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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부른 가수, 지금은 투자전문가로…
주말에 김광진씨는 중학생인 아들·딸과 여의도공원에서 농구를 한다. 가끔은 가수 이현우씨와 단둘이 농구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푼다. 스포츠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다. 음악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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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몸공부의 진정한 본질은 무엇일까?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나는 평소에도 ‘몸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누누이 강조해왔다. 몸공부는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몸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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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높이 뛰었다, 내가 날아야 용대가 산다
정재성의 별명은 까마귀다. 피부색이 검은 정재성이 셔틀콕을 내리꽂는 모습이 마치 새가 날아오르는 것 같다며 선배들이 그렇게 불렀다. 정재성이 태릉선수촌 코트에서 스매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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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중국 앞에서 두 번 울다
정재성과 짝을 이룬 이용대(뒤)가 8일 남자복식 결승에서 강한 스매싱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4·삼성전기)가 두 차례나 중국의 벽에 가로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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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과 히틀러 모두 ‘샤를마뉴의 왕관’ 탐냈다
샤를마뉴를 표현한 프랑스 물랭에 있는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영국에서 발행되는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는 ‘샬러메인(Charlemagne)’이라는 고정란이 있다.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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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STYLE] 찬바람 막고 가릴 건 가리고 … 고마워, 케이프
1 ‘케이프+원피스=코트’ 형태로 나온 올겨울 제품 중 케이프만 따로 입은 모습이다. 추위가 덜한 날 시도해 볼 만하다. 소매가 없으니 목이 긴 장갑을 끼면 좋다. 올겨울 의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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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J복식 우승 민은지 인터뷰
거무잡잡한 피부에 탄탄한 어깨 그리고 꼭 다문 입은 여느 운동선수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을 땐 영락없는 10대 소녀다. 앳된 얼굴의 주인공은 최근 윔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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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한인 여학생, 윔블던 테니스 J부문 우승
애틀랜타 출신의 한인 민은지 양(오른쪽)이 지난 2일 윔블던 테니스 대회 주니어 복식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뒤 파트너인 유제니 부샤르 와 함께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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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4승 … 테니스 실력 뽐낸 MB
정몽준(左), 스티븐스 대사(右) 이명박 대통령이 7일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 등과 테니스를 즐겼다. 정 전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g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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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개발해서 사격 못해도 된다" 아시안게임 말말말
아시안 게임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한국이 23일 12시 현재 금메달 62개로 일본 32개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선전하자 네티즌들은 메달 순위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가십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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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바꿔가며…' 배드민턴 이효정은 '병역브로커'
[연합뉴스] 광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한국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안긴 이효정(29.삼성전기)에게 네티즌들이 '여성 병역 브로커'라는 애칭을 붙였다. 이효정은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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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정구 스타 박순정 16년 전 금 ‘광저우서 다시’
그는 위력적인 서브로 상대를 압도한다. 네트 앞에서 바운드 없이 공을 받아넘기는 포핸드 발리는 20대 초반 선수들 못지않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여자 정구 단체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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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④ 한라동백 테니스클럽 김도연씨
20여 년 테니스 라켓을 잡고 있는 김도연씨. 그는 테니스로 건강과 친목을 다진다고 자랑한다. [조영회 기자]짧은 설 연휴가 끝난 16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라동백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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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언니, 내가 윔블던 테니스 여제야”
윔블던 여자 경기 부문이 ‘세리나 천하’로 막을 내렸다. 여자 단·복식을 석권한 세리나 윌리엄스(左)가 복식 우승 파트너이자 단식 준우승자인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포즈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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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취임 外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취임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이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식을 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체육회를 KOC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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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이효정, 금빛 스매싱 여전하네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21)와 이효정(28·이상 삼성전기)이 각각 대회 2관왕을 향해 순항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이용대-이효정 조는 15일 송파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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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윙크’이용대 신드롬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가 17일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20·삼성전기)가 잘생긴 외모에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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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차 ‘연상녀 - 연하남’ 완벽쇼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을 차지한 김동문(당시 21세)-길영아(당시 26세) 조는 길영아가 연상이었다. 12년 만에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낸 이용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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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가 윔블던 상금 11%‘대박’
라켓 가방을 돈다발로 채워 돌아간 셈이다. 비너스(28·세계 7위)-세리나 윌리엄스(27·6위·이상 미국) 자매 얘기다. 언니 비너스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테니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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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덧없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1 남성용 턱시도를 여성용으로 변형한 ‘르 스모킹’ 라인. 1966년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디자인된 이 룩은 남성 복식과 여성 복식의 구분이 확연하던 당시로서는 ‘혁명’이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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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시생 / 공무원
‘1 대 100’이라는 TV 퀴즈 프로가 있다. 1명의 출연자가 100명의 집단과 함께 단계별로 문제를 푼다. 상식을 묻거나 허를 찌르는 질문이 많다. 전문 지식보다는 관심사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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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복식도 2회전 진출
이형택(세계랭킹 47위·삼성증권)이 총상금 171억원이 걸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복식에서도 2회전에 진출했다. 이형택은 16일 호주 멜버른 파크 11번 코트에서 벌어진 복식 1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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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덴코에 져 8강 못 갔지만 '31세 라켓 투혼' 이형택에 박수를
2003년 6월 독일 할레.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 투어 게리 웨버 오픈에서 이형택(31.삼성증권)은 단식 1회전에서 탈락한 뒤 예정에 없던 복식에 나갔다. 다음 대회인 윔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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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나이를 스매싱!… 나브라틸로바, 176번째 테니스 복식 우승
여자복식 우승을 확정 지은 나브라틸로바(左)가 페트로바와 손뼉을 마주치며 기뻐하고 있다. [몬트리올 AP=연합뉴스] '철의 여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49.미국)가 통산 17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