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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 안에 남녀의 민망한 물건들이…
이런 부끄러운 실태를 JTBC가 23일 보도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문화시민이라고 자부하기에 민망한 현장이 적지 않다. 우체통도 마찬가지여서 쓰레기통을 방불케 한다. IT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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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안방과 거실까지 CCTV 설치하는 이 숨 막히는 세상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 모처럼 집안일 거든다고 쓰레기통을 들고 내려간 게 화근이었다. 잠시 한눈판 사이에 비우고 난 쓰레기통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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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노래 좋던데 전 펭귄 노래 만들어볼까요”
환경콘서트 ‘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에 참가하는 인디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손현·안복진·조준호·백가영씨)와 슈퍼스타 K2 출신의 가수 김지수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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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 … 넘치는 쓰레기 …‘친오염’호펜하겐
덴마크 정부는 이번 기후회의를 준비하면서 회의 내용 뿐 아니라 분위기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그래서 2주 동안 회의장을 친환경 컨셉트를 살려서 운영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저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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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안전 습관을 만들어가요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는 곰 인형은 어느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지 아는 친구?”질문이 끝나자마자 여기저기서 손을 든다. 지난달 24일 유엘(UL)의 ‘안전한 세상 만들기’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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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의 ‘리딩기업’ … 특허만 24개
크린원, 투명봉투 수거대, 주택가용 수거대 등 아이디어 상품 내놔 아파트마다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있지만 정확한 분리수거란 쉽지 않다. 주민들이 비닐포장이나 종이팩, 필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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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에서 녹색성장의 꿈 실현한 피츠버그
미국 피츠버그 시내 전경. ‘뚜껑 열린 지옥’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공해로 얼룩졌던 철강도시 피츠버그는 이제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났다. [피츠버그 =연합뉴스] 관련기사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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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캔 넣으면 교통카드 충전”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붕붕자동차’는 있지만 ‘캔을 먹고 교통카드를 충전시켜주는’ 착한 이놈은 처음이다.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갓 태어난 에코로봇 닥터 부메랑(D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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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록 페스티벌은 ‘자유 속에 규칙’ 있는 소중한 음악 공동체
양방언록 페스티벌에서는 음악만 즐기는 게 아니다. 수만 명의 음악팬이 만들어내는 음악과 문화의 공동체를 만끽할 수 있다. 그때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력적인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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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싫은 건 개똥이지 개가 아니야”
환경을 생각하는 개똥클럽 수지 모건스턴 지음, 최윤정 옮김, 바람의아이들 135쪽, 8500원, 초등 고학년 총평부터 하자면 매우 교훈적인 이야기다. 제목에 ‘환경’을 집어넣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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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쓰레기통 특허 출원 건수 '쑥쑥'
특허받은 쓰레기통 기술이 늘어난다. 쓰레기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통 덮개에 오존과 자외선 램프를 장착하고, 재활용 쓰레기 파손을 막기 위해 쓰레기통 바닥 높이를 조절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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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쉽고 버리기 편한 분리수거통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의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것은 쾌적한 삶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분리수거는 당연한 일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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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쓰레기 확 줄여줍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확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음식물 쓰레기가 주부의 큰 고민거리가 됐다. 고민거리가 있으면 해결책도 있는 법. 할인점.인터넷쇼핑몰 등 유통업체들은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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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비리 괴문서' 수사 본궤도에
장성 진급 비리 의혹 수사를 불러온 괴문서의 살포자 수사가 궤도에 오르고 있다. 국방부 합동조사단 관계자는 26일 "그간의 조사를 통해 압축한 40여명 안팎의 군 인사에 대한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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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전철 쓰레기통 깨끗이 쓰자
얼마 전 지하철에서 겪은 일이다. 지하철을 기다리며 마시던 음료수 캔을 버리려 쓰레기통으로 갔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쓰레기통이 다시 생겨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청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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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쏟아진 인텔 국제과학경진대회
▶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대전과학고 홍성진군.▶ 엔진을 밑으로 장착한 생명보호 차량.▶ 마우스 커서를 인간의 눈동자로 움직이는 시스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인텔 국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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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국회 앞뜰서 열린 '나눔의 바자'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을 지나던 시민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정문에서 본관으로 향하는 잔디광장 네 방향으로 2백여m에 걸쳐 의류.책.잡화.소형 가전제품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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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던 옷 팔아 이라크 아이 도와요"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는 서울 종로구 화동 정독도서관 서울교육사료관 앞마당에서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종'을 열었다. 어린이에게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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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도 가구다
3년차 주부 정미선(29·서울 성동구)씨 집안은 쓰레기가 가장 큰 문제거리다. 정씨는 역한 냄새 때문에 음식 쓰레기 근처에도 못 간다. 결혼 전에 "내가 치우겠다"고 호언장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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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장경기 때 쓰레기… 광주 28t·대전 7t
지난해 개장경기를 치른 전국 9개 월드컵 경기장 중 광주가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쓰시협)가 24일 발표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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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꿉시다] 지하철 개선 대책은
서울과 인천.부산시는 지하철을 '문화 전도사'로 바꾸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서울시는 우선 '달리는 월드컵 홍보관'으로 지하철을 꾸밀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2,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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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현장점검] 지하철 개선 대책은
서울과 인천.부산시는 지하철을 '문화 전도사'로 바꾸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서울시는 우선 '달리는 월드컵 홍보관'으로 지하철을 꾸밀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2,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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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도 월드컵 분위기 돋운다
서울 지하철이 달리는 월드컵 홍보관으로 꾸며진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과 유명 선수들을 소개하고 국내 10개 개최도시 관광안내도 한다. 다양한 예술작품도 전시, 시민들에게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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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지하철도 월드컵 분위기 돋운다
서울 지하철이 달리는 월드컵 홍보관으로 꾸며진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과 유명 선수들을 소개하고 국내 10개 개최도시 관광안내도 한다. 다양한 예술작품도 전시, 시민들에게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