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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디자인은 없다, 항상 다음이 최고다”
이언 칼럼 디자인 총괄이 서울 한남동 전시장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2인승 스포츠 컨버터블 XKR의 곁에 서 있다. 조용철 기자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귀족적(엘레강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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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요기 하고 눈도장 찍고
2013 서울모터쇼는 가격이 억대를 호가하는 수퍼카들과 2000만∼4000만원대의 소형 수입차량들을 함께 전시한다. 28일 이탈리아 마세라티는 2억원대의 최고급 세단 올뉴 콰트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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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내비게이션’ 나온다
어린이·노인 등이 복잡한 골목길에서도 쉽게 집과 목적지를 찾게 돕는 ‘보행자 내비게이션’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국토해양부 국가공간정보센터는 7일 서울대 공대의 유기윤(건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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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고환을…" 40대男, 몸 개조 결과보니
한 권으로 읽는 건강 브리태니커 A J 제이콥스 지음 이수정 옮김, 살림Biz 472쪽, 1만7000원 몸. 몸이 문제다. 굳이 잘록한 허리와 울퉁불퉁한 근육을 말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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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 프란체스카 길 생겼다
한 국 초대 퍼스트 레이디, 즉 이승만 대통령 부인 프란체스 카(사진·1900~92)여사의 이름을딴 길이 여사의 고향 오스트리아 빈에 생겼다.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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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카메라 장착, 밤에도 300m 앞 동물·사람 감지
올 초 출시된 하드톱 컨버터블(오픈카)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LK 200 블루 이피션시’엔 혁신 기술인 ‘에어가이드’가 탑재됐다. 오픈카 전복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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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강장·가로등 디자인 입는다
형태와 색채 등 일관성이 없는 대전시내 버스 승강장, 벤치,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이 확 바뀐다. 대전시는 도시미관의 향상을 위해 도심과 공원에 설치되는 공공시설물의 표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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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층엔 사람, 2층엔 자동차 … 첫 복층구조 거금대교 다음달 완공
국내에 사람과 차가 함께 다니는 다리가 들어선다. 다음 달 중순 전남 고흥 소록도와 거금도를 이어 개통되는 거금도 연도교(거금대교)다. 이 다리는 현대건설이 2002년 12월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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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핵심은 지도, 어떤게 많이 쓰였나
내비게이션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즉 지도다. 최근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실시간교통정보(TPEG)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되면서 이를 구현하는 하드웨어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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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동동] 한강변 산책-자전거길 연말까지 분리 마무리
“올해 말부터 한강변에서 자전거는 자전거 도로로, 보행자는 산책로로 다니세요.” 서울시 장정우 한강사업본부장은 “2007년 10월부터 132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한강변의 자전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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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들끼리 ‘생태 사업’ 돕는다
창녕 우포늪 진입로에 새로 만든 '서울길'. [김상진 기자] 2일 경남 창녕 우포늪을 찾은 관광객들은 우포늪 진입로에 서 있는 ‘서울길’이라는 도로명을 보고 의아해 하다가 안내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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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내장된 지능형 가로등, 전자 현수막 … 서울 거리 똑똑해진다
오후 6시,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가로지르는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의 가로등에 일제히 불이 켜진다. 도로용과 보행자용으로 구분된 가로등은 모두 첨단 지능형 LED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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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5] 런던 템즈강 강변길을 보행자에게 주노라
→비 내리는 템즈 강변의 모습. 템즈강은 런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구간에서는 강변이 모두 보행로다. 강을 보며, 강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람 중심의 도시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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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시카고 프리츠커 파빌리언
시카고 시민들은 매년 여름 주말 저녁이면 간이 테이블과 의자에 도시락을 챙겨들고 그랜트 파크로 간다.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그랜트 파크 음악제를 보기 위해서다. 미국 자치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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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미 호텔방서 신제품 세일즈
미 라스베이거스 '2007 국제 가전쇼(CES)'에서 누구 못지 않게 바쁘게 뛰는 사람이 있다. 양덕준(사진) 레인콤 사장이다. 제품 전시장도 마련하지 못했지만 양 사장은 CE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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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은 늘리고 불편은 줄이고
새해가 시작됐다. 새로운 출발이 있다면 항상 변화가 있게 마련-. 변화를 먼저 알면 미래에 대한 대처도 쉽다. 정치.경제만이 아닌 실생활의 변화부터 챙겨야 할 대목이다.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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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때 보행자 없으면 통과하세요
6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시청 앞 교차로. 남대문에서 시청 쪽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프라자호텔 뒤편 교차로에서 소공동 쪽으로 우회전을 하자마자 횡단보도에 멈춰섰다. 보행자용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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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8. 세운상가
일제가 서울에 남기고 간 수많은 상처 가운데 하나가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에 대비하기 위해 조성한 소개공지(疏開空地)였다. 폭격으로 인한 불이 도시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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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을 돕기 위해 '경사형 엘리베이터(사진)'가 설치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7일 현재의 지하철역 구조상 수직형 엘리베이터 설치가 어려운 곳에 비스듬히 오르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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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クランブル交差点(こうさてん) 스크램블 교차로
통행량이 많은 번화가에 보행자용 녹색 신호등이 켜졌을 때, 보행자가 어느 쪽 방향이든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횡단보도를 말한다. 일본의 차량은 오른쪽 핸들이 기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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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변 '쾌적공간' 선진국 절반
서울 시내 22개 주요 간선도로변의 녹지 면적과 보행자용 공간이 선진국 도시의 절반 수준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구잡이 개발로 도로 너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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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전시장~자유로간 전용로 개설
고양시 장항동 고양국제전시장과 자유로, 일산신도시 대화 전철역이 전용로와 수평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된다. 고양국제전시장 건립단은 27일 "전시장과 자유로 장항~이산포IC 중간 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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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녀와 함께라면 조금 다른 청담동
'압구정동'이라 하면 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쪽도 압구정동이요 성수대교 남단 근처도 압구정동, 심지어는 갤러리아 명품관쪽까지 다 '압구정동'이라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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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텍정보통신, IMT-2000기지국 핵심모듈 개발
코스닥등록기업이자 IMT-2000 장비 개발 업체인 윌텍정보통신(대표 장부관)은 SK텔레콤의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중소기업 연합 핵심기술개발 컨소시엄에 참여, 기지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