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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탐구] 이영애, 카메라 앞에선 무서운 집념
"진정한 헵번 스타일이란 머리 모양이나 옷차림 같은 외모가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움을 더해 가는 내면의 모양새를 일컫는 말이어야 하지 않을까. 누구보다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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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팜므파탈… 세월 뛰어넘는 시크함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색다르다. 불륜이라는 뻔한 소재로 얽히고 설킨 인간 관계를 그린 점에서는 여느 막장 드라마와 다를 바 없지만 탄탄한 스토리, 등장 인물들의 심리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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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생 47년 만의 첫 시트콤 출연 '윤소정의 즐거운 반란 '
지금까지 맡아온 배역이 제법 무거웠던 탓일까. ‘웃기는’연기를 하는 그녀는 낯설기도, 반갑기도 하다. 말랑말랑한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싶어 인터뷰를 청했더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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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영화로 찾아온 문제작 '금병매'
2008년 미국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를 만들었고, 홍콩은 ‘섹스 앤 더 찹스틱’을 만들었다. 지난 9월18일 홍콩에 한편의 3등급(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가 상영됐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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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문화 졸리, 의도하지 않은 '불륜의 고백'
여배우 앤절리나 졸리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행 연예인’ 중 하나다. 이미 세 아이를 입양했고, 브래드 피트와 동거하며 아이를 셋씩이나 낳았지만 최근 또 입양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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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문화 졸리, 의도하지 않은 ‘불륜의 고백’
여배우 앤절리나 졸리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행 연예인’ 중 하나다. 이미 세 아이를 입양했고, 브래드 피트와 동거하며 아이를 셋씩이나 낳았지만 최근 또 입양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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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남편 있는 여자의 이중결혼 “상상 속 얘기는 아니겠죠”
원작자 박현욱과 인아역을 맡은 손예진. 박현욱은원작에 비해 손예진씨가 너무 미인이라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남자와 여자가 만난다. 이 여자, 유럽 클럽 축구에까지 해박한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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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로 막내린 ‘일본판 심슨 사건’
일본판 O J 심슨 사건의 용의자가 미국 사법당국의 수사를 앞두고 10일(현지시간) 목숨을 끊으면서 사건이 27년 만에 영원한 미궁 속으로 빠졌다. 주인공은 27년 전 아내를 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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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쓰 홍당무’로 부산영화제 찾은 공효진씨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인 5일 부산을 방문한 영화배우 공효진이 해운대 팔레드시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대개 빨리 결정을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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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와 환호, 야유와 함성이 사라진…
영화 ‘체’의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전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왼쪽)과 축구 스타 마라도나. 올 칸영화제엔 두 사람을 각각 소재로 한 다큐 영화 ‘타이슨’과 ‘마라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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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진우가 옛 애인들을 만나다
8월 10일까지 대학로 정미소 수·목 오후 8시, 금 오후 4시·8시, 토·일·공휴일 오후 3시·6시. 일반 3만5000원, 학생 2만5000원. 문의 02-766-6007 어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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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침묵의 1년 격정의 55분이 남긴 것
나훈아씨가 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관련기사 [Inside] 나훈아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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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루머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더 많다
▶ 사진=김성룡 기자 가수 나훈아는 괴소문으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을 지도 모른다. ‘중앙 SUNDAY’27일자는 나훈아가 “환갑의 나이에도 한창인 미녀 스타들과 염문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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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김민자 ‘부부가 아름답게 해로한다는 것’
그가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굉장했다. 여느 배우들보다 친근한 이미지면서도 감히 다가서기는 힘든 대배우의 포스라고 할까. 대화를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선입견은 깨졌다. 최불암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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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전도연, 침체 충무로에 '칸의 여인' 햇살
1일 MBC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 '밀양'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받아든 전도연(34.사진)이 입을 열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촬영 중이던) 지난해 이맘때는 죽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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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김혜선
“바람난 남편들이여, 아내의 복수를 조심하라.” 탤런트 김혜선의 강력한 경고다.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변해도 너무 변했다. ‘왕꽃선녀님’의 참한 무속인 부용화나 ‘소문난 칠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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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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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예인들, '잉꼬부부 콤플렉스' 속앓이
박철ㆍ옥소리 부부의 파경 소식에 이어 잉꼬부부의 대명사격이던 이영하ㆍ선우은숙 부부가 황혼 이혼을 하는 등 연예인 부부의 파경이 잇따르고 있다. 항간에서는 ‘어느 부부의 사이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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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노출 수위 기대 밑돌았다
'바비인형' 한채영의 베드신 실체가 공개됐다. 올 누드로 열연했지만, 전체적인 실루엣만 보여주는 수준에서 그쳤다. 한채영의 노출 수위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영화 '지금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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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맞이하는 손 동작에 해답이…
“나… 결혼해. 그 전에 한번만 만나.” 연극 ‘썸걸(즈)’는 결혼을 앞두고 옛 여자를 찾아 나선 진우와 ‘그’를 만나기로 한 네 여자의 이야기다. 첫 번째 여자는 두 아이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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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한류팬은?
권상우: 한국어 공부는 어떻습니까? 어렵습니까? 우쓰미미도리: 네. 켄체나요!(괜찮아요) 권상우: 한국은 살아보니까 어떻습니까? 우쓰미 미도리: 켄체나요! 얼마 전 일본의 중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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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이웃 언니 같아 빛나는 전도연
아무래도 그녀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넘어가기는 힘들 듯합니다. 제60회 칸영화제가 여우주연상을 안겨 주는 순간, 전도연은 금빛 감도는 은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죠. 소화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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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칸영화제 결산 … '환갑'의 칸, 젊은 피 택했다
환갑을 맞은 칸영화제가 '젊은 피'를 선택했다. 27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0회 칸영화제는 루마니아의 신예감독 크리스티안 문지우의 '넉 달 삼 주 이틀'에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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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2보] 전도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AP) ▲밀양의 여주인공 전도연이 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들어보이고 있다. (AP) '밀양'의 전도연이 27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