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대권 예약한 시진핑, 덩샤오핑의 절친 시중쉰의 아들
중국의 차기 내정자인 시진핑(習近平·57) 국가부주석. 그를 중심으로 한 5세대 지도부는 2012년부터 10여 년간 중국을 통치하게 된다. 5세대 지도부의 핵심은 당·정·군 원로
-
“왕치산, 중국 차기 총리 유력”
2012년 이후를 이끌 중국의 차기 권력 구도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서열 1, 2, 3위인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에 해당), 국무
-
달라지는 중국 ‘차기 권력’ … 총리후보로 뜨는 왕치산, 전인대 상무위원장 유력 리커창
중국의 차기 권력 구도에 그간의 예상과는 다른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열렸던 중국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7기 5중전회)가 전환점이다. 당초에는 ‘시진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경제 콘서트(31) ‘골 넣을 줄 아는 정치인’
일반적으로 국가가 있고 그 다음에 당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민국이 있고, 그 다음에 한나라당이 생겼듯 말입니다. 국가 안에 당이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중국은 반
-
[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 중국 차기 1인자 ‘시진핑’
‘십년하동 십년하서(十年河東 十年河西).’ 황허(黃河)의 물이 10년은 동쪽으로 흘렀다가 또 다른 10년은 서쪽으로 흐른다는 말이다. 세상 일이란 게 어느 한쪽으로만 흐르지 않는
-
‘시진핑 주석-리커창 총리’ 체제 유력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차기 대권의 ‘보증수표’인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선출됨에 따라 5세대 지도자들의 본격적인 각축이 시작됐다. 시 부주석을 정점으로 하는 5세대 지도부는 2012년
-
중국 3분기 외환보유액 급증 … 위안화 절상 막은 증거?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급속히 늘고 있다. 3분기에만 1940억 달러나 늘었다. 외환 보유 규모로 세계 10위인 싱가포르(2064억)의 전체 보유액에 육박하는 액수다. 이에 따라 중
-
김정일, 중국 권력 서열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만났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 지도부 핵심 인사들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9명은 모두 수도 베이징(北京)에 머물렀다. 해외 자원외교와 국내의 지진·탄광 사고 수습
-
미국 전현직 재무장관 3명,중국 동시에 출격. 왜?
중국 고위 관리들에게 미국 재무부 장관은 유별난 존재다. 위안화 절상을 놓고 긴장감이 고조된 요즘은 더 그렇다. 미 재무부 장관은 국제정치뿐 아니라 세계경제의 패권을 휘두르는 미국
-
[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⑪ 후진타오와 김정일 Part.5
약소국이었던 1964년 중국과 2006년 북한이 핵무기를 갖게 된 공통 이유는 지난주에 설명한대로 외부의 위협이 가장 큰 요인이었지요. 1970년대 미국이 주한 미군을 철수하려고
-
뉴스 인 뉴스 내일 건국 60년, 중국의 권력구조
10월 1일은 중화인민공화국의 60회 생일이다. 떠오르는 대국답게 대대적인 환갑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세계 각국은 중국의 부상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이 초래할 변화 때문이다. 중
-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5세대 지도자 시진핑(習近平) Part Ⅲ
▶지난 9일 중국을 방문한 휴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는 시진핑 국가부주석 ◇군대의 여가수와 만남에서 결혼까지 1986년 말 시진
-
중국 거시경제 총지휘 수석 부총리에 리커창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는 17일 다음 5년 동안 중국을 이끌 국무원(행정부)의 새 인사안을 최종 확정했다. 리커창(李克强·사진)이 5년 뒤 현임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바통을
-
중국 ‘5년 틀’ 짜는 11차 정협·전인대 잇따라 개막
중국 정부의 거대한 틀을 짜는 작업이 시작됐다. 무대는 5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와 전국정치협상회의(政協). 두 대회를 합쳐 양회(兩會)라고 부른다. 모두
-
중국 새 지도체제 확정 … 리커창, 경제정책 총지휘
다음 달부터 중국경제정책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리커창(李克强) 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주도한다. 또 대외 무역협상은 ‘해결사’로 통하는 왕치산(王岐山) 전 베이징
-
중국 차기 권력 테크노크라트 지고 文科 출신이 뜬다
중국의 최고 입법기관인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 회의가 12일간의 일정 끝에 16일 폐막됐다. 이번 회의엔 2978명의 위원 중 2890명이 참석했다. AP=연합뉴스 “오
-
[FOCUS] 중국의 새 리더 되려면 인문ㆍ사회과학을 전공하라
"오가는 게 모두 소리가 나지 않는다(來去皆無聲)." 매년 봄 열리는 중국의 정치행사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ㆍ국회 격) 5차회의가 16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행사 취재
-
납작 엎드린 상하이 기세등등한 베이징
중국 최대의 연례 정치 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에 참가한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 대표단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베이징 대표단은 활기가
-
'고위층 인사 자녀들' 태자당 그룹 중국 중앙무대서 다시 뜬다
한때 주춤했던 중국 '태자당(太子黨)'그룹의 정계 진출이 현재 개최 중인 제16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16大)를 계기로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중국 고위 인사들의 자
-
[중국 전인대] 1. 불붙은 세대교체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제 4차 회의 개막(http://www.xinhuanet.com/lianghui/lhhx.htm)에 즈음해 중국은 인사 태풍에 휩싸여 있다. 중국의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오늘개막…떠오르는 인물들
21세기 중국 역사를 좌우할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 (全人大.국회) 제1차 회의가 5일 막을 올린다. 2003년까지 5년간 12억 인구를 이끌 인물들에 대한 관심은 과거 어느 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