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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들의 올여름구상
음악회·전시회등 각종 행사가속속「취소」「연기」되는 가운데 한여름 여성단체들도 어느때 보다활동이 뜸할것 같다. 그속에서 개인적으로 바쁘게 땀흘리는 여성인사들의 움직임을 모아본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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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현대)재기장식-남녀종합 배구
대통령배쟁탈 제24회 종합배구선수권대회 경제18회 박계조배쟁탈 전국남녀 배구대회가 5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여자예선「리그」A조의 한일합섬은 호남정유를 3-1로 격파, 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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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대표|코치등 일부개편
대한「핸드블」협회는 22일 내년3월 「콩고」에서 벌어지는 「아프리카」 및 미주지역대표와의 「모스크바·올림픽」 최종예선전에 출전할 여자국가대표 「팀」 「코치」에 이수창씨(조폐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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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승율, 한·일·중공이 똑같아-바레인 아주배구출전 박진관감독
『한국·일본·중공의 삼파전입니다. 산술적으로는 정확히 3국의승률이 33·3%입니다.』 우승「팀」에 「모스크바·올림픽」의 출전권을 부여하는 제2회「아시아」선수권대회 (「바레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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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올림픽예선 남 배구선수단 확정
배구협회는 12월16일부터 23일까지 「바레인」서 열리는 「모스크바·올림픽」예선 겸 제2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남자대표 「팀」선수단을 7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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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상-경신고 정상다틈
추계 중·고축구 연맹전의 패권은 고등부 서울경신고-강릉상, 중등부 안양중-경신중의 대결로 9일 각각 판가름나게 되었다. 8일 효창구장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경신고는 동국대부고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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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해운 선원임금 2억 가로채
대검특별수사부1과(이종남부장검사)는 2일 국내유수의 해운회사인 서주해운(서울한남동 「뉴」용산「호텔」8층)이 선원들의 노임 2억9백여만원을 가로채 관광「호텔」을 사들이는데 쓴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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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노른자 위를 잡아라
해마다 몰아치는 고교야구의「스카우트」열풍이 또다시 불고있다. 대통령배·청룡기·봉황기등 3개전국대회를 마친 고교야구는 대학때마다 노른자위를 잡기에 부산,「그라운드」이상의 열기가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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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여상·신일 1차 전서 대승
【싱가포르 8일 동양】부산 동주여상과 신일고는 8일 「난치우」 여고 체육관서 벌어진 한국·「싱가포르」 남녀 고교 교환 농구 경기 1차 전에서 대승, 서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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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재 선수 갈림길에
「제2의 김재박」으로 불리면서 한국축구 내일의 명 「센터·포워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던 오석재 선수(22· 건국대· 키185cm)가 도중하차의 기로에 서있다. 작년에 이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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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흠 해트·트릭의|신흥 실, 청주 상 꺾어 5-2
고교 축구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마산공고가 재12회 대통령금배쟁탈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3연패를 꿈꾸던 부산 동아고의 야망을 짓밟으며 경기 동두천읍의 신승실고와 함께 8일 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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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무승부
【부산=박군배기자】페루 일급프로축구팀인 스포팅·크리스탈은 4일 밤 구덕경기장에서 가진 한국대표팀과의 1차전에서 다소 열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득점 없이 비겼다. GK 김황호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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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과 돌풍과 경이의 연속
제13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결승전에서 15-1이란 해프닝이 생긴 것처럼 이변과 경이의 연속이었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던 신일고가 공주고에 9-1 7회 콜드·게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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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터진 듯 작렬한 선린 타선 부산상 마운드를 초토화
너무나 어이없는 승부였다. 선린상의 타선은 마치 둑이 터지듯 쏟아졌고 그렇게 호투했던 장신에이스 윤학길이 걷잡을 수 없이 터질 수가 없었다. 이래서 고교야구는 이변성이 있다고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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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떨친 전북 축구|중고축구 이리고·군산제일 중 우승
제17회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에서 이리고와 군산제일중이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 전북축구가 기염을 토했다. 이리고는 22일 서울운동장에서 보름동안 연기 끝에 거행된 결승전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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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는 유망신인들의 등용문. 올해는 또 어떤 「스타」가 탄생되어 「팬」들을 열광시킬지 「팬」들은 벌써부터 목이 마르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있는 선수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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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의 최고봉|"대통령배는 우리의 것"|참가 20개 「팀」 전력 점검
고교 야구의 「시즌·오픈」 대회인 대통령배 쟁탈 제13회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18일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각 시·도 예선을 힘겹게 통과, 영광의 대통령배를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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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하나 합격 발표는 두 곳|김창효, 연고대서 줄다리기
고려대와 연세대가 부산상고 출신의 축구선수 김창효를 나란히 79학년도 특기생으로 합격을 발표, 양교의 「스카우트」 열전은 괴이한 양상을 띠고 있다. 김창효는 지난 19일 필기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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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경기)|장수(전북)|우승놓고 격돌
제10회 전국 시·도 대항 국민학교 축구 대회에서 경기 부평동 국민교와 전북 장수 국민교가 영광의 패권을 놓고 10일 하오 2시 서울운동장에서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됐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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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한 김재한, 우아하게 두「골」
화랑이 진땀을 흠삑 흘렸다. 「말레이지아」에 2-0으로 「리드」 당해 패배 일보직전에 이르렀다가 극적으로 2「골」 을 만회, 기사회생한 것이다. 지난 8월 「메르데카」대회에서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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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앞날 짊어진 충무, 어이없는 졸전|「브라질」에 4대0으로 완패
9일 서울운동장에서 한국화랑과 미국「프로」의 강호 「워싱턴·디플로매츠」가 격돌, 「골·러시」속에 파란의 역전「드라머」를 펼침으로써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8회 박대통령「컵」 쟁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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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축구의 대어를 낚아라"
올해 고교축구엔 전래 드물게 우수선수가 많다. 이 때문에 각 대학의「스카우트」전은 온갖「매터도」와 술수(술수)가 난무하는 가운데 경쟁의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일부 대학은 소위「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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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볼로냐」제압 1-0
【부산=안진고 기자】15일 부산 구덕경기장에서 야간경기로 벌어진 「볼로냐·팀」초청 한·이 친선축구대회 2차전에서의 한국대표 화랑은 서울에서의 1차전 때와 다름없이 월등히 우세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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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배구 마산시대가 왔다.
마산의 신예 한일실고와 전통의 제일여고가 춘계 중·고 배구연맹전의 여고부패권을 다투게 됐다. 여고 배구계에 회오리바람을 몰고 온 장신의 한일실고는 1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