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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통일은 선택이 아닌 숙명적 과제”
남북교류협력 10년을 맞은 경기도는 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개발연구원 주최로 ‘경기도 남북교류 10년 기념 국제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류우익 통일부장관과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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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DMZ내 식목행사 참석해 평화와 통일 염원
대성동마을 팔각정 앞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성초등학생과 철쭉나무를 심고 있다.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식목일 기념행사를 치러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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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유아 지원 … 서울시 15억 책정
경평(서울·평양)축구대회 부활 등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올 한 해 동안 6개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 3월 발생한 천안함 사건 이후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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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창원 총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가 10월 10~21일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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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동묘지 연상케 하는 민둥산…이곳은 어디
초목이 사라진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자리잡은 함경남도의 어느 마을 북한 당국이 ‘나무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황토빛 민둥산 때문에 여름에 비만 오면 산사태를 동반한 수해가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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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몽골 지역 황사 방지 등 민감한 이슈 세계적 협력 기대”
‘산림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 서울총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주최국의 산림정책을 총괄하는 정광수(사진) 산림청장도 손님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산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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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일상 비용 모자랐나
평양의 북한 학생들이 1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 지도 장면을 비춰주는 대형 스크린 앞에서 설날 기념 공연을 하고 있다. 북한의 이번 설 연휴는 김정일 생일(16일)과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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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심포지엄
◆심포지엄=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장은 9일 오후 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 산림녹화를 위한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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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포로·납북자 ‘서독식 송환’ 본격 추진
북한에 억류된 6·25 전쟁 국군포로와 납북자를 송환받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새해 본격 추진된다. 통일부는 지난해 12월 31일 ‘2010년 업무추진계획’에서 “국군포로·납북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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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일어서自’
‘대망의 70년대’라는 슬로건이 곳곳에 나붙었던 시절이 있었다. 보릿고개를 떨치고 새 시대를 열자는 이 외침 속에서 ‘근검저축’은 최고의 미덕으로 떠올랐고 나이 서른을 넘기도록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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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북한에 나무는 심는다
남북관계가 급랭하며 민간단체들의 교류도 대폭 줄어들었다. 이 같은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도 사단법인 겨레의숲(상임대표 김덕룡)이 진행하는 북한 산림녹화 사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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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맞는 ‘경산묘목’ 명성은 끝없이
재배 농민이 묘목을 팔기 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산묘목 제공]경일대 앞 철로와 금호강을 건너면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에 거대한 들판이 펼쳐진다. 차 두대가 간신히 비켜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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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산림박물관 행정복합도시에 선다
충남 연기·공주에 조성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립수목원과 산림역사박물관이 들어선다. 행정도시건설청과 산림청, 한국토지공사는 3일 행정도시건설청에서 행정도시 내 국립수목원 및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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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산림녹화 남한의 노하우 북한에 전한다”
8일 오전 평양 통일양묘장 비닐하우스 안에서 남북 관계자들이 용기에 담긴 잣나무 씨앗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지난 8일 오전 11시 평양에서 남쪽으로 25㎞쯤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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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무심기는 환경문제 … 정치·이데올로기 상관 없어”
8일 오전 평양 중화군 양묘장에서 남북 관계자들이 함께 6년생 잣나무를 심고 있다. 뒤에 보이는 비닐하우스는 묘목 재배를 위해 남측이 지어준 것이다. 이 양묘장의 크기는 1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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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기업, 해외에 나무 심는 까닭은 …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으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올해부터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들어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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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나무 심기 남북 모두에 유익하다
북한 지역에 대한 산림녹화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북한에 나무를 심어주고 탄소배출권(심은 나무의 양만큼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을 확보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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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 합의서 및 해설자료
남과 북은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에 따라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를 2007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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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행에 관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 2007년 10월 평양에서 진행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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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3김은 국민들 좀 내버려 두시라
초등학교 때였다. 부모님이 밥상머리에서 두런두런 김대중(DJ).김영삼(YS), 그리고 김종필(JP)이라는 이름을 언급하는걸 들었다. 그로부터 한 세대, 30년 이상이 훌쩍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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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성공작, 환경에 큰 도움"
1960년대 사방공사를 한 경북 금릉 산지의 모습(사진위)과 전남 장성의 편백나무 조림 성공지. [산림청 제공] 개발도상국 가운데 산림녹화에 성공한 나라가 어딜까. 답은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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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농장 내년 북한서 운영
남측의 기술력과 북측의 토지.노동력을 결합한 남북 공동 시범농장이 2006년부터 북한 지역에서 운영된다. 남북은 19일 개성에서 남북농업협력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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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등'7대 신동력 사업'검토
정부가 북핵문제 해결시 진행할 포괄적 경제협력 계획의 일환으로 에너지.철도.남북공동영농단지.백두산관광 등 '7대 신동력 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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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보수의 위기, 진보의 오류
한국 보수주의의 위기는 성공의 위기다(crisis of success). 보수주의가 추구하던 대부분의 목표가 성공리에 달성됨으로써 보수주의는 더 이상 한국사회에 이상(理想)이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