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5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15/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
(1)힘겨루기에 치중할 여-야
민정당과 신민당은 12대 국회의 모양을 결정할 개원국회에서 서로 자기의 설땅을 넓히고 상대방을 길들이겠다(?)고 벼르고있다. 때문에 양당의 원내전략은 이슈별 추급보다는 전반적인 힘
-
"만만찮은 야당" 은 다행
민정당의 노태우 대표위원, 신민당의 이민우총재, 국민당의 이만섭총재는 11일 각기 의원총회에서 개원 국회에 임하는 각당의 기조를 개진. 노민정당 대표는 『국민에게는 한없는 부드러움
-
파리서 22년동안 작품활동
○…재불작가 이종혁씨가 4월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귀국전을 연다. 이화백은 63년 서울대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도불, 파리에 정착하여 「아카데미 드휘」에서 세라믹과
-
에어로빅 댄스
요즈음 거리에 나가보면 에어로빅댄스 또는 헬스클럽이라는 간판이 흔히 보이는데 이는 그만큼 건강의 유지·증진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
-
『영혼의 고백』전달한 종교화가|중앙갤러리의 「루오판화전」을 보고…이일
흔히 「루오」를 두고 「20세기 최대의 종교화가」라고들 한다. 그 말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루오」를 막연하게 「종교화가」, 다시 말해서 단순히 종교적 주제를 다룬 화가라는 의
-
여성도 남성 앞지를 자신
우리나라 사람들의 교육열이 유난히 높고 고급인력이 많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한나라의 흥망성쇠가 그 나라의 인력자원에 달려있다고 할때 이같이 고급인력이 많다는 사실은 반가와해야
-
올해 세계시장을 휩쓴 히트 상품들|미 포천지서 선정
미포천지는 해마다 연말이면 그해의 히트상품을 선정한다. 올해엔 어떤 상품들이 히트했는가를 알아본다. 방한쪽에서는 TV연속극 주인공들의 대화가 들리고 또다른 쪽에서는 은은한 배경음악
-
(8) 호텔 세일즈우먼 최혜연
호텔 세일즈우먼 최혜연양(25·호텔신라 판촉담당 지배인)은 날카로우나 쉽사리 드러나지않는작은 더듬이를 갖고있는 셈이다. 한국주재 일본공사관과 일본거래회사를 다니면서 호텔신라의 규모
-
(412) 최신 육아법
결혼해서 태아를 임신하고 출산한 엄마가 아기를 미숙한 개체에서 완전한 개체가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육아다. 엄마가 육아에 관해 너무 몰라도 안되겠지만 지나치게 열심인것도 좋지않다.
-
(2) MBC『뉴스데이트』앵커우먼 박영선양
『MBC 뉴스데이틉니다. 오늘 동해안은 계속되는 한파로….』 밤11시50분. 서울 정동 MBC7층 스튜디오에서 마감뉴스를 전달하는 생기 있는 목소리가 전국 시청자들의 귓전에 동시에
-
불 어릿광대연극 한국 첫선
프랑스의 유명한 어릿광대 연극을 한국에서 보게됐다. 28·29일 이틀간 국립극장대극장에 서 열린다. 극단 「자유」와 프랑스문화생이 공동주최하는 이극은 언어를 전혀 쓰지않고 몸짓만
-
곽재구씨의 시 『전장포 아리랑』
이달의 시중에는 곽재구씨의 『전장포 아리랑』(세계의 문학 가을호), 박희진씨의 『어느 스님의 행묘』(현대문학), 이형기씨의 『독시법』(심상) 등이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곽재구
-
함께 즐길 온천 더럽히지 말자
덕구온천이 있는 부구천의 옥류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골짜기양쪽에 울울창창 우거진 소나무와 참나무뿐이다. 나무가지들이 쭉쭉 늘어 뜨리고 섰는 형이 한그루 한그루 나무가 우리를 반겨
-
일본 기술수준과·우리의 현황|섬유제품 신소재 개발러시
섬유제품도 컴퓨터·전자제품등의 첨단기술제품과 같이 치열한 신제품 개발경쟁시대에 접어들고있다. 물론 지금까지도 각종 의류나 카피트등의 섬유제품 분야에서 신소재개발이 없었던 것은 아니
-
(4)가정교육의 부재
어느날 한 청소년 상담실에 키가 훤칠하고 다부진 몸매의 아버지가 키가 작고 가냘픈 중1남학생을 데리고 들어섰다. 국민학교 때는 공부를 잘하던 아들이 중학에 진학하고부터는 나날이 성
-
세계적 조각가「부르델」작품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수입
호암미술관은 세계적인 명작 국내유치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2월 공개된 「헨리·무어」의 조각 「와상-손」에 이어 두번째로 「로댕」의 제자이며 근대조각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랑스의 조각가
-
신춘「중앙문예」소설 가작
이젠 됐다. 명희는 손에 쥐고 있던 불꽃을 털어 불꽃을 털어 창 밖으로 던졌다. 그것은 불티가 되어 짧은 원호로 떠올랐다가 거의 수직으로 사라졌다. 파란 불점이 맺히면서 어둠 속에
-
(8) 바늘의 문화는 끝났는가(3)
바느질이나 빨래와 함께 여성문화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노동이 요리술입니다. 부엌은 여성문화의 공간입니다. 그것은 여인들이 지켜가는 신전들이지요. 그곳은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남성
-
"건강한 모발유지 두피마사지가 으뜸"
이탈리아 태생의 두발미용연구가 「프랑코」씨가 태평양화학 초청으로 19일 하오1시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두발미용에 대한 실연과 강연을 했다. 강연 요지를 요약하면-. 모발은 수분
-
YMCA 10대회장에 선임 김갑순씨
『Y연합회 회장이란 큰 짐을 맡기에는 연령적 으로도 그렇고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아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일단 지워진 짐이니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선배의 뒤를 쫓아 최선을
-
한중 현대회화전 참가한 중국화 대가 황군벽씨|자연 스승삼아 자기작업 구축을…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이번이 4번째 방문이지만 올때마다 감흥이 새로와요.장대간화백과 함께 중국화의 쌍벽을 이루는 황군벽화백(65)이 「한·중현대서화전」(12일∼9윌9
-
YWCA 60년|「우나·포터」여성|호대회때 세계Y회장…61년 우리나라도 방문
67년 호주대회와 75년 캐나다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던 필자는 많은것을 배웠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다. 그 많은 사람가운데 한사람인 「우나·포터」여사는 지금까지도 내 인상에
-
여군단장 김현순 대령
『국가를 위해 충성과 최선을 다해 준 부하들 덕분입니다. 앞으로 여군조직이 한국여성지도자의 산실이 될 수 있게끔 이끌어 갈 생각입니다.」지난 29일 유석연 대령의 뒤를 이어 육군여
-
개방적이고 우아한 화음의 사절
신록의 5월을 화려하게 수놓을 화음의 사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키스트러의 내한공연이 25∼26일(하오7시30분·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로 다가왔다. 빈풍의 우아한 부드러움 위
N
![[오늘의 운세] 6월 15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15/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144x144_/a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