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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관사 있다고 일 더 잘하는 것 아니다”
민선 자치시대 개막 이후 한때 광역자치단체장들 사이에서 ‘관사 없애기’ 공약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다. 주민의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다짐치고 이만한 게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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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광역·기초 단체장&지방의원
여러분이 집을 살 때 내는 취득·등록세, 차를 보유할 때 내는 자동차세는 지방자치단체로 들어갑니다. 월급을 받을 때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소득세의 19%, 술을 마실 때 내는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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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기초단체장 전담 대화 부서 만들 것”
“시스템으로 대응하겠다.” 지방권력을 거머쥔 야권에 대한 김문수 경기지사 당선자의 발상이다. 그는 “지방의회는 국회와 똑같아 단체장이 통제할 수단이 없다”며 “정무부지사 밑에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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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금 신고 문의전화 빗발 … 도장 찍어줬던 이장 잠적도
21일 전국의 관가는 공무원들의 쌀 직불금 수령 자진신고 문제로 시끌벅적했다. 행안부가 20~22일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불금 수령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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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뽑아만 놓으면 줄줄이 구속 … 임실군민 화났다
“군민의 살림살이 책임지는 머슴 노릇 잘헌다고 해서 찍어 주고 열심히 세금 냈더니… 정말 감쪽같이 속았어.” “주민들은 하루하루 먹고살 것을 걱정할 정도로 힘들게 사는데, 지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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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궐선거 … 임실 군수들의 배신
"또 보궐선거를 해야 하나. 군수를 잘못 뽑은 우리가 부끄럽다." 6일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재래시장. 주민들은 김진억 군수가 건설업자에게서 공사를 맡기는 대가로 '2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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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서장이 술김에 상황실장 폭행 '파문'
현직 경찰서장이 술에 취해 야간 상황실장을 관사로 부른 뒤 마구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21일 전남경찰청과 전남 모 경찰서 직원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0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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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풀이 시위' 극성… 지자체들 공동대처키로
전북 완주군청 공무원들은 지난달 17일 오전 홍역을 치렀다. 오전 9시쯤부터 고산면의 한 마을 주민 20여명이 청사(廳舍)에 들어와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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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 관사 없애라"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국민들에게 개방한 것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관사 역시 개방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지자체장들이 선거공약 등에 따라 관사를 유아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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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편의가 우선
갓 출범한 제3기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단체장의 신선한 정책으로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단체장의 인사전횡 등이 직원들의 반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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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단체장 관사 지나치게 넓어
광역 자치단체장들이 거주하는 관사 면적이 우리나라 평균 주택의 최고 22배에 이르는 등 지나치게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자민련 이재선(李在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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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전횡 보여준 청원군수 수법
24일 서울지검 특수3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변종석(卞鍾奭.66)충북 청원군수의 뇌물수수 사건은 무리한 사업추진이나 교묘한 수뢰 수법 등의 면에서 기초단체장의 전횡을 극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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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관사 1, 154개소 임대·매각토록 권고
행정자치부는 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소유하거나 임대중인 2천3백38개의 지방관사 가운데 단체장.부단체장.보건소장.소방서장.시설관리용 등을 제외한 1천1백54개소의 용도를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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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에 관사가 너무 많다…중앙과 교류적어 '불필요'
“경제난으로 한푼의 세금이 아까운 판에, 외지 출신도 아닌 지방자치단체 고위공직자들에게 관사가 왜 필요한가.” 충남도와 대전시가 지나치게 많은 관사를 보유,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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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가표에 나타난 이색 시책들
민선단체장 등장은 지방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지역 구석구석의 현안을 챙기고 상급단체와 중앙정부를 찾아다니며 지원확대에 땀을 흘리는가 하면 지역특산품을 팔기 위해 해외로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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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선단체장들 얼마나 잘했나
이번 평가 결과 지방자치는 「돈」으로 좌우되는 게 아님이 여실히 증명됐다.비록 해당 지역의 재정형편이 나쁘더라도 재정확충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중앙정부나 상급 자치단체에서 보조금.양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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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시설 받아들여 지역살림 늘려간다-지자체 '핌피'새물결
『혐오시설을 우리지역으로 유치하자.』 본격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이른바 님비(NIMBY.Not In My Back Yard)현상이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단체장들이 쓰레기소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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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화시대 달라진 모습-봉사행정 정착/권위주의 청산
자전거로 민원현장을 시찰하는 시장.군수,소년소녀가장 숙소로 바뀐 군수관사,광고모델로 나선 시장,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동사무소….민선단체장이 등장한 뒤 전국 방방곡곡에서 조용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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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국은 정치때문”/인기위주의 정책·예산편성 없어야
◎고위관사 자질높여야 경제안정/어렵다고 「통제사회」로 가선안돼/남덕우 전총리 경총서 연설 국무총리와 부총리 및 업계단체장을 지낸 남덕우 무역협회 명예회장이 현경제 난국을 타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