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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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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쇠덩이" 남침에 "맨주먹"뿐이었다
한국전쟁발발 3O주년-. 1950년 6월25일 새벽4시. 유난히 안개가 자욱했던 서해안 옹진반도로부터 서해안까지의 3백km 38선 전역에서 북괴는 소제T-34종[탱크]를 앞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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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모 코럴·씨 한국해역으로 급파
미국방성은 23일 밤 항공모함「코럴·시」호를 한국 근해로 발진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한국의 정치소요를 틈타 북한이 이를 이용하지 말도록 미국이 강력히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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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48년 5개월의 발자취
박대통령이 집권 18년반동안 이룩한 치적은 이루 헤아리기 어렵다. 그러나 한가지 일관된 특징이있다. 그것은 3천7백만 국민의 힘을 나라를 지키는 일과보다 잘사는 나라로 만드는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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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부의원 평양방문할듯
【워싱턴24일AP합동】북괴로부터 평양방문조청을 받은 미국회의원들중 「례스더·울프」 하원 국제관계위 「아시아」 · 태평양소위부장 (민·뉴욕) 은 24일 이 초청을 거부했으나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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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정치범 15만명
【런던2일AP합동】「앰네스티·인터내셔널」(국제사면위원회)은 2일 공개한 첫북한정치법실태보고서에서 70년대상반기 북한의 정치범 및 일반범 강제노동수용소가 20군데 있었고 15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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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대사등 3명 워싱턴 방문
【뉴욕=김재혁특파원】미국과 국교관계가 없는 북한의 주「유엔」「업저버」단 대사 한시행등 3명의 북한외교관들이「유엔」기관의「세미나」에 참가하기위해「워싱턴」을 방문중임이 14일 밝 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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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최고인민회의 참석할 한덕수에 일정부, 재입국허가
【동경=김두겸 특파원】조총련중앙위의장 한덕수가 일본정부의 재입국허가를 받고 「조국방문」명목으로 지난 24일 평양으로 떠났으며 27일의 이른바 북괴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할 것같다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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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방문」이 목적 외무부
외무부당국자는 26일 조총련의장 한덕수가 북괴의 최고인민대표자대회 참가목적으로 일본정부로부터 재입국허가를 받았다는 동경발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하고 한은 처음 최고인민대의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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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대표」 명칭아니면 입국허용
일본 법무성이 북한노동당대표단의 일본입국은 「노농당대표단」이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부입국」을 밝힌데 대해 일본 사회당은 계속 공식대표단자격의 입국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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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미 국방장관의 방한
브라운 미 국방장관이 6일 방한했다. 사흘간의 그의 방문 목적은 한반도의 안보 문제 협의, 한미연합사 창설식 참석, 증파 되는 12대의 미 「팬텀」기 마중 등으로 발표되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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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정치인의 입국|일, 허가않을 방침
【동경 17일 합동】「아베·신따로」 (안배진태낭) 일본 관방장관은 16일 사회당이 요청한 북괴 정치인의 일본입국 문제에 부정적인 견해를 시사했다고 17일 「닛께이」(일경) 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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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대 북괴 태도 변화
【동경=김두겸 특파원】소련의 한반도 정책에 미묘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 같은 변화는 어쩌면 「남북한 역전」을 위한 포석일지도 모른다고 일본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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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에서 초청해주면 가겠다"
【알마아타(소련) 11일 합동】소련에 있는 우리동포들을 위해 소련 정부가 1932년에 설립한 「조선극장」의 책임자인 조정구씨는 11일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희망을 표명했다. 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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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방문 한덕수에 일정부, 재입국 허용
【동경1일동양】일본법무성은 오는 9일의 소위 북괴창설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할 조총련의장 한덕수등 10명의 조총련대표단에게 일본재입국을 허가했다고 일 일본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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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군사경계선내 일어선 조업 힘들어-한반도 평화 때까지
【동경 6일 합동】최근 평양을 방문, 북괴와 민간어업 잠정합의서를 교환하고 귀국한 일조 우호 의원연맹사무국장 「안따꾸·쓰네히꼬」중의원의원(사회당)은 6일 기자의견에서 북괴가 임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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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JAL기 납치범 9명
【도오꾜 14일AFP 동양】지난 1970년 일본 항공(JAL)소속「제트」여객기를 양평으로 납치했던 9명의 일본적군파「테러」범들은 지금 북한에서 노동에 종사하는 한편 나머지 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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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목적 도미후 2명 재입국 허가
【동경20일동양】일본법무성은 19일 북괴지지를 의미하는 「조선적」을 갖고있는 2명의 재일동포가 정치적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후 일본에 재입국하는 것을 처음으로 공식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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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동일-김규화-제3자의 배후 공모인 듯
최은희 증발 최은희씨의「홍콩」증발사건은 중국인 왕동일씨와 한국인 김규화씨가 제3의 인물이나 집단과 공모하여 사전에 치밀히 계획한 각본에 의해 이루어진 납치사건으로 심증이 굳혀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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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경제력 약해 대화거부 김정일의 후계결정은 분명
평양에 주재, 근무하다가 돌아온 한 서방측 외교관은 『만일 남북대화를 재개한다면 북한측은 국제사회에서는 물론 내부적으로도 그들의 경제적 취약성을 드러내어 궁지에 몰리게 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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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등 북괴 대표 일서 입국을 허용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법무성은 2일 북괴 직업 총동맹 대표단 (단장 김영남·노동당 국제 사업 부장·직업 총 동맹 중앙 위원회 고문)의 일본 입국을 허가했다. 북괴 대표단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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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두 의원 남북한 교차방문
【동경=김경철 특파원】자민당 한일협력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친 한파유력자의 한사람인「야쓰기」(시차일부·국책연구회상임이사)씨와 친 북괴인물로 손꼽히는 「우쓰노미야」(우도궁덕마) 중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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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여성 대표단 일, 5명 입국 허용
【동경10일 합동】일본 법무성은 9일 북괴의 이른바 『민주 여성동맹 중앙위원회 대표단 (단장 허정숙)』일행 5명의 일본 입국을 허가했다. 북괴의 여성 대표단은 일본 사회당 초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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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담 접촉 않겠다
외무부 당국자는 28일 허담 북괴외상의 「뉴욕」방문과 관련, 『미국정부는 허가 체미하는 동안 미국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일체 그를 초청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형식의 접촉도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