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돌풍에 집 2백 채 파손

    【부산】경남도내에서는 23일 낮 삼천포시·진양군·의령군 등지에 돌풍이 몰아쳐 3개 마을 가옥 2백27채가 전파 또는 반파돼 2억원대의 재산피해를 내고 주민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중앙일보

    1980.07.24 00:00

  • "「버림받은 아이들」|우리손으로 살리자"

    정신질환 자녀를 갖고있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자녀들을 위한 보호단체를 만들었다. 가칭 「사단법인 한국정신건강보호협회」. 지난16일 하오 정신질환 아동의 부모1백 여명은 서울 신당동

    중앙일보

    1980.07.21 00:00

  • 의료보호 수혜 넓혀

    내년부터 생활보호대상자 등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의료보험대상자 범위가 넓혀지고 진료의 질도 높아진다. 보사부는 12일 의료보험인구를 현재 전체국민의 8%선인 2백9만3천여 명에서

    중앙일보

    1980.07.12 00:00

  • 병원 잘못 의료사고 보상받기가 어렵다|오진 수술미스 조제약 부작용 등 갈수록 늘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 오진(오진)·조제약부작용·수술잘못 등으로 피해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나 이 같은 의료사고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 이 때문에 의

    중앙일보

    1980.07.08 00:00

  • 폐암과 담배

    폐암은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다른 암의 증가율이 2%전후인데 비해 근2백50%나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 모양이다. 연세대의대 연구「팀」이 지난 20년간「세브란스」

    중앙일보

    1980.07.07 00:00

  • 정신질환이 부쩍 늘었다. 김광일 교수 「한국문화와 정신질환」논문발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우울증·성도착·노인성정신병 등 각종 정신질환을 막는 방패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서구문학의 무분별한 도입과 전통문화와의 혼합으로 그 방패가 깨어져 각종 경신질환

    중앙일보

    1980.05.31 00:00

  • 광주시내 곳곳에 불길…교통·통신 두절

    지난17일 계업확대·휴교령등에항의, 시위를 하기 위해18일 상오10시쯤교문앞에모였던 전남대생4백여명은도청앞으로진출했다. 학생들이 도청앞 광장을 점거하려하자 경찰이 이를 제지하면서

    중앙일보

    1980.05.22 00:00

  • 사북읍 점거, 나흘만에 풀어|천여 광부 난동

    【정선=임시취재반】국내 최대규모의 민영 탄광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동원탄좌(대표 이 열·65)에서 1천여명의 광부들이 임금 인상과 노조 지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21일부터 나흘

    중앙일보

    1980.04.24 00:00

  • 농성해제 달래러갔던 경찰「지프」|급히 떠나다 광부치어 자극

    동원탄좌 광부들은 연초부터 42% 임금인상을 요구해 왔으나 이재기노조지부장과 홍금종 노조부지부장(44)등 노조간부들이 지난달 3O일 회사측과 임금을 20%인상키로 합의함으로써 광

    중앙일보

    1980.04.24 00:00

  • 사이공 함락 때 탈출 못한 외교관 3명 5년 만에 풀려나 귀국|이대용 공사·안희종·서병호 영사|지난12일 스웨덴 협력으로

    지난 75년4월30일「사이공」함락 때 빠져나오지 못하고 억류되었던 이대용 공사(55)·안희완 영사(42)·서병호 영사(53)등 3명의 외교관이 5년 만에 귀환했다. 정부 대변인 이

    중앙일보

    1980.04.19 00:00

  • 교민 2백여 명 안전 철수 돕다가…|이 문공이 밝힌 억류→송환 경위

    다음은 이 장관과 기자들과의 문답 내용. ▲잔류 경위=「사이공」이 함락됐을 때 극한적인 혼란의 와중에서 철수하지 못하고 있던 약 2백 명에 달하는 우리 교민들의 신변 보호 및 안전

    중앙일보

    1980.04.19 00:00

  • 서울시내거주 독립유공자 3백명에 시립병원의 「종신무료 진료권」발부 서울시, 전체 유공자에 혼합곡도 확대지급

    서울시는 1일 3·1절 61돌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서울시내에 살고있는 3백19명의 유공자들에게 「종신무료진료권」을 발부, 6개 시립병원에서 질병을 무료 치료해주

