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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있는 척 가짜 서류 만들었다…尹 장모, 징역 1년 확정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6)씨에 대한 징역 1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6일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으로 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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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재산 받은 후처의 진실…상속 뒤 시작되는 ‘상속 싸움’ 유료 전용
■ 「 배진호(가명)씨는 최근 동생들과 얘기를 나누다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모여앉은 동생들은 “엄마한테 받은 그 땅 있잖아~” 하며 너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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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장모, 구청 상대 소송 승소…"억대 땅 취득세 부당"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관련 잔고증명 위조 등 혐의로 형사 재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6) 씨가 법원에 제기한 행정소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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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캠프 출신 옵티머스 전 대표 '수사중 출국' 미스터리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경영진에 대한 강제구인에 나선 가운데, 옵티머스 자산운용 설립자인 이혁진(53) 전 대표가 2018년 검찰의 수사를 받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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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박현주의 변심이냐, 숙청당한 덩샤오핑 손녀사위의 반격이냐
━ 미국 럭셔리 호텔 인수 소송 내막 들여다 보니 글로벌 무대를 휘젓는 한국 기업의 전형적인 성공 스토리였다. 2019년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이 중국 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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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 ‘진보 판사’ 최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됐나
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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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바꿔 땅주인행세해 대출사기
땅 주인과 같은 이름으로 바꾸고 공문서를 위조해 다른 사람의 부동산을 새마을금고에서 수십 억원을 불법 대출한 일당 10여명이 구속됐다.천안서북경찰서는 23일 지난해 6월 천안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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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말기 환자 이름 개명 시켜 땅주인 행세…토지 대출사기단 검거
간암 말기 환자를 땅 주인과 같은 이름으로 개명시킨 뒤 해당 땅을 담보로 수십억원대 대출사기를 벌이려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짜 땅 주인과 조작한 서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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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까지 속여 26억 상당 토지 가로챈 70대 구속
일제 강점기에 배분돼 소유권이 분명하지 않은 토지를 법원까지 속여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허위 문서를 이용해 주인이 불분명한 토지를 가로챈 혐의(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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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전 재산 빼돌린 며느리 쇠고랑
대출 브로커와 짜고 시어머니의 전 재산을 빼돌린 며느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일 시어머니(82)의 인감도장 등을 훔쳐 대출을 받은 혐의(절도 및 사문서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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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CEO, 자신도 모르게 20억원이…'섬뜩'
중소기업 사장인 최모(73)씨는 몇 년 전 일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그때 자신도 모르게 은행으로부터 20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던 것이다. 그의 비서였던 김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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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姓 쓰고 원 테두리…인감 내맡기는 셈
중소기업 사장인 최모(73)씨는 몇 년 전 일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그때 자신도 모르게 은행으로부터 20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던 것이다. 그의 비서였던 김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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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땅 사기 등기 공무원이 잡아냈다
호적등본과 제적등본을 위조해 100억원대의 부동산을 가로채려던 사기범이 등기소 직원의 기지로 덜미가 잡혔다. 성모(46.서울 서대문구)씨는 법무사를 통해 상속을 받았다며 파주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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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 꿈꾸는 사람 사기꾼들의 '밥'이다
최근 전화로 국가기관을 사칭해 돈을 입금하도록 한 뒤 인출해가는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법원장까지 피해를 당했다니 그 수법이 얼마나 교묘한지 짐작이 간다.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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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 꿈꾸는 사람 사기꾼들의 '밥'이다
최근 전화로 국가기관을 사칭해 돈을 입금하도록 한 뒤 인출해가는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법원장까지 피해를 당했다니 그 수법이 얼마나 교묘한지 짐작이 간다.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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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허위 등기부 주의보
지난달 수원지법 용인등기소에는 수지구 일대 1200여 평짜리 땅의 소유권을 이전해 달라는 신청 서류가 접수됐다. 강모씨는 신청서에서 "상속으로 인해 소유권을 이전하려 한다"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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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내 딸을 고소합니다"
신용카드 빚을 갚기 위해 가족 소유의 부동산을 담보로 사채를 빌려 썼다가 재산을 모두 날린 20대 여성이 어머니의 신고로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가족 공동소유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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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지망女, 2000만원 갚으려다 집 재산 60억 날려
카드빚 수천만원을 갚으려던 연기지망생이 사채업자와 변호사 사무장 등에게 속아 일가족 명의의 수십억대 재산을 대부업체에 날린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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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고팔 때 꼭 알아야 할 7가지
집은 서민들에겐 전 재산이나 다름없다. 집을 사고 팔 때 사소한 실수로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실거래가신고 및 등기제 시행 등으로 주택거래 환경이 크게 바뀌고 각종 규제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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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자정부 일단 스톱] 키보드 몇 번 조작에 원하는 서류 '뚝딱'
행정자치부와 대법원 등에서 확인된 정부기관 인터넷 민원서류 보안 문제는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어느 정도의 기능만 익히면 손쉽게 위.변조를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서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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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으려 할아버지 인감 위조… 닮은 노인 데려와 대출 사기극
연예인이 되기 위해 끌어다 쓴 빚을 갚기 위해 친할아버지의 인감을 위조해 거액을 대출받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할아버지와 닮은 노인을 데려와 동사무소 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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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아파트 대신 지어준 사업가에 주민들 보은감사패
"월급을 쪼개 모은 돈으로 내집 마련 꿈에 부풀어 있던 사람들의 실의에 빠진 얼굴이 눈에서 떠나지 않더군요. 저도 7년간 고생해 어렵게 25평짜리 집을 마련한 기억이 있는지라 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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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위조 모른채 土地거래알선 중개인책임없다-서울고법판결
서울고법 민사11부(재판장 孫智烈부장판사)는 18일 부동산등기서류 위조사실을 모른채 토지를 매입했다가 억대의 매매대금을 사기당한 김모(서울강동구명일동)씨등 2명이 부동산중개업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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盜稅 전국적 범죄 가능성-부산.경남서도 가짜영수증 확인
내무부가 지난 9,10월 전국 시.도로 하여금 시.군.구의 세무비리 자체점검을 하도록 한 결과 부산.경남에서도 영수증 위조에 의한 세금횡령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