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사 1품목’ 세계 1등 만들자…고객만족경영 마스터플랜 짜
━ 삼성 신경영 30년, 혁신의 길을 묻다 ③ 목표는 세계 일등이다 2002년 6월 5일 이건희 회장이 삼성 관계사 사장단회의에서 5~6년 뒤를 이끌 핵심 인력의 확보 및
-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승진...오너경영 체제 본격화
HD현대가 정기선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전문경영인에서 오너경영인 체제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사진 HD현대 10일 HD현대는 현대가(家)
-
임원들 LA로 부른 이건희 회장의 특명 "쇼핑하고 오라"
━ [삼성 신경영 30년, 혁신의 길을 묻다] ① 너 자신을 알라 현명관 당시 회장 비서실장 증언 우리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거론되는 사람이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다.
-
이건희 3주기, 신경영 선언 30주년…이재용 ‘뉴삼성’으로 ‘승어부’ 다짐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3주기 추도식이 경기도 수원에 있는 이 회장 선영에서 엄수됐다. 이날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추도식에
-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식…이재용 승어부는 '봉사와 실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3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 이목동에 있는 고인의 선영에서 엄수됐다. ━ 이재용 회장 사우디에서 새벽 귀국 이
-
부친 '일본 친구들' 초청한 이재용, 17년만에 승지원 택한 이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 전자 부품·소재 기업을 한국으로 초청해 미래 사업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한·일 관계가 해빙 모드인 가운데 두 나라 기업 간 신뢰 회복과
-
구광모, 사장단 워크숍 열어 중장기 경영전략 논의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6일 “미래 준비에 있어 시장성과 성장성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차별적 고객 가치에 보다 집중해서 더 절박하게 미래 준비에 대한 실행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
구광모 “고객에 집중해 더 절박하게 가라” LG그룹 사장단에 강조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6일 “미래 준비에 있어 시장성과 성장성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차별적 고객 가치에 보다 집중해서 더 절박하게 미래 준비에 대한 실행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
재계 총수들, 추석에도 ‘바쁘다 바빠’…사업+엑스포 ‘두 마리 토끼’ 잡기
기업인들에게 추석 명절은 연휴인 동시에 본격적으로 ‘내년 살림’을 고민해야 하는 기간이다. 특히 최근엔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와 중국의 경기 부진, 유가 상승세가 겹치면서 애초 기
-
"방콕" "가족과 해외로"…위기 속 총수들의 여름 휴가계획은
주요 재계 총수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하반기 사업 구상에 나설 전망이다. 일부는 휴가 없이 경영 현안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재계에 따르면
-
인재 등용, 사업구조 재편…LG그룹 가치 3배로 키웠다
구광모 “그동안 LG가 쌓아온 고객가치 창조, 인간존중, 정도경영이라는 자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
-
취임 5주년 구광모…‘선택과 집중’으로 그룹 시총 3배로 성장
구광모 LG 대표가 지난 4월 17일 LG화학 청주공장을 방문해 양극재 생산 핵심 공정 가운데 하나인 소성 공정 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LG=뉴스1 “그동안 LG가 쌓아
-
“왜 신차 비닐 안 뜯습니까” 현대차 싹 뜯은 ‘정의선 스타일’ 유료 전용
#1. 기아자동차엔 세 가지가 없다. 주력 시장이 없고(homeless), 팔아도 이윤이 남지 않으며(profitless) 결정적으로 정신이 부재하다(spiritless).
-
기업 10곳 중 8곳 “하반기 투자확대 계획 없다”
경기 불황 먹구름이 여전히 걷히지 않고 있다. 투자 확대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는다. 주요 대기업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다. SK그룹은 15일 서
-
"분위기 무겁다" 목발 짚은 최태원, 사장단 30명 불러모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2023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불황 먹구름이 여전히 걷히지
-
뉴 삼성 종착지, IBM에 있다…7년 전 내비친 ‘이재용 본심’ 유료 전용
2016년 1월 한 지상파 방송사는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다는 취지에서 국내 대기업 총수들에게 추천 도서를 의뢰했다. 총수들은 흔쾌히 저마다 추천 도서를 꺼냈다. 정몽구 당시
-
글로벌 복합위기 해법 찾자…재계 잇따라 전략회의
경기침체·인플레이션·미중패권갈등 등 글로벌 복합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이 경영 전략 회의를 열어 대내외 경영 환경 점검에 나선다. 하반기 시장 변화에 따른 대책
-
“글로벌 복합위기 돌파 해법찾자” 삼성·SK 잇따라 전략회의
지난 3월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에 (맨오른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
“따로 가는 문어발 같았다”…삼성 ‘사지TF’에 쏠린 눈 유료 전용
2005년 7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비밀 프로젝트팀이 꾸려졌다. 목표는 오직 하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TV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신제품은 상품을 기획한 뒤
-
양극재 공장 간 구광모 “배터리 경쟁력 우위 지켜야”
구광모 LG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17일 충북 청주 LG화학 양극재 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점검했다. [사진 L
-
“양극재는 미래 성장동력”…구광모, LG화학 청주 공장 방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손꼽은 배터리 소재 공급의 핵심인 충북 청주 LG화학의 양극재 공장을 찾았다. 이달 말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때 경제사절단으로 동
-
33세 외국인 ‘별’ 달아줬다…삼성을 바꾼 이건희의 경고 유료 전용
최근 10년래 삼성에서 가장 이른 나이에 ‘별’(임원 승진)을 단 사람은 누구일까. 뜻밖에도 그 주인공은 한국인이 아니다. 2014년 12월 4일 삼성전자는 정기 임원 인사를
-
그 많던 3040 임원 어디 갔나…‘75→36%’ 삼성 격변 20년 유료 전용
삼성전자의 정기 급여일(21일)을 이틀 앞둔 지난달 19일. 지난해 말 정기 인사에서 신임 상무로 선임된 A씨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첫 월급을 받을 때 같
-
“그날 회사가 내 혼을 가져갔다”…삼성 사장으로 산다는 것 유료 전용
삼성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서울에서 날아온 면접관은 이런 질문을 끈질기게 이어갔다. 1993년 여름 미국 남가주대(USC)에서 통신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