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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올림픽 금메달은 실력과 노력만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요즘 밤잠 설치는 사람들 많을 것이다. 열대야도 열대야지만 런던 올림픽 탓이 크다.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가 심야 시간대에 몰려 있다 보니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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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신품'앓이 "오늘도 본방사수 당연한 걸로"
[사진=중앙포토]가수 보아가 '신사의 품격'에 푹 빠졌다. 보아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신사의 품격' 진짜 품격있다. 우리 왕오빠 민종오빠 완전 꽃미남. 아 완전 빠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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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인수대비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부끄럽지만 역사에 약하다. ‘나리나리 개나리’ 음률에 ‘태정태세 문단세’를 붙여 따라 부르게 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주입식 교육에 힘입어 조선왕들의 묘호(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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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송출 중단…`브레인` 시청 위해 옷걸이로 안테나 만들어
16일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KBS 2TV에 대한 방송 신호 송출을 전면 중단했다. 케이블TV와 지상파 방송간의 재송신 대가 문제로 인한 갈등 때문이다. 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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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온 ‘힙합계 엄친아’ 버벌진트, 예능도 접수?
힙합가수·성우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버벌진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요즘 이 남자, 잘 나간다. 지난해 여름 발매한 4집 앨범 ‘고 이지(Go easy)’로 힙합 매니어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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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나가수’ 감동과 평창 승리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고백하면 나는 ‘나가수’(나는 가수다) ‘광(狂)팬’이다. 본방(本放)을 사수(死守)한다. 혹시 어쩌다 놓쳤을 때는 기꺼이 돈을 내고 IPTV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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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인간 욕망은 진화의 산물” … 진화심리학 대가, 데이비드 버스
“도대체 남자들이란….” “여자들 속내는 알다가도 모르겠어.” 오랜 세월 인류를 괴롭혀온 문제다. 이성(異性)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망과 이해하기 힘든 이성의 행동·사고방식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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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 노래하는 호랑이가…" 임재범 애국가에 기대감
■ 임재범 애국가 임재범이 애국가를 부르면 어떤 느낌일까. 축구 팬들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임재범의 애국가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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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나에게 야구는 □이다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야구는 어떤 이에게는 애인이고 종교이고 피로회복제다. 롯데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쓰레기봉지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길게 찢은 신문지를 흔들며 응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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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고현정, 주관식 문제를 풀다
‘대물’에서 ‘권력형’ 캐릭터를 맡은 그녀가 또 화제다. 지금까지 그녀가 연기한 작품이나 대중에게 보여준 행동이 이슈의 중심에서 빗겨난 적은 없었다. 뉴스 메이커 고현정을 수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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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맘vs맘, 엄마를 바꿔라 본방사수 이벤트
QTV에서 맘vs맘, 엄마를 바꿔라 본방사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기간은 11월23일부터 12월7일까지이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라디오플레이어 아동 승용완구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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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맘vs맘, 엄마를 바꿔라 본방사수 이벤트
QTV에서 맘vs맘, 엄마를 바꿔라 본방사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기간은 11월23일부터 12월7일까지이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라디오플레이어 아동 승용완구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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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영어로 된 커뮤니티 ‘숨피닷컴’ CEO 조이스 김
지난 2일 오전 6시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대 기숙사. 4학년생인 스테파니 파커는 룸메이트의 단잠을 깨울까 조심하며 PC 앞에 앉았다. 그가 빨려들 듯 열중해 보기 시작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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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슈퍼스타K’ 그 성공의 법칙
언제부터인가 금요일 밤이면 TV 앞에 앉는 게 습관이 됐다. 한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했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2’의 ‘본방사수’를 위해서다. ‘13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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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참여한 영웅 만들기, 지상파 시청률의 2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슈퍼스타K 2’ 톱11.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존박·김그림·앤드류 넬슨·김지수·강승윤·이보람·장재인·김은비·허각·김소정·박보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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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참여한 영웅 만들기, 지상파 시청률의 2배
‘슈퍼스타K 2’ 톱11.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존박·김그림·앤드류 넬슨·김지수·강승윤·이보람·장재인·김은비·허각·김소정·박보람. 사진=엠넷 제공 23일 새벽 케이블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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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드라마 ‘대물’서 첫 여성 대통령 변신 고현정
“중년 여배우의 활동 기회가 많아진 게 기쁘다”는 ‘대물’의 고현정. 애교 넘치게 한마디 했다. “지금 어린 연기자들! 언니들에게 고마워하고, 내 프로그램 본방사수 해라~(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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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모든 인사는 정실이다”
요즘 장안의 화제라는 ‘슈퍼스타K’(시즌 2)를 나도 몇 차례 시청했다. 많은 젊은이들처럼 금요일 밤에 목매는 ‘본방 사수’까지는 아니지만 재방송이라도 만나기만 하면 일단 채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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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 목말라하던 케이블TV, 깜짝 놀랄 두 자릿수 기록
‘마(魔)의 1%’를 부르짖던 케이블TV가 시청률 두 자릿수 시대를 맞았다. 3일 방송된 채널 Mnet의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7회가 9.915%(AGB닐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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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비키니 차림 모델들 카메라에 잡히려 안간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본에 와서 처음 산 물건은 TV였다. 인터넷을 통해 봐야만 했던 드라마와 버라이어티를 맘껏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좁은 방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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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비키니 차림 모델들 카메라에 잡히려 안간힘
일본에 와서 처음 산 물건은 TV였다. 인터넷을 통해 봐야만 했던 드라마와 버라이어티를 맘껏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좁은 방의 절반을 차지한 TV의 커다란 덩치에도 흐뭇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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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소 찾아 다니는 ‘우아한 초현실’에 빠진 시청자들
처녀 적엔 유치해서 쳐다보지도 않던 짝짓기 프로그램이 이상하게 아줌마가 된 뒤론 재미있다. 도덕적으로는 물론 법적으로도 불가능해진 로맨스에 대한 대리만족적 심리라고나 할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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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메달권 경기 본방 사수' 인기
네티즌 사이에서 ‘메달권 경기 본방 사수’ 글들이 퍼지고 있다.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이 13일부터 28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열린다. 많은 경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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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TV다큐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 또 놓치면 서운하죠
주말을 낀 3일짜리 설 연휴인지라 안방극장 차림상이 변변치 않다. 특집 메뉴가 거의 없고, 있던 반찬을 재가공해 내놓는 정도다. 그래도 평소 ‘끼니’를 자주 걸렀던 이라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