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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 어떻게 결정되나
수마가 연속되자 기상통보도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우리가 매일 신문·TV를 통해 접하는 기상예보는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나오는 것일까? 중앙기상대를 찾아 예보업무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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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까지 유가강세 비축 제고량 줄어들어
【자카르타 AFP=연합】세계적인 원유비축재고량의 감소에 따라 유가는 88년 초까지 계속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스브로토」인도네시아 에너지광업장관이 2일 전망했다. 「수브로토」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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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지옥은 예루살렘의 지하, 깔때기 모양의 북반구 밑으로 내려가면 있다. 땅굴 밑으로 내려갈수록 길은 좁아지는데, 9개의 환상으로 되어 있다. 제 1 권에는 그리스도 이전에 태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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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
렘(REM)은 엑스(X)선이 생체에 미치는 장애의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다. 뢰트겐 이퀴벌런트 메디컬(Rontgen Equivalent Medical) 의 약자. 인체조직 속에 1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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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꼬레아 신화」이루려면
86년은 월드컵축구의 해. 6월 한달 동안 온 세계의 시선은 멕시코로 집중될 것이다. 4년마다 개최되는 이 세계 최대규모의 스포츠잔치는 축구하나만의 대회에 불과하지만 동서양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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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만의 진객「핼리」관측붐
27일은 핼리가 지구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9천3백만km까지 접근했으나 날이 흐려볼수가 없었다.핼리혜성은국내에천문관측붐을 일으키고있다. 한달에 40대씩 생산하던 천체용소형망원경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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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바다」에 밤새 비명소리…
○…이번 화산폭발로 폐허가된 아르메로읍주민 2만1천명중 생존자는 천명에 불과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시의 생존자중 제1진 25명이 15일 버스편으로 수도 보고타에 도착했고 모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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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만에 지구 찾는 "우주의 진객"|「핼리 혜성」관측방법을 알아본다
핼리혜성이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6개월간은 76년만에 다시 지구를 찾는 핼리의 우주 쇼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핼리가 지구에 가장 근접하는 때는 86년4월11일. 오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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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일정 주기 지켜주는 「글로벌대류」가 발견됐다
미-일학자가 찾아내 태양이 일정한 주기를 갖고 변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것으로 앝려진「글로벌대류」가 스탠퍼드대와 일본인학자에 의해 발견돼 태양연구에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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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
동지달 상순에 동지가 들면 애동지(아동지)라고 한다. 올해는 우연히 동지달 초하루(11월1일)가 동지날이 됐다. 그러니 자연히 애동지다. 우리 풍속에는 애동지가 든 해에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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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간에 핵전쟁 나면 북반구에 「핵겨울」온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동서간에 핵 전쟁이발발할경우 자욱한 연기와 먼지로 햇볕이 가려져「핵겨울」이 북반구의 대부분지역을 엄습, 수개월동안 어둡고 혹독한 추위가 계속될것이라고 미국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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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서 대한사이 겨울중 가장 춥다
대한 추위는 없어도 소한추위는 꼭 있다는 우리 속담럼 매년 1월 초순쯤이면 예외없이 한파가 닥치는데 .이때가 추운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지구상에서 지역별로 여름과 겨울, 봄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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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로 9%씩 감산 OPEC, 잠정합의
【제네바AP=연합】석유수출국기구(OPEC)13개회원국의 1일 산유상한선을 1백50만배럴 감축하기로 합의하고 감산량의 할당문제를 논의해온 OPEC 석유장관들은 30일 각국의 산유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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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문)10호 태풍 훌리호가 현재 우리나라 남쪽을 향해 북상중에 있는데 태풍은 어떻게 발생하며 얼마만한 힘으로 어떤 경로를 따라 움직이게 되는가. (답)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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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강추위 계속 반복
■…일본 기상청은 22일1980년대 세계 기후는 혹서와 혹한이 반복되는 이상기상 이변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많으며 21세기 후반에는 2산화탄소의 증가에 의한 온실효과로 북반구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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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가스 늘어 지구 이상기온|온실효과로 환경 악영향|21세기엔 극지 10도 상승
선진공업국이 밀집해있는 지구 북반구 중위도에 대량으로 축적된 인위적인 탄산가스가 남반구로 흘러들어 지구전체의 탄산가스량을 매년 1·5PPM씩 증가시키고있으며 이에 따른 온실효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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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서방수개국이 창설한 유네스코|빈국국민교육도와 평화이바지 취지|60년대 20개회원국이 백62개국으로
【파리UPI=연합】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학기구)는 1946년 몇몇 서방국가들에 의해 제3세계의 빈곤한 국민들을 도움으로써 세계평화에 이바지할것이라는 취지하에 창설되었다. 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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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년
백년후 2084년의 세계가 벌써 눈앞에 펼쳐져 있다. 비디오 테이프와 카세트에 사람들이 너무 의존하고 있는 세상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반수가량은문맹이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꽃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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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이변…북극한랭기온 변덕때문
겨울을 맞은 북반구에 1세기만에 보는 기상이변이 일고있다. 미국은 몬태나주 위즈덤시가 섭씨영하50도의 최저기온을 기록했는가하면, 17일부터 전국적으로 몰아닥친 한파로 28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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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치촌 현상
이상기상현상이·지구를 엄습하고 있다. 미국의 살인혹한과 유럽의 이상난동은 그 대표적이다. 영하 50도의 무서운 추위속에 미국에서 수백명의 인명손실이 있을때 유럽에선 때아닌 빙선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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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
몽상이 아니다. 시베리아를 오린지낙원으로 만드는 계획이 있었다. 우선 태평양 최북단의 바다, 베링해를 가로 막는 74km의 댐을 건설한다. 그 댐 속에 갇힌 북극해의 차가운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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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나면 지구는 끝장"-미하원 과학기술위 보고서
세계적인 전면핵전쟁이 일어나면 지구상의 인간 대부분이 사망하리라는 상상은 일찍부터 었었다. 그러나 핵전쟁이 끝난후 환경의 변화나 살아남은 사람들에 대한 영향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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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한국엔 50여 마리 서식|설악산 곰 피살계기… 그 생태를 알아본다
곰은 현재 6속7종을 헤아린다. 주로 지구의 북반구에 분포돼 있고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살지 않는다. 우리나라와 일본 시베리아 동쪽, 아무르 우수리 지역 등에 살고 있는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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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존화산폭발이 큰 변수|기상자료로 본 올여름 날씨
최근 미국과 일본등에서 심상치않은 기상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미국은 3월들어 전국적인 기상비상을 선포할만큼 기상의 피해를 보고있다. 일본기상청은 장기예보를 통해 금년 여름 북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