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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열리는 모든 공연 티켓 동성로 부스에 가면 다 있다
국내 첫 상설 공연정보센터(‘dgtickets’·사진)가 대구에 문을 열었다. 대구시는 9일 중구 동성로에 공연정보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공연정보센터는 한일극장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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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에 부는 '반기독교 바람'
1) 뉴욕 타임 스퀘어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무신론자협회가 반기독교적 광고를 내걸었다. (2) 이에 맞서 모르몬교 역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크리스마스 광고를 하고 (3) 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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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바꾸고, 노래 추가하고, 가격 내리고 … 검증된 수작들, 옷 갈아입고 관객에 손짓
2012년 겨울, 한국은 뮤지컬 대전의 조짐이다. 특이한 점은 신작보다 이미 검증된 레퍼토리 작품이 많다는 점이다. 뜨거운 한여름을 뚫고 순항 중인 ‘맨 오브 라만차’를 필두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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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 초록마녀가 국내 뮤지컬 흥행기록 새로 썼다
“너를 만나 내가 달라졌어.” 뮤지컬 ‘위키드’는 금발 마녀 글린다(왼쪽·수지 매더스)와 초록 마녀 엘파바(젬마 릭스)의 우정이 큰 골격이다. 대조적인 캐릭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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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씻어주는 공연] 풀벌레 소리처럼 상쾌하다, 한여름밤의 선율
한여름밤. 시원한 풀벌레 소리만큼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 줄 소리가 찾아온다. ◆한여름밤의 소리=더 챔버 소사이어티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한여름밤의 소리’를 연다. 연주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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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MC에 이어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주역 ‘슈주’ 규현
규현(24·본명 조규현)의 시대인가. 슈퍼주니어의 막내이자 리드 보컬, 조용하고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가 강했던 규현의 최근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KBS ‘불후의 명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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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식구를 찾아서 ~11월 6일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전석 3만원 문의 02-2278-5741 ‘뮤지컬=브로드웨이’라는 공식이 깨졌다. 최근 들어 국내의 창작뮤지컬이 두각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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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패션트렌드, ‘스트리트’가 대세다!
#1. 대학생 A씨(22)는 “평소에도 이러한 인터넷 콘텐츠나 잡지 속 스트리트 스냅을 즐겨본다”며, “무엇보다 자신과 비슷한 신체조건이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일상적인 스타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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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스퀘어 신년 100만명 '와글'
3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새해맞이 다양한 행사 경찰 보안검색 강화…맨홀 폐쇄·저격수 배치 등 31일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에 올해는 100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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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지구 입주율 쑥쑥…서울 전세대란 반사이익
최근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 일산병원 인근 식사 도시개발사업지구. 이른 아침부터 이삿짐을 실은 차량들이 들락거린다. 아파트 안으로 짐을 들이는 곤돌라의 엔진 소리도 요란하다.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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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 미국 관광지
'세상은 넓고 볼 것도 많다.' 워낙 땅이 넓다 보니 자연히 미국은 가볼 곳도 많다. 포브스 트래블러지가 발표한 지난 해 가장 인기 있었던 관광지 열 군데를 알아 보자. 1.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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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가자! 미국 유학 ③
우리 속담에 ‘물어도 준치, 썩어도 생치’란 말이 있다. 미국 유학시장이 그렇다. 환율이 요동을 쳐 동남아·유럽이 뜬다고 하지만 조기유학 선호국가 1위는 미국 차지다. 국내의 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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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의 경제학
“남는 표 있어요?” 취재차 공연장에 혼자 가는 날에는 출입구에서 점퍼 차림의 중년 남자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렇게 물어온다. 나에겐 10년전부터 낯익은 암표상이지만 상대방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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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 10년만에 무대 오르다
5월 2일 ~ 6월 15일 한전아트센터 2만~9만5000원. 02-501-7888 고통 없는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일까?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부시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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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말연시 테러경계 강화
9.11테러를 당했던 뉴욕이 연말연시를 맞아 맨해튼 타임 스퀘어 등 군중이 운집하는 곳에서 테러를 막기 위해 비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보안 당국은 이 기간에 폭탄 매설을 방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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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전 복구…위기관리 빛났다
미국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날이 지나갔다. 정전사태가 터진 지난 14일 오후 4시(현지시간)부터 하루가 지나면서 전력 복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15일 저녁에는 정전이 강타했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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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산책] 브로드웨이의 진면목 토니상 시상식서 본다
오는 8일에는 1년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정리하는 토니상 시상식이 열린다. 토니상은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는 라이브 무대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주최 측은 TV를 통해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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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일 욕심 '성공 프로듀싱'
도로 위를 느리게 달려가는 옐로 캡(노란 택시), '걷지 마시오(Don't walk)'라는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바삐 길을 건너는 형형색색의 사람들, "모두 몸의 때를 벗어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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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브로드웨이서 인기 끄는 '빌라 빌라'
요즘 뉴욕 브로드웨이의 최고 흥행작이 블록버스터 뮤지컬 '라이온 킹' 이라면 오프 브로드웨이에서는 단연 아르헨티나 그룹 드라구아르다의 '빌라 빌라' 가 인기다. 뉴욕타임스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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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신문 1900~1905] 1900년 1월1일 세계표정
[1900년 1월 1일 뉴욕.파리.베를린.도쿄.서울 종합]뉴욕시내는 온통 흰 눈으로 뒤덮였다. 오전 6시부터 내린 눈이 10시가 되어 그쳤다.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에는 간간이 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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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히는 대형 뮤지컬
주춤했던 뮤지컬 무대가 다시 바빠진다. 서울예술단이 '광복 50주년 기념' 타이틀을 걸고 오는 2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리는 '애니깽' 을 비롯, 국내 뮤지컬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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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만화영화 "라이언 킹" 뮤지컬로 만들어
[뉴욕=김동균 특파원]국내에서도 상영됐던 디즈니 만화영화『라이언 킹』이 뮤지컬로 만들어져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라이언 킹』은 내년 가을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퀘어에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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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독점게재
◇60년l2윌31일 고난의 경자년이 막을 내린다. 조국이 민주국가 건설 초창기에 시련을 겪고 그 여파에 흔들리고 있고 나개인 일생처음으로 형언키 어려운 망명의 고난속에서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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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물가시대…「데이트」도 벅차
고물가시대의 연인들은 사랑하기도 힘든 모양. 미 시사. 주간지「타임」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지난25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백58%이나 이른바 데이트물가 상승률은 거의 두 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