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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단 예정대로 교환"
【판문점=합동취재단】남북적십자 제9차 본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6일 평양땅을 밟았던 대표단 14명을 비롯한 84명의 한적대표단 일행은 29일 상오 8시10분 평양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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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린 통로는 막히지 않는 법"|1차회의 남북적대표단 결실위한 노력 다짐
【평양=합동취재단】평양서의 하루밤을 보낸 한적대표단은 27일 상오 10시 「인민문화궁전」에서 이산가족재회를 실현하기 위해 북적대표단과 대좌, 1차회의를 가졌다. ○…이날 상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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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특파원 취재경쟁 아침 식사는 완두콩밥
○…남북적회담 우리측 대표단일행이 평양에서 첫밤을 보내고 북한체류 2일째를 맞은 27일 평양은 이른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 간간이 가랑비가 내리는 풍경. 기온은 섭씨 25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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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만찬 땐 「고향의 봄」연주|한적 대표단 평양서 이틀째
12년만에 북녘 땅을 밟은 한적 대표단 일행은 27일 평양서의 이틀을 맞았다. 26일 하오 열차 편으로 평양에 도착한 대표단 일행은 이날 하오 5시 30분부터 숙소인 고려호텔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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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당강령은 「지하천국건설」"|남북국회회담 대표단 첫 대면장 주변|회담장
○…상오10시 정각 권 우리측수석대표를 비롯한 대표들과 전금철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은 동시에 입장. 양측 대표들은 『잘해 봅시다』 고 인사를 나눈 뒤 내· 외신사진기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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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방문단 9월 중 교환|한적 "550∼560명" "북적·700명" 주장
【판문점=안희창기자】 남북한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문제를 협의키 위한 남북적십자사 실무대표 접촉이 15일 상오 10시 판문일점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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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터울이 왜 그리 긴가
73년 중단이래 처음 열린 남북적 본회담(8차)의 이틀간 회의가 모두 끝나고 북녘 대표들이 평양으로 돌아갔다. 회담결과에 대해서는 기대가 컸던만큼 아쉬운 감도 없지않으나 양측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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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본회담」 2차회의 토의내용
▲이종율 북적단장=이해를돕기위해 우리측 제안취지와 의도를 좀더 얘기하고 귀측제안에 대한 견해를 말하겠다(준비된 발언문을 낭독). 우리는 이산가족의 의사에맞게 상봉을 실천시키기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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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표단 서울에서 사흘째
○…제8차 남북적십자본회담 2차회의는 29일 상오10시정각 전날과 같이 양측 대표단이 수석대표를 앞세우고 입장함으로써 시작됐다. 양측대표들은 의자에 앉은후 서로 엇갈려 악수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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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부단장 서성철은 내동생같다〃
서울을 방문중인 서성철북적부단장이 자신의 동생같다는 서성화씨(61·여·서울화곡3동1041의24)는 북적대표단이 서울에 온 이후 TV화면을 통해 서부단장의 모습을 본뒤 잠을 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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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회담 8월27일 평양서
제8차 남북한적십자회담은 29일 제9차회담을 오는8월27일 평양에서 열기로만 합의하고 의제의 실질적 논의에는 진전없이 이틀간의 회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쉐라톤호텔에서속개된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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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방형의 테이블 위에는 적십자기만 본회담 절차문제로 팽팽한 출다리기
○…본회담이 열린 쉐라톤호텔 컨벤션센터의 2백평짜리 무궁화홀에는 남북한국기 없이 적십자기만게양. 또 양측대표들이 대좌한 장방형탁자에도 소형 국기는 없이 양끝에 적십자기만 각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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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대표 만나고 싶다" 북적 어제 일부 일부일정 일방취소
북한적십자회대표단은 27일하오 미리 마련된 서울시내관광, 여의도「만남의 광장」과 KBS중앙홀및 잠실운동장 방문, 그리고 밖의 영화관람일정을 본회담준비및 피로등의 이유로 일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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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방문단」교환하자"
1천만 이산가족을 찾기 위한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이28일 상오10시 쉐라튼호텔의「무궁화홀」회의장에서 열렸다. 12년만에 재개된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 11월 예비접촉에서 양측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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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담 성과 낙관"
이종률북적대표단장은 27일 상오 숙소겸 회담장인 쉐라톤호텔도착후 이번 8차본회담의 성과를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단장은 호텔 17층 사랑방라운지에서 우리측 대표자문위원과 만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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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표84명 서울도착
결렬12년만에 28일부터 서울쉐라톤호텔에서 열리는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에 참석할 북적대표단 14명등 일행84명이 27일 상오 판문점을거쳐 서울에 도착했다. 북적대표단 14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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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표단이 들어오던 날|연등보이자 셔터누르기 바빠
12년 16일만에 북적대표단이 다시 서울에 왔다. 73년5월11일 제6차 남북적십자회담때 서울을 다녀간 뒤 일방적으로 대화를 깨고 돌아섰던 북적의 대표단이 다시 「대화」를 위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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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본회담 빠르면 내달중 서울서
【판문점=김현일기자】지난73년 제7차회담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남북적십자본회담이 빠르면 12월중, 늦어도 내년1월까지는 서울에서 열리게됐다. 남북적십자본회담재개를 위해 20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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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회담 예비접촉 판문점현장
○…7년만에 열린 남북적십자 예비접촉에서 북한측은 70년대 적십자회담당시 여러차례 대표로 나왔던 베테랑급 서성철 (북적중앙위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파견. 서는 지난 70년대 줄곧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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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화는 일단 "인질"에 국한 | 피납 중공 승객들·협상 대표들의 서울 표정
○…서울에서의 사흘 밤을 보낸 피납 중공 승객들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설렘속에 서울시내와 용인자연농원을 관광하는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승객들은 8일상오8시부터 호텔측이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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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회담 10월28일 서울서 열자
대한적십자사의 이선총재는 12일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의 손성필 위원장에게 서한을 발송, 지난 73년7월 평양에서의 제7차 회담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남북적십자 체8차 본회담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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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공동 조사단 제의
대한적십자사는 3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남북적 회담 대표 회의에서 수원32, 33%호 피납 어부들에 대한 인도적 대우의 보장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남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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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취지를 논의
이범석 한적수석대표는 24일하오 제3차 남북적회담이 끝난뒤 『하오의 비공개회의에서는 상오회의에서 양측이 낸 기본원칙과 근본적인 취지를 대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말하고 『이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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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사진 다시 내걸어
남북한적십자사담의 북적대표단단장 김태희는 2일밤 남북한은 이번 적십자회담을 통해 상호의사소통을 블가능케 했던 인위적인 분작이 초래한 비극적인 상황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말했다. 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