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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0.967초 전’ 무단횡단 행인 발견한 버스기사 2심서 무죄
[일러스트 김회룡]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시내버스 기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11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부(조휴옥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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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매달고 운전해 숨지게 한 20대 집행유예
지난해 6월 12일 새벽 서울 상수동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전모(24)씨가 신호를 무시하고 운전을 했다. 이를 본 보행자 김모(29)씨는 전씨를 불러 세우고 말다툼을 벌였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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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하며 무단횡단, 사고 땐 100% 책임
휴대전화 통화를 하면서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100% 보행자 과실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A(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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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 "보행자 책임 60%"
술에 만취해 정지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인 보행자도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 김모(25ㆍ여)씨는 2011년 4월 오후 11시30분쯤 경기도 한 도시의 편도 2차로를 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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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규제 엄격해진다고 자유 잃는 건 아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많은 한국인은 선진국에 비해 개인의 창의성 발현이나 자기표현에 인색한 한국 문화를 아쉬워한다. 그런 서구 ‘선진국’은 실제로 한국인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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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나, 담배세 2배 인상 추진
흡연자들의 설 땅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4일 의회에 제출한 다음 회계연도 행정예산안에는 현재 갑당 1.01달러인 연방 담뱃세를 94센트 올리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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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지구 사거리 입체화 공사 남부도로 교통난 숨통 트인다
현재 교통정체가 심한 천안 청수지구 사거리. [사진 천안시] 신방통정지구도시개발사업과 청수택지개발사업으로 천안 남부대로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교통정체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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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교통체계' 덕에 대중 교통 소외지역 69~90% 불편 해소
아산시가 지난달 25일 ‘교통복지증진 및 대중교통체계 개선 방안 마련’ 정책세미나를 열고 개선책을 논의했다. [사진 아산시] 아산시에서 추진중인 대중교통 개선 시책 ‘마중 교통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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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지하대피소로 뛰는데 … 한쪽선 차 탄 채 구경
북한의 포격 등 실제 상황을 가상한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이 15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구제역 발생 지역(경북, 경기도 연천·양주)을 제외한 전국에서 실시됐다. 서울 아현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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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 시대’이것만은 바꾸자 ② 불합리한 법·제도
서울 암사동에 사는 배영주(31·취업 준비생)씨는 얼마 전 법제처에 민원을 제기했다. 집 주변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면 교통경찰들이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고 위험하니 보도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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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횡단보도 사고는 무조건 운전자 책임?
조모(37)씨는 지난해 3월 소형 트럭을 몰다가 서울의 주택가 이면도로 횡단보도에서 임모(39)씨를 치었다. 중앙선이 없는 좁은 이면 도로로 좌회전을 했다가 술에 취해 길을 걷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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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정지선 단속 열흘 "정체 되레 줄었어요"
"두고 봐. 내일부터 길 무지 막힐거요. 다들 차 몰고 나오는데 정지선 안지키면 무조건 단속한다니. 사거리마다 여기저기 막히고 운전자들이 죽는다고 해야 (단속 방침이) 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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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때 보행자 없으면 통과하세요
6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시청 앞 교차로. 남대문에서 시청 쪽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프라자호텔 뒤편 교차로에서 소공동 쪽으로 우회전을 하자마자 횡단보도에 멈춰섰다. 보행자용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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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만 넘어도 6만원
앞으로 적색신호에 정지선을 넘어 횡단보도에 차를 바짝 대는 운전자는 조심해야 한다. 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정지선 위반 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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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안지키는 당신눈에는 내가...
손해보험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운전자 10명 중 8명이 횡단보도의 정지선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고 한다. 이로인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중 보행자의 비율이 44.3%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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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최희찬(ILBOK.이상연 전 안기부장 비서) ▶장민수(J7235.비디오점 운영) ▶윤주영(Luise.유학 준비중) ▶박상우(POOU0070.한양대 전자공학과 재학생) ▶유청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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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안전協 심관보 선임연구원
『운전을 하면서 항상 상대방 운전자.보행자와 의사소통을 해야합니다.』 운전자들에겐 죽음의 도로로 알려진 「4차선 국도의 사망사고 실태조사및 원인분석」을 담당했던 도로교통안전협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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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쓰레기종량제 전국 실시
○… ○… ○… ○… ○… ○… 내년 1월부터 쓰레기 봉투를사서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에서 실시되고 무단 횡단등 범칙금이 3만~8만원으로 종래보다 10배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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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신호 횡단보도 사고때 처벌 혼선
보행자용 녹색 신호등이 깜박이고 있을 때 길을 건너기 시작,중간에 적색으로 신호가 바뀌면서 일어난 횡단보도 교통사고에 대한 법원.검찰.보행자 사이의 해석이 엇갈려 처벌에 혼선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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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간질병 운전사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에는 간질환자들이 자주 나온다. 『백야』의 주인공 「무이시킨」공작은 간질에 의한 치매증 (치매증)을 고치기 위해 4년씩이나 「스위스」의 병원에 입언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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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단속 총동원령 5일|차타기가 어렵다
서울시경이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17일부터 산하 전경찰을 동원해 벌이고 있는 교통단속 총동원령은 교통질서를 바로잡는데 기여하고 있으나 시행상의 미비점과 부작용이 드러나 불편마저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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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율 세계 제1위
서울의 교통사고가 세계 제1위라고 하니 놀랍기 그지없다. 한국자동차보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의 교통사고로 9백9명이 사망, 일본 동경의 3백82명에 비해 그 희생자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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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멈춤」안 지키는 운전사들
운전사들이 「우선 멈춤」을 무시하고 횡단보도에서도 마구 달려 발생한 사고는 작년 한해 동안에만도 8백35건, 이 때문에 43명이 숨졌다는 통계가 밝혀졌다. 이러한 횡단보도 사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