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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투혼' 송영길 "부부 간에 서로 반존대 하는 거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정책자문단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부부 간에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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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목사 부부, 퇴원…‘거짓진술’ 아내 고발
지난 2일 오미크론 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한 교회의 모습. 뉴스1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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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엉덩이 살갗 까지고 3도 화상...신생아 울린 의료사고
지난 7월 전북 전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아가 병원 측이 체온 유지를 위해 등 쪽에 놓은 핫팩 때문에 생후 6시간 만에 엉덩이와 허리 부위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사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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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내 폭행? 어처구니 없어"…김혜경 "남편 울더라, 뭉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방문 이틀째인 13일 경남 거제시 옥계해수욕장 오토캠핑장에서 지역 및 청년 민심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 명심캠프에서 대화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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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화상에 실명된 오빠가 남긴 9억…여동생 부부는 잠적 왜
━ [요지경 보험사기] A씨는 2014년 양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상해보험 등 보험 5개에 가입했던 A씨가 받을 수 있던 보험금만 8억6900만원이었다. 보험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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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주영대사, ‘갓’ 쓰고 신임장 제정…여왕 퇴원 후 첫 행사
김건 주영한국대사가 26일(현지시각) 갓을 쓴 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 화상으로 신임장을 제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건 주영한국대사가 26일(현지시간) 엘리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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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암 수술 후 근황 “후유증에 너무 괴로웠다”
배우 민지영. [일간스포츠] 배우 민지영(본명 김민정·42)이 갑상샘암 수술을 마치고 근황을 알렸다. 민지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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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암수술 전날 "조금 겁난다, 남편은 연고도 안사줘"
배우 민지영. [일간스포츠] 최근 갑상샘암 투병 사실을 알린 배우 민지영(본명 김민정·42, 여)이 암 수술을 위한 입원 하루 전 "겁이 조금 나긴 한다. 멀쩡한 피부를 절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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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며느리에 "너 자궁 왜그래"…폭언한 시모 이혼 책임은
[연합뉴스] 알코올 중독인 남편과 막말하는 시어머니를 견딜 수 없어 이혼하고 싶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5일 방송된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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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D 방호복 입고 수술"…코로나 확진 산모, 3.4㎏ 건강한 아이 출산
지난 7일 울산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된 산모가 무사히 아기를 출산했다. [사진 울산대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산모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무사히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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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먹여 자녀 살해, 딸은 실명…'흑마술' 인니 부부 만행
6일 피해 여아를 방문해 살펴보는 남술라웨시 주지사 권한대행. 안타라통신=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미신에 빠진 부부가 딸의 눈을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부부는 다른 자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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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288g' 초미숙아…생존률 1% 극복한 아기 건우의 기적
체중 288g으로 태어난 건우가 서울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태어난 지 4일째 모습). 체중 288g. 어른 한 손바닥 위에 올라올만큼 작은 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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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다" AZ 맞고 쓰러진 간호조무사 첫 산재 인정
간호조무사 홍씨는 퇴원 후에도 재활치료를 위해 수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다. 사진 이씨 제공 “우리는 운이 좋았을 뿐…” 아내의 산업재해 판정을 이야기하다 남편은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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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숱한 스캔들 뿌린 마를린 먼로를 끝까지 사랑한 순정남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92) 스스로 이별을 결정했을 때는 괜찮지만 본인의 의지와 달리 타의에 의해 헤어질 때 그 연인을 잊지 못하는 법이다. [사진 px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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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민간기업도 공무원 처럼 육아휴직 3년 도입"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5일 저출생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 유 전 의원은 민간기업도 육아휴직을 3년으로 늘리고, 육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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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내일의 기억
김형석 영화평론가 배우 관련 이슈로 영화 자체가 묻힌 감이 있지만 ‘내일의 기억’은 장르 영화로서 꽤 쾌감이 있는 작품이다. 기억 상실이라는 소재로 시작한 영화는 정체성의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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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내일의 기억
김형석 영화평론가 배우 관련 이슈로 영화 자체가 묻힌 감이 있지만 ‘내일의 기억’은 장르 영화로서 꽤 쾌감이 있는 작품이다. 기억 상실이라는 소재로 시작한 영화는 정체성의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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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친구 5일의 버킷리스트…"나중에 캠핑가자"며 떠났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살림의원 추혜인 원장의 왕진 경험담을 담은 책 표지 그림. 추 원장이 왕진 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사진 추혜인 "미치, 몇 년 전 그가 암으로 죽었어. 그를 볼 수 없었어.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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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서울·후쿠오카, 다른 듯 닮은 따뜻한 시선
━ 한영수·이노우에 코지 사진전 한영수 사진가의 작품. 똑같이 원피스를 맞춰입은 쌍둥이 자매의 세련된 패션이 눈에 띈다. 서울, 명동, 1960년. [사진 한영수 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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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 특권 중단해야"…벨기에 여론 움직인 한국CCTV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 A씨가 서울 용산구의 한 의류매장 직원을 폭행한 CCTV 영상이 벨기에 현지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됐다. 현지에서는 "말이 되냐" "창피하다"는 네티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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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남편 별세로 삶에 ‘큰 구멍’ 생겨”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왼쪽)과 그의 남편 고(故) 필립 공.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남편 필립 공의 별세에 “삶에 큰 구멍이 생겼다”고 심정을 밝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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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미수 수사중 또 불 질렀다···80대 집주인 숨지게 한 60대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정문. 장정필 기자 우체국 방화미수 혐의로 수사를 받던 남성이 또다시 집에 불을 질러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7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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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평야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곳엔 특별한 부부가 산다
전북 김제의 미즈노 마사유키의 트리하우스. 미즈노씨 가족. 임현동 기자 전북 김제의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왼쪽이 남편 미즈노 씨, 오른쪽이 부인 최은희 씨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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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알리바이 없는 1주일…구미 친모는 "하늘도 땅도 알아"
━ A씨, 가족 면회와 남편에 편지 써 '눈물 호소' 17일 오후 경북 구미경찰서에서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친모인 A씨가 호송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