많은가 자동차 정비라는 단순 기술직에 종사해왔던 김모씨(35세). 3년전 사무관리직인 고객만족팀장으로 승진한 것이 그에게는 오히려 불행의 첫 단추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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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년만에 '금녀의 벽' 깬 이은진씨]"기차 내 사랑" 처녀 여객전무
'금녀(禁女)의 벽'은 깨지라고 있는 것 아닌가. 1백3년 철도사(史)에 처음으로 여객전무가 된 이은진(恩眞·27)씨. 지난 6월 여객 전무 시험에 수석 합격한 그는 '남자들도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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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인터넷뱅킹 비밀번호 유출, 은행 책임 없다
Q. P씨는 지난해 12월24일 A은행에 개설된 자신의 예금계좌에서 1억원이 불법인출된 사실을 발견하고 은행을 방문하여 자초지종을 알아봤다. 누군가가 주민등록증을 위조하여 텔레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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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내년말 마무리… 세금청구도 e-메일로
정부는 전자정부 구현을 위해 내년 말까지 약 2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국민.기업들은 지금까지와 달리 관청에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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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청구도 e-메일로…'안방민원' 시대 열린다
정부는 전자정부 구현을 위해 내년 말까지 약 2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국민.기업들은 지금까지와 달리 관청에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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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병원비· 담뱃값· 택시비 인상 대기
***교통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한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8월부터 단속한다. 운전 중(정차 때는 제외) 휴대폰에 손을 대면 범칙금 6만원(승합차 7만원) 에다 벌점 1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