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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회 휩쓴 부자 구단 맨U … 올 피스컵 차지 토트넘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널.첼시와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빅 3'로 꼽힌다. 1878년 창단해 12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축구의 자존심이다. 홈 구장은 영국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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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입성 앞둔 이영표 현지 인터뷰
토트넘으로 간다.프리미어리그.세계최고의 무대다.'초롱이' 이영표(28)의 꿈*은 이루어진 것일까.아니 그의 꿈은 이제 새로운 시작일 뿐이다.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의 3년을 마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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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지성아, 나도 간다' 꿈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초롱이' 이영표(28.에인트호벤)가 마침내 빅 리그 입성의 꿈을 이뤘다. 이영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키로 했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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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삼성, 북부-상무 우승…프로야구 2군 리그 마쳐
프로야구가 '병역 비리'로 시끄럽고, 현대.삼성.두산 등 상위 세 팀이 물고 물리는 선두 다툼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2군 리그가 조용히 끝났다. 프로야구 2군 리그는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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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야구 씨앗'
이라크에도 '야구 꽃'이 피는가.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 남쪽의 알툰 쿠프리에서 13~17세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나우르즈 팀과 브루식스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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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에 첫 비공학도 출신 여성 총장
공대로 명성이 높은 미국의 MIT가 처음으로 여성 총장을 맞는다. MIT 재단이사회는 26일(현지시간) 예일대 교무처장으로 재직 중인 수전 혹필드(53) 박사를 새 총장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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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코드] 8. 역사학의 출현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Herodotos 기원전 480년?~420년?)의 고향 할리카르나소스는 지금 보드룸이라 불린다. 터키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이 도시는 길이 좁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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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美대표 박용수 골·골·골
▶ 미국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출전한 박용수(左)가 스웨덴의 딕 탄스트롬의 강력한 보디 체킹을 뚫기 위해 몸싸움을 하고 있다. [프라하 AP=연합] '빙판의 코리아 특급' 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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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군 리그 일정 확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2군 리그 경기일정을 다음달 6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확정했다. 남부리그(롯데.기아.한화.삼성)는 144경기를, 북부리그(SK.현대.상무.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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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태극기 펄럭이며 "리천수! 리천수!"
신나는 축제였다. 25일 밤(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카마라스 스타디움. '오리엔탈 특급' 이천수가 속해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의 유럽축구연맹(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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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쾅~ 홈런왕 아무도 몰라
전역신고를 하고 연병장을 나설 때 그가 가진 것은 세상을 다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고락을 함께 한 전우였다. 지난 4월 함께 제대한 LG 투수 김광삼과 현대 투수 이동학이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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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비트] 아마이아 수비리아 '하틱'
스페인의 프로축구리그 '프리메라리가'는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예를 들어 명문 레알 마드리드는 '지구방위대'란 별칭이 있을 만큼 다국적 올스타팀이다. 강력한 라이벌 팀인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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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벌써 5승…현대의 숨은 보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중고 신인 이동학(22.현대.사진)이 신인왕 레이스에서 '불쑥'하고 튀어나왔다. 5일 LG와의 잠실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되면서 벌써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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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5연패 SK악몽' 탈출
2000년 마산고를 졸업한 이동학은 꿈을 안고 경부선 열차를 탔다. 이동학은 고교시절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장학금을 받았을 정도로 유망한 우완투수였다. 현대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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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삼·손인호 "팀부활 命받았습니다"
젊은이들이 군에 입대하면서 느끼는 긴장감과 불안감은 크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그 정도가 더하다. 군생활 2년여의 공백 기간 저만치 앞서갈 동료들과 무섭게 치고 올라올 후배들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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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단신] 안정환 스페인생 수순밟기
○…스페인 프로축구 4대 명문 클럽의 하나인 데포르티보가 안정환(27·시미즈 S-펄스)의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안정환의 에이전트사인 이플레이어에 따르면 데포르티보 측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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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츠 2연패 "Go!"
미국 스포츠의 '겨울의 꽃'은 프로풋볼리그(NFL)다. 헬멧과 헬멧이 부딪치는 박진감과 눈발이 날리는 추위 속에서 상대 진영을 향해 돌진하는 불굴의 의지, 그리고 개척정신에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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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흑진주 워드 'NFL 보석'
'한국 혼을 지닌 흑진주' 하인스 워드(26·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최고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프로입단 5년 째인 워드는 올시즌 팀은 물론 리그를 통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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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특집] ⑨ 중년의 운동
베이비붐 세대들은 1969년 우드스탁 페스티벌 이후로 자신들의 건강에 대해 가장 큰 고민에 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중년에 들어선 이들이 넘어지고 자빠져 병원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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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이 본 D조 국가 분위기] 포르투갈
중앙일보는 월드컵 본선 조별 리그 상대국인 포르투갈과 폴란드 현지에 중앙 일간지 최초로 통신원을 선정, 월드컵을 마칠 때까지 운영합니다. 6개월여 중앙일보와 함께 할 2명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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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해외통신원이 본 D조 국가 분위기
중앙일보는 월드컵 본선 조별 리그 상대국인 포르투갈과 폴란드 현지에 중앙 일간지 최초로 통신원을 선정, 월드컵을 마칠 때까지 운영합니다. 6개월여 중앙일보와 함께 할 2명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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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크리스마스 연휴 장악!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4년동안이나 전세계 환타지 팬들을 설레게 했던 초대작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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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출전국 전력분석 A조, 덴마크
'안데르센과 인어공주'의 나라 덴마크는 유럽 북부에 위치한 입헌군주국이다. 연속 2회, 사상 3번째로 월드컵축구대회 본선에 진출한 덴마크의 축구역사는 1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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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미네소타 트윈스, 90일만 버텨라
'2002시즌을 위해 90일만 버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생존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구단주 회의를 통해 잠정적으로 두 개팀의 퇴출이 확정된 가운데 최우선 대상으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