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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 귀순하는 귀순자들과 북한 문제 전문가들을 모시고 북괴의 악랄한 만행을 폭로하는 휴전선. 오늘은 북괴 노농 적위대의 편성과 훈련에 관해서 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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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남과 북의 형세(4)
④ 북괴가 남침을 위해 군사력의 증강을 서두르는 한편 어떻게 민중을 조직 동원 선동했는가도 기록에 남길만 하다. 다음 증언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괴는 이미 남침 전에 직장 훈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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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남」과「북」의 형세(3)
북괴가 1948년 2월에 이미 완전 전투태세와 장비를 갖춘 3개 정규사단의 군대를 창설, 이를 내외에 정식으로 선포했다는 것은 본 연재 전회에서 기록한 대로이다. 그들의 이런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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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북과 남의 형세(1)
이번 회부터는 북과 남의 형세 부제로 6·25직전의 북괴와 우리 한국의 실정을 비교 대조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결론부터 한마디한다면 여기에는 북괴의 빈틈없는 남침준비와 우리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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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강연회의 사전해명
○…정신증으로 지난10일부터 필동자택에서 가료중인 전호우신민당총재는 병세가 호전되어 일요일인 28일에는 두 번째 「드라이브」를 했다. 전 총재는 이날 하오 비서와 함께 약1시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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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요새화 허황한 꿈|귀순 괴뢰군 중위 회견
자유를찾아 월남, 귀순한 북괴육군중위 노관봉씨(34)가 17일상오 9시30분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하는 북괴군은 중앙분계선을 넘건말건 국군을 모조리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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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발린소리, "죽어서 마땅"
위장귀순간첩이수근등 7명에 대한국가보안법, 반공법위반및 간첩·외환관리법위반등 사건을 심리중인 서울형사지법(재판장이상원부강판사)은 10일하오4시 이에대한 검찰측 직접신문을 끝내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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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회제도는 선진적"
○…방한중인 미하원의원일행가운데 「W·R·포지」부단장이 인솔한 18명은 3일하오 중앙청으로 정일권국무총리를 예방, 약30분간 다과를 들면서 환담했다. 이자리에서 「포지」의원은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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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바람」언젠가는 폭발|귀순북괴군중사와 농장원회견
지난5일과15일에 휴전선을넘어 자유대한에 귀순해온 홍정찬(24)북괴군중사와 북괴평원협동농장원 김연준(27)이 30일상오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갖고『북괴는 비무장지대에 방사포(원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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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와 눈물의 상봉
자유를 찾아 월남한 귀순용사 이영광(21)군은 12일 상오 10시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한에 있는 숙부 이운선(39·해병대 사령부 공병감실 관리과 문관) 씨와 서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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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북괴선전과 딴판”
지난 15일과 17일 이민 강을 건너 월남한 박명화(27·여) 박동하(23) 남매와 정신화(33)씨는 23일 상오 이북5도청을 방문, 5도지사 및 출신도 군수 및 도민들과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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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아 잇달아 남하
자유를 그리는 북한탈출은 잇달아 17일 북한축산기수 이원식(24·본적 강원도 평강군 유진면 후평리)씨가 필사의 탈출에 성공하고 지난 15일 「북의남녀」탈출 때 낙오됐던 박명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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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은 김씨 화촉
작년 9월 북한을 탈출, 울릉도로 귀순해왔던 김영재(25·철도청 근무)씨가 5일 하오1시 신부 윤순남(22)양과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화촉을 밝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북5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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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상병 1명 귀순
20일 상오 5시15분쯤 3군단12사단 수색 중대 전방에서 괴뢰군 강주현(22) 상병이 귀순해 왔다. 괴뢰 제1집단군공병대대기술 중대 운전병인 강주현 괴뢰상병은 6·25때 그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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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혈육 상봉
지난해 9월30일 북한을 탈출, 귀순한 평신정 선원 이찬호(30)씨가 자유의 품에 안긴지 7개월만인 28일 하오 중앙「매스콤·센터」에서 삼촌 이용흠(33·서울 대방동 150)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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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특전
문교부는 지난번 북한에서 귀순해 온 이필은 대위 등 8명과 파월상이 제대장병 6명에게 대학입학 허가의 특전(학비면제)을 주었다. ◇월남 귀순자 ▲성균관대=민경태 장대형 ▲중앙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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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 귀순에 붙이는 두 언론인의 술회
자유를 모르고 자유롭게 산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자유를 알고 부자유를 옆에 두고 사는 시대다. 모든 것이 사람에게서 나서 사람에게로 돌아간다고 볼 때 이 시대에 대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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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게 뛰쳐나왔다" 본사를 찾아온 이씨 친척과의 일문일답
『용하게 뛰쳐나왔습니다. 용하게요..』 - 이 수근씨의 극적 탈출 소식을 듣고 중앙일보사로 달려온 이 씨의 8촌 형 이보근 (60·하월곡동) 씨, 8촌 누님 이신성 (52)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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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귀순자 수당 최고 백만원까지
국무회의는 14일 하오 북한에서 월남한 귀순자에 대한 등급을 다섯급으로 새로 정하고 그들에 대한 정착수당을 인상, 1급 1백만원·2급70만원·3급50만원·4급30만원·5급2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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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폭정을 반증
30일 상오 홍종철 공보부 장관은 29일 북괴 노동 당원 6명이 탈출, 귀순해온데 대해 담화를 발표, 『이와 같은 귀순은 최근 북괴의 폭정이 어느 때보다도 더욱 가혹해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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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월남
【원주】 15일 상오3시쯤 강원도 철원 북쪽 육군 모 부대로 북한에서 탈출한 젊은「부부」 가 귀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북한공민증과 농민신분증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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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극적 해후|필사의 남하한 정씨, 가족과 포옹
지난 2일 밤 임진강을 건너 월남귀순한 황해도 옹진군 농업협동조합 집단 농장원 정성택군이 서울에 이쓴ㄴ 가족8명과 20년만에 극적으로 만났다. 이날 상오 10시 신문회관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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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남녀」남하
[철원=윤태일 기자] 6·25날 하오 2시쯤 괴뢰치하 강원도 철원군 남면 용학리 집단농장에서 강제노동에 시달리던 괴뢰군 옷 저고리를 입은 한 청년이 그의 애인과 함께 사선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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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파월은 필요
공군은 동해안과 서해안 5개 고지에 각각 새로운 방공「레이더」기지를 올해 안으로 신설, 북한전역은 물론 중국의 수동·산동반도까지의 공역을 「커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