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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제거 업소별 방안 마련토록|내무부지시 청소년선도 범국민운동으로
내무부는 25일 청소년선도에 유해한 사회분위기를 제거하고 선도사업을 새마을운동과 연결,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선도대책을 마련, 전국 경찰에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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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찰가족"
우리는 자랑스런 경찰관가족-. 경찰의 날을 맞아 나란히 치안본부장의 표창을 받은 자매경찰관, 아버지와 두 아들이 함께 경찰에 근무하고 있는 3부자 경찰관이 화제를 모으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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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후 강력범 일제단속
서울지검은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에 불안을 가져오는 살인·강도·조직깡패 등 강력우범자에 대한 특별단속기간을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로 정하고 일제소탕작업에 나섰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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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소년연행|자백강요고문
서울 노량진경찰서 대길파출소 김백현순경(33)은 지난2일 낮12시30분쯤 집에서 세수를 하고 있던 김모군(17·서울영등포구신길동227의11)을 『불량소년들과 아는사이』라는 이유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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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현상
일부 불량 청소년들이 5∼10명씩 떼를 지어민가에 침입해서는 강도 또는 절도를 해 가는 군도 화 현상이 늘고 있다. 어느 나라, 어느 사회 치고 도 범들이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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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조직적 군도화 올해 서울서만 10여건 발생
불량청소년에 의한 도둑이 군도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우발적으로 좀도둑질을 하는 것이 통상적이었으나 근년 들어 20세 안팎의 가출청소년들이 조직적으로 무리를 지어 흉기를 들고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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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오지 등에 근무하는 모범공무원 22명에 금일봉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내무부를 연두순시, 오지·낙도 등 일선 읍·면에 근무하는 4급 이하 하위직 모범공무원 22명을 접견하고 금일봉씩을 전했다. 이들은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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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 (2)
3·1 만세 사건은 온 조선 천지를 들끓게 했다. 이씨는 자기 만족 위주의 안이한 인생 설계를 반성했다. 조국에 기여할 일거리를 찾아 나서기 위해 졸업을 얼마 남기지 않은 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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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호·과보호 속의 어린이
5월5일은 52번째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로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 꽃봉오리 같은 동안에 함박꽃 웃음이 피고, 뭇 어른들의 보살핌을 받는 어린이들을 보는 것은 기쁘고 대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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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클럽 미성숙 세대 악의 온상|현장을 지켜본다
환각조명이 번갯불처럼 어둠을 가르는 T「고고·클럽」의「홀」안. 귀청을 깰 듯한「사이키델릭·뮤직」이 젊음의 율동을 걷잡을 수 없이 자극한다. 누가 뭐라 해도「기타」의 선율이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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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 기아들
치안국에 의하면 올해 들어 2월말까지 10대 소년이 저지른 강력 사범은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20%나 증가하고 이들의 범죄양상도 갈수록 난폭화·집단화·저연령화 하고 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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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 미치는 아버지의 영향|서봉연(서울대·심리학)
한 가정에서 자녀들이 자라는데 있어 아버지의 존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하는 문제는 1960년대 후반부터 많은 학자들의 관심거리로 연구돼 왔다. 비교적 그 동안 어머니의 중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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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범죄 신원·지문·수배 등 조회 업무 전국「컴퓨터」강화
경찰의 각종 범죄 신윈·지문·수배·면허 등 조회업무가 전국「컴퓨터」망화 된다. 치안국은 12일「과학 수사의 날」을 맞아 오는 74년부터 서울·부산·광주·대전·대구·인천 등 전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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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처녀 자상범인 검거|불우·탈선속의「변웅」
서울 성북구정능동 처녀연쇄 자상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13일 전과3범 김영복(22·주거부정)을 검거, 범행에 사용했던 연필깎기 면도칼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상해·절도교사·폭력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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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어린이 보호운동』추진
3백65일 어린이 보호운동은 서울시가 전체 사업계획을 주관하고 각 민간단체가 행사를 주최하도록 되어있다. 이는 어린이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생활지도로 비행을 막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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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어린이 15명 표창
서울시는 2일 착한 어린이 15명과 어린이 애호 및 육성에 공이큰 4명의 유공자를 뽑아 제51회어린이날 기념일인 오는5일 표창하기로했다. 이들의 적사항은 각다음과 같다. 착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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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제도 능률 위주로 개선|박 대통령 문교·법무·보사부 순시 부정 식·약품 범죄가중 처벌
박정희 대통령은 23일『지금까지 사법권의 독립이란 이름아래 중요 국사범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특히 정치사범에 대해서는 이유 없이 그 재판을 무작정 연기하는 일이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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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정서를 올바로 이끄는 건전한 만화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만파는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늘 문제가 된다. 다음은 지난 29일∼30일까지 교련주최로 열린 제16회 전국교육연구대회에서 발표된 치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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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위험한 부대
숨이 콱콱 막힌다. 수은주가 35도를 오르내리니 선풍기를 틀어 놓아도 후덥지근한 바람이 오히려 불쾌감만 준다. 이럴 때 더욱 불쾌한 소식이 있다. 부산에서 불량부대(부대)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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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버스 인도로 폭주
28일 하오2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397의95 신양극장 앞 「버스」정류장 15m 앞길에서 시내 쪽으로 들어가던 서울 영5-5136호 좌석「버스」(운전사 이흥식·36)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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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여성 우리나라에서의 실태(31)-만화작가
우리나라에서 어른들 사이에 이름이 알려진 만화작가의 수는 10여명 정도밖에 안되지만, 어린이들 세계로 내려가면 인기작가의 숫자가 1백명 이상이나 된다. 한국아동만화작가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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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하오 서울시와 공동으로 남산어린이회관강당에서 「어린이 보호대회」를 열었다. 『어린이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주제로 가졌던 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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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보호실태
어린이를 올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키우는 것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의 공동책임이다. 결손가정으로부터 탈출하여 악의 구렁텅이로 빠진 문제소년, 콩나물교실에서 시험에 시달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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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의 흉악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부산신혼부부살해범이 우연한 시민의 신고로 잡혔는데 범인은 17세밖에 안된 용접공으로 밝혀져 시민들을 두 번 놀라게 하고 있다. 17세 밖에 되지 않은 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