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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차기 총리 제2 후보 왕양(汪洋) Part.2
◇고난에 찬 충칭(重慶)의 ‘융성’=충칭은 중일전쟁 기간 동안 중국 제2의 수도였다. 당시 중국 대부분의 군사·공업·문화자원은 모두 충칭으로 모여들었다. 인구도 100만 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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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바마 정부와 협상 때 ‘돈독한 북·중’ 지렛대 쓸 듯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12월 27일(북한의 헌법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323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당시 공개한 것으로 김 위원장이 군 간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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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군 시찰 기념 사진 찍어”
와병설의 북한 김정일(얼굴) 국방위원장이 북한 인민군 제821부대 산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오전 1시42분께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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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쓰러지고 2~3일 후 정보 입수 … 지금은 혼자 양치질”
뇌수술을 받았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현재 양치질을 스스로 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김 위원장의 최근 상황에 대해 “거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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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힐튼? '깜'도 안돼" 세계 최고 상속녀의 세계
세계 최고급 호텔 체인 ‘힐튼’의 상속녀 패리스ㆍ니키 힐튼 자매가 엄청난 재력가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다. 패리스는 평소에도 다이아몬드로 온몸을 치장하고 수백만 달러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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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독서가이드] 감상문 작성해 '진짜 내 책'으로 만들어야
지난 여름방학이 시작될 무렵, 고1인 소민이는 한 학기 동안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벅차 책 한 권을 제대로 읽을 수 없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소민이는 학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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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북한 짝사랑하다 '왕따 신세'
미국과 북한.중국의 3자회동이 열린 지난달 31일. 외교통상부의 6자회담 관련 부서는 오후 내내 허둥거렸다. 미.북.중이 오전부터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정황 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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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결의안 강력 규탄" 북 언론, 수차례 비난 성명
북한 언론매체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비난한 외무성 성명을 잇따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이 16일 오후 5시 외무성 성명을 보도한 뒤 중앙방송은 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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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폐지" 여당 형법개정안 적용해보니 …
열린우리당이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형법 개정을 통해 보완하는 당론을 확정한 것을 계기로 국민 사이에 보안법 개폐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국가안보는 건강과 마찬가지로 한번 잃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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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창건 기념일 전날 무슨일이…
지난 8일 밤과 9일 새벽 북한 양강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의 실체가 무엇인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정부와 미국 측은 '핵 실험'일 가능성은 일단 없다고 보고 있다. 당사자인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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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메인 WAN 교육국장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 활용을"
"신문과 교육이 서로 만나 해결해야 할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NIE는 우리 협회의 핵심적 활동 분야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은 교육부와 협동으로 각 나라 신문협회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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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선언' 휴지조각 되나
일본 정부가 사실상 대북 경제제재에 착수하면서 북.일 관계가 지난해 9월 북.일 평양선언이 나온 이후 최악의 국면을 맞고 있다. 북한 화물선에 대한 입항(入港) 규제를 비롯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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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선언' 휴지조각 되나
일본 정부가 사실상 대북 경제제재에 착수하면서 북.일 관계가 지난해 9월 북.일 평양선언이 나온 이후 최악의 국면을 맞고 있다. 북한 화물선에 대한 입항(入港) 규제를 비롯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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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항전 목소리 고조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압박에 맞서는 평양측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북한이 중앙통신을 비롯한 관영 매체를 총동원해 연일 대미(對美) 항전과 보복전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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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모 등 증강배치하면 북한, "먼저 공격할 수도"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압박에 맞서는 평양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미국의 한반도 주변 전력 증강 움직임이 알려진 이후 연일 관영 매체를 총동원해 대미(對美)항전과 보복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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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밀로셰비치 운명의 시간
지난 9월 24일 밤, 세르비아의 야당 대통령 후보 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는 혼자 사무실에 머물면서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사무실 밖에서는 소수의 측근들이 세르비아 민주야당(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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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김정일 중국방문 보도
북한의 중앙TV와 평양 라디오 방송등 관영매체들은 1일 김정일(金正日)노동당 총비서의 중국방문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북한방송들은 10여분간의 특별보도를 통해 "김정일 동지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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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외교부의 사과
12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평양 외교부의 분위기는 긴장의 연속이었다.뉴욕에 급파된 미주국장 이형철로부터 미국의 자세가 달라졌다는 급전(急電)이 들어오고 있었다.미국은 잠수함 침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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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되든 실리외교 틀 유지할것
많은 언론 매체와 전문가들은 이번 러시아 대선을 개혁 대(對)보수의 대결로 보았다. 특히 서방측은 주가노프가 승리할 경우 대외 강경 노선을 취할가능성에 대해 우려했다. 그러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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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조명길씨 생존 왜 들고 나오나
끝난 것같던 평양주재 러시아무역대표부의 망명사태가 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다. 조명길씨의 자살로 끝났다고 공식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이를 뒤집고 나오기 때문이다. 북한주장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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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표정/시신 짧은 머리·얼굴에 상처 없어
◎외교관들의 인사 받고 김정일 묵묵부답/“지난9일 미국이 북지역 공중정찰” 주장 김일성사망 발표 사흘째인 11일 오후 김정일이 고위 당정간부들을 대거 대동하고 평양 금수산 의사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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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51)|"김일성만 지도자로 부각하라"
해방 직후 남북의 언론에 닥친 운명은 판이하게 달랐다. 남한에서는 좌우 이데올로기 대립과 각 진영의 정치적 이해가 언론이라는 출구를 통해 마음껏 배출될 수 있었다. 미군정의 자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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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IPU-뚜렷한 거리감…"참가에 의의"
평양에서 열렸던 국제 의회 연맹 (IPU) 총회에 참석차 지난달 27일 북한에 들어갔던 우리 국회 대표단 일행이 5일 돌아왔다. 이번 국회 대표단의 방북은 분단 후 처음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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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도 유혈탄압/소군 바리케이드작업 운전사 사살
◎리투아니아선 백만군중 추도식 【모스크바 로이터·AP=연합】 소련 라트비아공화국에서 16일 소련군에 의한 최초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나에서 약 1백만명의 군중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