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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특수’ 2500명 한국 러시
21일 오후 제주시 외도동 실내수영장. 이날 제주를 찾은 일본 수영국가대표 선수 9명은 몸풀기를 한 뒤 곧바로 물속으로 뛰어들어 훈련에 돌입했다. 우에노 고지 일본팀 감독은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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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내공쌓기 "백만원=수업료"
북핵 그리고 그 이후, 1200선 무너지면 사겠다고 벼르던 투자자는 이번에도 때를 놓쳤다며 후회하고,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는 투자자는 다우지수 랠리와 동행하지 않는 미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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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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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준 배영2백m 황금 물살
【상해=김인곤 특파원】 제1회 동아시아대회가 중반전을 맞아 열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닷새째인 13일 메달박스인 복싱에서 다섯명의 선수가 준결승을 벌이는 등 메달레이스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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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아마복싱-동아시아대회-세탁 국제무대 체육한국 5월 비상
계절의 여왕인 5월 들어 한국스포츠가 종목별로 대거 해외 원정길에 나서 지난해 바르셸로나올립픽 이후 처음 국제무대에서 본격적으로 기량을 시험받게 됐다. 우선 94미국 월드컵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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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아시아대회 인솔 김상겸 선수단장|"체육 실무국"의 미니아시안 게임
제1회 동아시아 경기대회(9∼18일·상해)에 출전할 한국선수단 2백66명의 인솔책임자인 김상겸 한국선수단장은 이미 체육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고려대 교육대학원장이자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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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 월드컵예선 5연승 기염
○…북한이 베트남을 1-0으로 꺾고 파죽의 5연승을 기록했다. 북한은 25일 싱가포르에서 벌어진 94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C조 2차전베트남과의 경기에서 2진을 기용하는 여유속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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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축소 정예화|태능선수촌 10월 체전까지 2백명 줄여
국가대표팀 운영이 대폭 축소돼 소수정예로 이루어진다. 13일 태릉선수촌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내외에서 합숙훈련을 받고있는 34개종목 9백56명의 국가대표팀 운영규모를 올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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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에 부는 프로복싱 열풍
아마수준에 머무르던 중국 복싱이 마침내 프로화의 첫발을 내디뎠다. 자본주의 운동으로 낙인찍혀 추방된 이래 근30년 만인 86년에야 부활된 중국 복싱이 27일 북경의 서우뚜(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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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도시 이미지 살리겠다"|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조직위 사무총장 후쿠시마씨
"아시안인의 단결과 우의를 다지는 스포츠 제전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94년10월 개최되는 제12회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실무 작업을 진두 지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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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격감 아마복싱 쇠퇴 일로
역대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에서 메달 박스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한국 아마 복싱이 선수 격감에 투혼마저 실종, 최대의 위기를 맞고있다. 지난 85년 3천6백여명에 이르렀던 등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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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국제무대서 잇단 승전보|유옥렬 또 「금」뜀틀(주니치컵체조)
한국스포츠가 주말에 벌어진 4개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전해옴으로써 모처럼 황금주말을 보냈다. 프리올림픽으로 치러진 알베르빌 쇼트트랙 빙상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차지해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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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복싱 아주 정상권 발돋움
중국복싱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아시아 정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복싱부활 4년만인 90북경아시안게임에서 금1, 은5, 동메달 1개로 종합3위를 차지, 아시아 복싱계를 깜짝 놀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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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등 5명 「동」확보
제17회 킹스컵 국제복싱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김진호(김진호·동아대)와 김장섭(김장섭·원광대)이 4강에 합류, 모두 5개의 동메달을 확보했다. 김진호는 8일 방콕 킬라베스 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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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범 결승고지에
89 북경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조동범(조동범·상무)이 북경아시안게임우승자인 양석진(양석진·부산상공회의소)을 꺾었다. 올해초 상무에 입대, 플라이급에서 한체급 내려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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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복싱 밴텀급 강타자 전국 시대
한국아마복싱 밴텀급이 황금 체급으로서의 면모를 되찾고 있다.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91년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한 제44회 전국 아마 복싱선수권 대회 밴텀급 경기가 유망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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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북한의 스타들
홈팀 중국의 압도적인 강세 속에 막을 내린 올 북경 아시아드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북한스포츠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 아시아 스포츠계의 빅 이벤트였다. 82년 뉴델리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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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커누 똘똘 뭉쳐 비 인기 탈피|경기단체 운영의 허실
북경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국내 체육계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이는 국내 아마스포츠의 총 본산인 대한 체육회가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데서 기인한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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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상처」 씻고 번영 과시-94년 아시안게임 채비 한창인 일 히로시마
북경에 이어 오는94년 제12회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일본의 히로시마(광도)는 지난45년 미국에 의해 세계최초로 원폭세례를 당한 상흔의 도시. 피폭당시 인구 34만명 중 20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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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록 과시한 투기종목-17개 금메달 양산…강국 재확인
한국의 전통적 메달밭 역할을 톡톡히 해온 레슬링·복싱·유도 등의 투기종목이 북경아시아드에서도 17개의 금메달을 양산하며 투기강국 한국의 관록을 과시했다. 86서울아시안게임에서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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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표정(분수대)
우리 선수들은 이번 북경아시안게임에서 그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1백70여개의 메달 얘기가 아니다. 물론 메달들은 어느 하나를 놓고 보아도 장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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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만·김상규·오효철 등 대회 2연패 영광
제11회 북경아시아드는 사이클 2관왕 박민수, 수영의 지상준(17)등 신인들의 화려한 등용문이기도 했지만 김상규(30·레슬링) 장재근(28·육상)등 이제껏 한국스포츠를 이끌어온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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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기종목서도 두각-북경대회 계기로 본 새 양상
중국이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투기종목(유도·레슬링·복싱)에서도 두각을 보여 주목을 끌고있다. 중국은 이제까지 수영·육상·사격 등의 강세로 아시안게임을 2연패했으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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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연임
아시아경기단체 총연맹(GAASF)은 2일 오전 북경호텔에서 제6차 총회를 열고 김승연(대한복싱연맹회장)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밖에 총회에서는 또 앞으로 2년마다 한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