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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볼턴만은 꼭?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상원에서 인준이 거부돼 온 존 볼턴 유엔 대표부 대사 지명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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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협의 나선 힐' 부시 1기 였다면 총살감"
"이런 일이 부시(행정부) 1기에서 일어났다면, 관련 인물들은 일렬로 세워져 총살당했을 것이다." 한겨레 신문이 베이징 4차 6자 회담에서 북한과 미국 사이의 분위기가 예전과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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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어간 로제타 스톤 등 돌려달라"
세계문화유산의 보고 이집트가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를 돌려받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집트 최고유물위원회의 자히 하와스 위원장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로 빼돌려진 유물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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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지 "볼턴 대사 부적절"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3일 "내가 인사권자라면 존 볼턴 전 국무차관을 유엔 대사로 지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기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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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유엔대사 지명자 인준투표 또 무산
미국 민주당이 20일 열린 상원외교위원회에서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투표를 또 다시 무산시켰다. 이날 인준투표 실시 여부를 가리는 사전 표결 결과 찬성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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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매일 두 차례 '측근 회의'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직원들과 e-메일로 연락하기보다는 직접 대면을 선호한다. 업무의 우선순위는 '민주주의 확산'에 두고 거기에 집중한다. 부처 정보가 새어나가는 것을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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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이번엔 '가벼운 입'말썽
존 볼턴(사진) 유엔대사 지명자가 국무부 재직 시절 경솔한 언행으로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의 승인없이는 공식 발언을 할 수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볼턴은 현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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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볼턴 표결 중단 시사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상원 외교위원회의 표결이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조셉 바이든 의원(델라웨어)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볼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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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달라진 부시의 외교전략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시 2기 행정부가 해야할 주요 과제의 윤곽이 분명해지고 있다. 1기 행정부의 어젠다는 '필요에 따른 국제 협력'이었다. 그러나 2001년 9.11 테러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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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왜 이리 꼬이나"
'왜 이렇게 하는 일마다 꼬이지'. 최근 백악관에서 터져나오는 탄식이다. 당초 워싱턴에서는 부시 2기가 '땅 짚고 헤엄 치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압도적이었다. 조지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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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외교 관심 없어" 허버드 전 주한 미대사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가 존 볼턴 유엔주재 미국대사 지명자를 "외교 사안에 관심이 없는 극히 보수적인 관리"라는 평을 내렸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20일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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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미국 유엔대사 상원 인준 표결 연기
리처드 루거 미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공화.인디애나)은 19일 외교위 소속 공화당 의원 2명이 인준에 유보적 입장을 표명하자 이날 예정됐던 존 볼턴 유엔주재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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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수난의 청문회' … "윗사람에겐 아첨하고 아랫사람엔 협박"
미국의 존 볼턴 유엔대사 지명자가 상원 외교위의 인준 청문회에서 연일 수난을 당하고 있다. 볼턴은 청문회 이틀째인 12일 국무부 차관 시절 함께 일한 부하로부터 "윗사람에겐 아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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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또 '네오콘'… 핵심 인물 칼릴자드, 이라크 대사 지명
미국의 조지 W 부시 2기 정부에서 네오콘(신보수주의자)의 입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5일 "부시 대통령은 차기 이라크 대사에 잘메이 칼릴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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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유엔대사 인준말라"
미국의 전 대통령 1명과 전직 고위외교관 58명이 차기 주유엔 미국대사로 지명된 존 볼턴(사진) 국무부 차관에 대한 인준을 거부하라고 미 상원에 촉구했다. 39대 대통령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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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 총재 울포위츠 발탁 부시, 네오콘 신뢰 확인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6일 자신이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한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 세계은행은 부자 나라들이 낸 돈으로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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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차관에 조지프 지명
존 볼턴 미국 국무부 차관(군축 및 국제안보 담당) 후임에 로버트 조지프 전 국가안보회의(NSC)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국장이 지명됐다. 조지프 차관 내정자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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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주재 미 대사에 강경파 볼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7일 존 볼턴(56.사진)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 담당 차관을 유엔 주재 미국대사에 임명했다. 볼턴은 부시 행정부 내에서도 극우 강경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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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주1회 브리핑' 약속은 말뿐
지난달 20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 과천청사에 있는 합동 브리핑실을 찾았다.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방안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김 장관으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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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파 정권 등장' 수니파 중동국들 불안
이라크 총선으로 중동권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라크에서 시아파 정권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란을 제외한 나머지 중동국가들은 수니파 정권이다. 이슬람 혁명 수출을 꾀하는 이란과 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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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자로 등 핵시설 이스라엘서 폭격할 수도"
미국의 네오콘들이 잇따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성을 흘리고 있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공격 계획을 승인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존 볼턴 미 국무부 차관은 지난달 31일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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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부장관에 졸릭 무역대표부 대표 유력
로버트 졸릭(사진) 미국 무역대표부(USTR)대표가 유력한 미 국무부 부장관 후보로 떠올랐다. 부장관은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 내정자와 함께 미국 대외정책 실무를 담당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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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바로잡습니다] 2. 국제·통일외교
국제부는 미국 대선으로, 정치부 통일외교팀은 북핵 문제와 주한미군 재배치 등으로 숨가쁘게 보낸 한해였습니다. 나름대로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돌이켜보면 오보와 추측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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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국서 대북 시그널
미국의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우리가 북한 붕괴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대북정책을)굳이 표현한다면 정권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