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두르고 페라리 모는 '中규수'···그들 실체에 16억명 깜짝
중국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글 하나가 있다. 제목은 ‘내가 상하이의 규수(名媛) 클럽에 잠입해 보름 동안 규수 관찰자가 되다’이다.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지난
-
크고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남성미
━ 시계박람회 ‘바젤 월드’에서 엿본 신제품 트렌드: 다이버 시계 지난달 22일 오전 9시 스위스 바젤의 국제박람회장 메세플라자. 입구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북
-
[week&] 살 통통 대하·전어·꽃게 … 참, 한우도 있지
━ 일일오끼 ③ 홍성 “횡성 아니라 홍성?” 쇠고기 먹으러 충남 홍성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이렇게 반응했다. 이처럼 홍성의 맛에 대해 아는 이가 드물다. 일일오끼 세 번째
-
[일일오끼]대하가 돌아왔다 홍성으로 떠나는 맛기행
“횡성 아니라 홍성?” 소고기 먹으러 충남 홍성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이렇게 반응했다. “자연산 대하? 그 살아서 파닥거리는 새우 말이지?” 이번엔 대하 이야기를 꺼냈을 때
-
[중앙SUNDAY 500호 기획] “분석적, 문화지향적 고유 스타일 구축”
1 김정남 단독 인터뷰를 머리기사로 실은 2010년 6월 6일자. 2 2007년 3월 18일자 창간호. 3 국내 최초로 베를리너 판형을 도입한 제2창간호(2008년 1월 6일자).
-
“분석적, 문화지향적 고유 스타일 구축”
1 김정남 단독 인터뷰를 머리기사로 실은 2010년 6월 6일자. 2 2007년 3월 18일자 창간호. 3 국내 최초로 베를리너 판형을 도입한 제2창간호(2008년 1월 6일자)
-
세종대왕의 탁월한 용인술
【총평】 ?세종 때 우수한 인재들이 유독 많이 배출된 것은 세종의 탁월한 용인술 때문이다. 세종대왕은 인재를 역량위주로 선발했다. 세종은 인재 채용 못지 않게 그 인재의 실력 향
-
[J Report] 어디서 터질지 몰라, 팝업스토어
홍대로, 명동으로, 이태원으로, 쇼핑몰로, 인테리어 매장으로, 특급호텔로…. ‘팝업스토어=가로수길’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세련된 분위기 때문에 서울
-
빠담빠담, 신선한 재료 즉석요리 … '치킨 카페' 새 장르 개척
카페형 치킨전문점 `빠담빠담`은 이탈리안 파스타 치킨을 도입해 치킨 요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 업종 순위에서 선두를 다투는 게 치킨전문점이다. 치킨은 서민형
-
“타이타닉 1.7배 7만7000t급 배 들여와 한류 마케팅으로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부산에서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일본을 거쳐 중국이나 동남아로 가는 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선상 야외수영장에선 한가롭게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기고, 실내 공연장
-
“타이타닉 1.7배 7만7000t급 배 들여와 한류 마케팅으로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부산에서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일본을 거쳐 중국이나 동남아로 가는 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선상 야외수영장에선 한가롭
-
“타이타닉 1.7배 7만7000t급 배 들여와 한류 마케팅으로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부산에서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일본을 거쳐 중국이나 동남아로 가는 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선상 야외수영장에선 한가롭게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기고, 실내 공연장
-
연안 크루즈시대 열렸다
연안 크루즈선 팬스타허니호가 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하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길이 136.6m, 너비 21m에 승무원을 제외하고 승객 300명을 태울 수 있다.
-
“로스쿨 시장 적절할 때 들어갈 것”
벼락 같은 성공.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에게 딱 어울리는 표현일 듯하다. 유명 학원강사였던 손주은 대표는 2000년 회사를 세울 때만 해도 “한 100억원 정도 하는 회사”를 생
-
서울서 백두산 '1시간 시대' 열리나
그래픽 크게보기 서울~백두산 간 직항로 개설 합의는 남북 간 새로운 항공 협력의 기점이 될 수 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직항로 개설을 위해 서해 항로(서울~평양.2000년 6
-
미국서 고품격 잡지 창간 잇따라
세계 일류신문들이 부정기 고급 잡지를 잇따라 창간하고 있다. 대표주자는 미국의 뉴욕 타임스다. 뉴욕 타임스는 1년에 15 차례 각기 다른 이슈로 잡지를 발간해 뉴욕 타임스 일요일
-
대한항공 저가 항공 띄운다
대한항공이 2~3년 안에 저가 항공사를 설립한다. 대한항공은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부정기 항공운송사업을 하는 계열사인 한국공항을 활용해 저가 항공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4일 밝혔
-
북한 선박 6주째 홍콩서 억류
북한 핵실험에 따른 유엔의 대북 제재 조치 직후인 10월 말 대만에서 홍콩에 입항한 북한 선박 강남 5호가 6주째 출항하지 못하고 있다. 홍콩 해사처의 한 관계자는 선박 안전 관련
-
김선홍 前기아차회장 '컴백'
김선홍 전 기아자동차 회장이 평화자동차 고문직으로 자동차 업계에 '컴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8월 평화자동차 고문직으로 영입돼 일주일에 2~3일 부정기적으로
-
[초원의 나라 몽골] 칭기즈칸 후예들 "말 달리자"
"말 달리자, 말 달리자." 끝이 보이지 않는 몽골의 푸른 대평원을 보면서 입안에서 계속 맴도는 말이다. 동·서·남·북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목적지도 없다. 무작정, 그것도 말
-
월간 '에머지 새천년' 첫호 발간
지식인의 생각과 말을 글로 옮겨 담은 월간 고급 종합 지성지 '에머지 새천년' (중앙일보사 펴냄) 창간호 (9월호)가 나왔다. 에머지 (emerge) 는 한자로 창발 (創發) ,
-
호텔연회장 백화점 판매행사 귀빈대접 받으며 싼값에
회사원 조성원 (37.서초구) 씨는 최근 시내 호텔에 들렀다가 연회장에서 백화점 판매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했다. 호기심에 매장에 들어가 봤으나 브랜드 의류 등
-
[경제청론]알뜰시장에 숨쉬는 '건강한 경제'
주말에 탄천의 알뜰시장에 나가본다. 복닥거리는 장터에는 한푼이라도 더 싼 물건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붐빈다. 그 틈서리에서 나는 IMF를 맞은 우리경제의 그늘을 본다. 알뜰시장은 벼
-
실내골프연습장
골프인구가 급증하면서 실내골프연습장이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내연습장은 도심이나 아파트단지를 낀 곳에서 임대보증금과 시설비조로 5천~7천만원정도의 소자본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