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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가 더 싸다? 똑같은 제품, 뜯어보면 속은 다르다
“지금까지 중국서 원가 500원짜리 떼어와서 5000원에 팔았던 거네?” “중간 마진 많이 남기던 소매업자들 호시절 끝났네” “어떻게 사든 어차피 다 메이드 인 차이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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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보다 알리서 더 산다…‘싸구려 중국산’ 무서운 침공 유료 전용
Today’s Topic,테무·알리·쉬인, 中직구 3대장생태계 교란종의 등장인가 “억만장자처럼 쇼핑하라”고 부추기는 중국 이커머스 앱들의 침공이 심상치 않다. 알리익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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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우는 고지혈증 걸렸다, 당신이 먹은 ‘투뿔’의 진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② 팔도 한우 투어 」 ‘면스플레인’이란 말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다. 돌아보면 꽤 고상한 조어(造語)였다. 사사건건 여성을 가르치려 드는 남성을 비꼰 페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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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통 절반이 텅텅" …금벌 된 꿀벌, 기형 딸기 무섭게 늘었다
서울 은평구의 양봉농가에서 농장주가 꿀벌이 사라진 벌통을 들고 있다. 천권필 기자 “15년 벌쟁이 하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서울 은평구 북한산국립공원 인근에서 양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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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달걀 식중독 비상인데…깨지고 기한 지난 달걀 쓴 업체들
[사진 경남도] 최근 잇따른 김밥집 집단 식중독 사고의 원인으로 ‘불량 달걀’이 지목된 가운데, 경남에서도 깨지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달걀로 빵을 만든 업자들이 적발됐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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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악행'으로 지목된 '만두 파동' 실상 이렇습니다 [이상언의 '더 모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론의 '중과실' 보도로 거론되는 과거 사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 25일 새벽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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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냉동탑차 수상한 '똑딱이'…돈 아끼려다 딱 걸렸다
냉장·냉동 온도를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 온도 조절 장치, 일명 ‘똑딱이’를 이용해 우유와 아이스크림 등을 운반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6일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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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깨진 불량 달걀, 식탁에 올랐다…경기 특사경, 65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단속한 깨진 계란들. 폐기해야 하지만 음식점 등으로 싼 값에 팔렸다. 경기도 껍질이 깨지거나 분변이 묻은 불량 달걀을 유통·판매한 업자와 이를 싼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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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서 폐기 판정된 KF94 마스크, 시중에 1만장 풀렸다
지난달 중국인 무역업자 A씨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기 위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A씨는 한 유통업자를 통해 “KF94 마스크를 개당 2300원에 15만장까지 사게 해주겠다”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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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 쌓인 마스크 2만장…구매자는 中유학생들
서울시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에서 적발된 마스크 [사진 서울시] "우리 아파트 주차장에 마스크 상자가 쌓여있어요." 지난달 18일 서울시에 서울의 한 아파트 주민의 신고 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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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나공㉔] "옆에 1000만장 거래" 허탕쳐도 출동… 마스크만 좇는다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은 달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노출된 국민의 유일한 방패, 마스크 얘기다. 국내 마스크 1일 생산량이 1000만장 수준인데도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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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 속 ‘불량 마스크’ 속여 5만5000장 판 제조·유통업자들 입건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마스크 대란을 틈타 불량 마스크를 판매한 제조·유통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약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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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손소독제, 스티커만 바꿔 판매···'양심불량' 업자 활개
"마스크 구매하신 분들 어떻게 해야 구매할 수 있나요? 새로 고침 버튼 누르면서 해도 안 되네요." 최근 온라인 상에는 이런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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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트럭서 싸게 산 젓새우의 배신…국산 아닌 중국산이었다
전북도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지난달 5일 자정 무렵 전북 군산시 해망동 내항 부둣가에서 적발한 중국산 냉동 젓새우가 원산지 표시 없는 플라스틱 상자에 담겨 있다. [사진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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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이 터졌어요"...알고 보니 봉제할 때 바늘에 찔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섬유 제품 심의 요청 5개 품목. [사진 한국소비자원] 30대 남성 장모씨는 지난해 백화점에서 구매한 롱패딩 주머니 부분이 조금씩 찢어지더니 결국 터져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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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과 손잡고 빵 팔았더니 불량식품업자 낙인찍히고 벌금
━ 4 한국의 눈물-빵집 ‘오월의 종’ 정웅 대표 정웅 “불량식품 제조업자라니 허탈했죠.”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유명 빵집 ‘오월의 종(May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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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먹는 빵집 '오월의 종'···하루아침에 불량식품 된 사연
지난 5일 서울 한남동 오월의 종 매장에서 만난 정웅 대표가 온라인 식품 유통 플랫폼 진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불량식품 제조업자라니. 허탈했죠.” 지난 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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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먹으면 발기부전 해소됩니다?…불법 직구 제품 들통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돼 적발된 해외 직구 제품.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스트레스로 인한 성 기능 저하 향상' '발기부전 및 성적 욕구를 증가하는 데 도움'….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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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뒤흔든 '먹거리·생필품·질병 쇼크' 돌아보니] 도대체 뭘 먹고 뭘 쓰라는 말인가
모럴해저드, 허술한 방역시스템 도마에...AI·구제역 등 가축질병 해마다 반복2000년 9월 중국산 꽃게에서 납 덩어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중국산 꽃게 수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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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 과자' 먹던 초등생 위에 구멍...식약처 '액체질소' 부실 관리 논란
액체 질소가 기화되는 현상을 이용해 먹었을 때 연기가 뿜어져나오게 하는 용가리 과자. 액체 질소는 식약처가 관리해야하는 식품첨가물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최근 이른바 '용가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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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원산지 속이거나 불량식품 판 업자 줄줄이 경찰에 붙잡혀
설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여 팔거나 불량식품을 판매한 업자들이 줄줄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영도경찰서는 중국산 새우를 국내산으로 속여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건어물판매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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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판 샤일록 연 200% 고리이자 받아오다 국세청에 덜미
샤일록은 안토니오에게 3000다카트를 허벅지 살 1파운드를 담보로 빌려 준다. 빌린 돈을 기일 내에 갚지 못하게 된 안토니오는 생명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고전 명작 베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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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삼을 10배 비싼 '산양삼'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 검거
인삼을 약 10배 비싼 가격의 ‘산양삼’이라고 속여 판매한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산양삼은 차광막 등 인공시설 없이 산지에서 생산되는 삼으로 인삼과 달리 특별관리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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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혹시 내가 산 소고기도?"…무허가로 30억원어치 소고기 재가공 판매한 업자들
허가도 없이 소고기를 가공해 식당에 공급하고 판매한 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정식 허가 없이 소고기 250t(30억원 상당)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