    중앙일보

    1980.03.01 00:00

  • 전육군참모청장 정승화 조사결과

    ▲김재규일당의 내란음모수사과정에서 당시 육군참모총장이던 정승화대장이 관련된 혐의점을 발견하여 ▲계엄사령관재직중 79년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동안 본인의 의사에따라 합동

    중앙일보

    1979.12.24 00:00

  • 이기주 변호신문

    가족관계는.(안동일변호사) 노모(69)·처·딸(4)과 8개월 된 아들이 있다. 어머니는 신앙촌에 거주하며 매월 4만원씩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다. 「시온」고교 2년 중퇴 후 해병대에

    중앙일보

    1979.12.13 00:00

  • 김재규등 피고인 8명에 대한 대통령시해사건 공소장 전문

    피고인 김재규는 본적지에서 김형철의 장남으로 출생, 안동농림증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국 특별 간부후보생으로 일본군에 종군하다가 8·15해방으로 귀국, 선산국민학교등 교사직을 거쳐 육군

    중앙일보

    1979.12.04 00:00

  • 의료보호 수가 인상

    정부는 19일 내년부터 의료보호 대상자들의 의료 수가를 외래는 25%, 입원은 14·3% 씩 각각 올리기로 했다. 이는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비 인상과 일부 약품 값 인상에 따른 것

    중앙일보

    1979.09.19 00:00

  • 무의탁 노인 30%는 수용 못해

    서울시내에서 보호를 받아야할 무의무탁한 노인은 4천여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4개밖에 없는 양로원마저 입원자격 규정이 까다로와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중앙일보

    1979.09.14 00:00

  • 시립병원 입원거절「앰뷸런스」로 골목길에 버려

    전염병환자 수용병원인 서울시립 서대문병원이 3기 결핵환자로 치료를 받으러 간 백영춘 씨 (55·서울 동자동 35의124) 를 입원보증금 15만원과 생활보호대상자 증명이 없다는 이유

    중앙일보

    1979.09.13 00:00

  • 진생뇌염 첫.발생

    올들어 첫 진성뇌염환자가 전남고흥에서 1명 발생했다. 보사부는 30일 뇌염증세로 앓고있던 고흥군 고흥읍 늑봉리 김모군(13)의 혈청을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일본뇌염으로 판

    중앙일보

    1979.08.30 00:00

  • 경찰 대거 동원 농성 여공 끌어내

    신민 당사에서 이틀째 철야 농성 중이던 YH무역회사 (회장 장용호) 여자 종업원 2백여명은 11일 새벽 2시 갑자기 들이닥친 기동 경찰에 의해 시내 21개 경찰서로 분산 연행됐다.

    중앙일보

    1979.08.11 00:00

  • 의보환자 푸대접 더 심하다

    의료보험의 확대·개선이후 대부분의 병·의원에 보험환자들이 전보다 훨씬 많이 몰려들자 일손 부족으로 보험업무를 신속히 처리하지 못해 환자들을 더욱 기다리게 하는가하면 일부 의료기관의

    중앙일보

    1979.08.07 00:00

  • 노인들 대부분이 일자리를 원한다

    서울시경은 노인에 대한 상담과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달8일 산하 21개 경찰서에 노인보호 상담실을 설치한 뒤 1개월 동안 모두 94건의 노인문제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처리내용은

    중앙일보

    1979.06.08 00:00

  • 시립병원 의사|정원의 17% 부족

    영세민과 생활보호대상자 등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립병원의 의사가 크게 부족, 서민들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시립병원 등 6개 시립병원

    중앙일보

    1979.05.30 00:00

  • (12)"어린이 병엔「사랑」이 묘약"|헬싱키 대학 부속 아동병원

    【헬싱키=윤호미 특파원】『주사 맞는 것은 싫지만 엄마랑 함께 있어서 재미있어요.』- 지난가을 국민학교에 들어갔다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막스·카루」군(7)은 병원생활 5개월 째,

    중앙일보

    1979.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