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소리가 없기에 소리를 포용하는…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지난 겨울 방학에 콘퍼런스 참석하기 위해 알래스카주에서 플로리다주로 날아갔다. 콘퍼런스가 끝난 후 플로리다주와 가까운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
[맛있는 도전] 미역·버섯 들어간 한국형 채식 ‘두수고방 컵밥·죽’
㈜오뚜기 ㈜오뚜기가 21일 경기도 수원시 앨리웨이 광교 ‘두수고방’에서 한국형 채식 스타일의 ‘두수고방 컵밥·죽’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채
-
[맛있는 도전] 전통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손잡고 채식 재료만 사용한 제품 출시
㈜오뚜기 ㈜오뚜기가 전통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함께 채식 재료만을 사용한 두수고방 컵밥과 죽 총 8종을 선보였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전통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
-
[더오래]'쓰·말·노'…나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70) 아 징한 세상, 사람이 사람을 믿을 수 없고 볼 수 없고 사람 속에 더불어 살지 못하게 하니 인간 세상이라 할 수 있나 모르겠다.
-
[라이프 트렌드] 백자 그릇과 어울리는 전통 맛…현대적 분위기서 즐기는 퓨전 맛
━ LG V20과 함께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맛집 ① 한식 지난달 발간된 맛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는 서울시내 24곳의 레스토랑이 실렸다. 중앙
-
[라이프 트렌드] 백자 그릇과 어울리는 전통 맛…현대적 분위기서 즐기는 퓨전 맛
━ LG V20과 함께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맛집 ① 한식 지난달 발간된 맛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는 서울시내 24곳의 레스토랑이 실렸다. 중앙
-
백자 그릇과 어울리는 전통 맛…현대적 분위기서 즐기는 퓨전 맛
지난달 발간된 맛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는 서울시내 24곳의 레스토랑이 실렸다. 중앙일보 라이프 트렌드는 한식, 양식, 중식당 6곳을 찾아 맛의 비밀을 알아본다
-
[7인의 작가전]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 #4
“기억하지? 어엿한 사내 구실하게 해 주겠다던 말? 내가 글줄을 가르쳐 놨으니 네가 나이 많아도 받아 주는 거야. 여행가가 되면 영주들을 모시게 된단 말이야. 그럼 두둑이 자금을
-
가난한 시절 늘 먹었던 보리죽이 진짜 절밥
성우 스님은 “음식을 만들 때는 간을 잘 맞춰야 한다. 볶는 음식도, 묻히는 음식도, 생으로 하는 음식도 간이다. 그게 정성이다. 마음공부도 믿는 마음, 모자람을 아는 분한 마음,
-
까막눈 벗고 처음 쓴 시 '아들' 온라인서 화제 … "못배운 한 풀어"
올해 7월 말. ‘아들’라는 제목의 시와 사진 한 장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아들을 향한 어머니
-
그릇 장사 36년 한 우물 … “욕심 없이 ‘먹고 살 만큼만 벌자’ 마음
남산중앙시장에서 36년째 그릇 장사를 해온 김영대·김행환씨 부부가 환하게 웃고 있다. “목천이 고향이에요. 시골서 보리죽 먹기 싫어 뛰쳐나왔었죠. 벌써 53년 전 일이네요. 부모님
-
[이영아 여론 女論] 명사의 부엌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부엌은 대문 하나 들어서면서 오른편 쪽으로 있었다. 위치도 좋거니와 몹시도 안이 깨끗하였다. 반질반질하게 닦아 놓은 밥상이라든지 또한 부엌 벽이
-
건진 메주에 보리죽 넣으면 ‘꿀된장’
한두 달 전에 담근 간장은 안녕들 하신지. 이 연재를 처음 시작하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간장 담그기를 할 수 있고, 소금물에 메주만 띄워놓으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일이라고 한
-
소박한 밥상, 지구 살린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주말 모처럼 친구들과 저녁 모임을 했다. 메뉴는 고기였다.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입장에서 고기를 선뜻 먹
-
소박한 밥상, 지구 살린다
지난 주말 모처럼 친구들과 저녁 모임을 했다. 메뉴는 고기였다.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입장에서 고기를 선뜻 먹을 수 없어 상추와 된장찌개로 밥을 먹었
-
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
‘한식 스타 셰프’ 양성과정 첫 졸업생 배출
연세대ㆍ우송대ㆍ워커힐호텔 3자 산학컨소시엄(Y2W-KCA)과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 참여한 한식 스타 셰프(Star Chef) 양성과정의 첫 졸업생이 배출됐다. 7일 오후 5시 연
-
[남기고]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5. 소년 가장
한국전쟁 때 서울을 점령한 북한 인민군. 아버지는 고모를 시켜 충북 진천에 땅을 사서 집을 짓고 광에 쌀가마를 가득 쌓아뒀다. 진천에 정착하자 고모부는 매일 두어 가마씩의 쌀을 지
-
[한국축구 다시 시작하자]2.열악한 주변여건
프랑스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축구대표팀은 어떤 대표팀보다 지원을 많이 받았다. 축구협회는 선수선발과 운영 등 감독에게 거의 전권을 허용했고 유럽전지훈련이나 평가전, 그리고 선수단 운영
-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 구호 국민적 관심 절실하다
지난 96년 세계 빈곤 퇴치의 해를 맞아 유엔은 1인당 국민소득 3백50달러에 미달하는 48개국을 최빈국으로 분류한 바 있다.이들은 대개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등지의 저개발국이었다.
-
북한어린이돕기 자선 국악공연 - 유네세프 개최.지식인모임 후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玄勝鍾)는'북한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지식인 모임'후원으로 자선 국악공연'보리죽과 우리가락'을 10일 오후7시30분 정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북한 어
-
아 어린이구호기금 전달
박용구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문화예술인클럽 회장은 10일 이 클럽의 「보리죽과 우리가락」행사 수익금 8백만원을 아프리카 난민어린이를 위해 써달라고 에드워드 스페샤 주한 유니세프
-
“가마니 짜 애들 도시락 쌌죠”/장한 어버이 임말녀 할머니
◎7형제중 박사만 4명/낮에는 김매기,밤엔 나무하기/40년 홀몸 던져 못배운 한씻어 『주위사람들이 모다 대핵교선상님 모친이라고 불러주먼 40년전 돌아가신 영감생각이 간절하지라우.』
-
김은우 박사 (73·전 이대 교수)
『하루도 체육관에 나가 땀을 흘리지 않으면 뭔가 빠진 느낌이 들어 허전하죠』이화여대에서만 35년간 강의를 맡아오다 지난 80년 정년퇴임한 김은우박사는 건강비결의 3요소로 서슴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