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이미 여성 리더십 상징 ‘곤괘’ 뽑아”
선거 결과를 주역으로 예언할 수 있을까. 중앙SUNDAY는 지난 7월 하순부터 ‘주역으로 푸는 대선 소설’이라는 문패로 김종록(50·사진) 작가의 연재물 ‘운종룡 풍종호(雲從龍風
-
그 골목길 들어서면 … 걸음마다 풍경이 변하고, 추억이 말 걸어 옵니다
천안시 중앙동. 낡은 담장과 좁은 골목길이 환하게 바뀌었다. 허름했던 골목길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옛 추억을 재생시키고 있다. 어린 시절 세상의 전부처럼 느껴졌던 골목길과 친구들을
-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 프리뷰 만다리나덕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 ‘애드미럴티협만을 잠수하는 수컷 북극곰’ 작품과 어울리게 진열된 만다리나덕의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폴리덕 하드캐리어’가방은 기본, 문화는 덤이다. 만다리나
-
바닷길 5만㎞ 누빈 정화 떠올리며 양쯔강 건너다
1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양쯔강을 자전거로 건너는 날 비가 내렸다. 양쯔강은 해발 5042m의 청장고원에서 발원해 6211.3㎞의 물길로 11개 성을 적신 뒤 황해로 들어간다.
-
바닷길 5만㎞ 누빈 정화 떠올리며 양쯔강 건너다
1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양쯔강을 자전거로 건너는 날 비가 내렸다. 양쯔강은 해발 5042m의 청장고원에서 발원해 6211.3㎞의 물길로 11개 성을 적신 뒤 황해로 들어간다.
-
체험형 동화구연
아이들이 박규선(오른쪽) 강사의 율동에 맞춰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10일 오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내 체험형 동화구연실. 10여 명의 어
-
[200자 경제뉴스] SK그룹 고졸 신입사원 250명 공채 外
기업 SK그룹 고졸 신입사원 250명 공채 SK그룹은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등 8개 계열사에서 일할 고졸 신입사원 250명을 공채한다. SK가 고졸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실의 감동’ TV다큐 대표작
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렸던 고(故) 이태석 신부(1962~2010). 내전으로 고통받는 수단 톤즈 마을 사람들에게 의사이며 선생님, 때로는 아버지였던 그의 숭고한 삶은 많은 이들에게
-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 경희대 학생들의 도전기
이동진(오른쪽)씨가 한국인으론 5번째이자 최연소 참가자로 아마존 정글 마라톤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와 함께 밀림을 달리고 있다. 편견과 불가능에 도전하며 세계 무대에 뛰어드는 경희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크루즈 여행의 모든 것
‘호화로운 선상과 지중해의 환상적인 석양. 타이타닉보다 큰 초대형 선박. 고품격 서비스와 고가의 승선 비용.’ 크루즈(cruise) 여행 하면 떠오르는 말들입니다. 흔히들 크루즈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축제 달력
‘축제’ 하면 어떤 계절이 떠오르시나요. 정답은 없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1년 내내 쉴 새 없이 축제가 열리니까요. 눈과 얼음의 축제부터 카니발, 스포츠제전, 맥주축제, 커피축제
-
[책꽂이] 행복의 완성 外
인문·사회 ◆행복의 완성(조지 베일런트 지음, 김한영 옮김, 흐름출판, 280쪽, 1만4000원)=하버드대에서 성인발달연구를 40년 이상 해온 저자가 우리를 진정 행복하게 하는 게
-
확 다가온 여름철 휴가는 크루즈 여행으로!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 부산 출발 한중일 크루즈 운항 재개 -7월 30일부터 7회에 걸쳐 텐진, 벳부, 가고시마,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 기항 '우리 가족의 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초·중·고생 체험학습장
요즘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주말마다 자녀들과 함께 어디서 어떤 체험을 하면 좋을지를 걱정합니다. 대학 입시에서 ‘교실 밖 체험’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활동들은
-
[j View 파워스타일] 장영복 신발끈여행사 대표
장영복(47) 신발끈여행사 대표는 캐주얼 복장을 즐긴다. 넥타이를 매는 일이 드물다. ‘자유로움’은 그의 스타일이자, 경영 철학이다. 이 여행사가 만드는 상품에도 이런 철학이 스
-
샤갈과 사진으로 만난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과 탤런트 박상원씨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미디어시티 서울 2010’ 전을 관람한 유희영 관장과 탤런트 박상원씨. [김세영 프리랜서] 인기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스물세살 연하의 부인을 절절히 사
-
[week&] 생태관광, 함께 가보실까요
순천만의 일몰. [중앙포토]이태 전 오로라를 보러 캐나다의 북극권 도시 옐로나이프를 갔을 때 일입니다. 옐로나이프는 겨울마다 오로라 하나로 일본인 관광객 수십만 명을 유치하는 관광
-
새롭게 핀 최승호식 상상력, 허무도 때로는 유쾌하다
최승호씨는 지난해 대학교수로 취직했다. “관심이 분산돼 시 쓰는 데 방해되지 않겠느냐”고 묻자 그는 “지금까지 시 안 써져서 고민한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
[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22)세종기지가 좋은 여섯가지 이유
세종기지의 밤이 길어지고 있다. 처음 도착할 당시 한밤중에도 손전등 없이 사물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밤이 되면 손전등을 반드시 들고 다녀야 할 만큼 어두워졌다. 하지
-
[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19)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세종기지
남극 연구를 위해 세종기지를 찾았던 하계대원들이 기지를 떠나고 있다. 필자와 기지에 들어온 이후 국회의원들과 정부조사단을 비롯해 유지보수작업팀, 하계연구팀 등 적잖은 이들이
-
[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17)세종기지 대원들의 숙소환경
세종기지에는 갓 지은 '칠성급 호텔'과 지은 지 20년이 지난 '여인숙'이 함께 운영된다. 칠성급 버즈 알 알랍 호텔에 비견되는 건물은 지난 2008년 대수선 사업으로 지어진 생
-
‘글로벌 브랜드’ 9년 연속 1위 코카콜라 비결은
# 올 2월 코카콜라의 최고경영자(CEO) 무타 켄트(사진) 회장이 한국을 찾았을 때의 일이다. 7시간의 짧은 일정임에도 그는 한 시간 동안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아 코카콜라 제
-
융프라우 눈보라와 맞짱…‘빙하에 뜬 철녀’
“갔노라, 봤노라, 찍었노라.” 이런 한국인의 선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이제 지구촌에 거의 없다. 남극·북극에서 에베레스트까지 우리 발길이 닿고, 아프리카 사파리와 시베리아 횡단열
-
뉴스 인 뉴스 북극에 뛰어드는 국가들
러시아가 북극에 ‘올인’하고 있다. 러시아는 최근 미국과 전략 핵탄두 수를 줄이기로 합의하는 등 외교 정책의 큰 방향을 ‘해빙’ 분위기로 잡아 가고 있지만, 유독 북극에서만은 강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