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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남도 - 러시아 그룹 공장설립 MOU
충남도는 13일(현지시각) 러시아 로스토프에서 DI그룹과 6억5000만 달러(한화 6500억 원)의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DI그룹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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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업 천국’ 야망 … 외자 유치 1위 비결은 ‘경제통상실’
지난해 5월 충남도는 러시아 DI(Doninvest) 그룹이 한국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DI그룹은 러시아 신흥재벌 파라마노프의 소유로 계열사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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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서해안고속도로 뚫는다
충남지역에 2~3개의 고속도로가 새로 건설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내륙을 통과하는 새로운 서해안고속도로와 공주~보령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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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통곡해도 … GM대우는 웃네
지난해 사상 최악 37조원 적자북미서도 손실 …“명퇴 실시하겠다” 릭 왜고너 GM 회장미국 자동차 ‘빅3’의 굴욕이 이어지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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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취재] ‘忠淸 나침반’ 아직 흔들흔들
8대 관전포인트 1. ‘昌風’에 충청 민심 또 요동 “자꾸 마음이 바뀌네유~. 나중 누구에게 표가 갈지 모르겄구유~.” 2. 정동영이 범여 단일후보 되면… “글쎄올시다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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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년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의 ‘1% 양보론’
달리지 않으면 넘어지는 자전거처럼 보령제약 김승호(75·사진) 회장은 50년 동안 쉬지 않고 페달을 밟아왔다. 10월 1일은 1957년 김 회장이 서울 종로5가에 보령약국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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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 시대 열렸다
13일 서울 연세대 캠퍼스에서 열린 수소 스테이션 준공식에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정창영 연세대 총장(오른쪽부터)이 차량에 연료를 주입하고 있다.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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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51. GM대우
지난달 입사한 GM대우의 신입사원들이 전북 군산공장 전시관에 있는 라세티 모형 옆에서 부품을 들고 웃고 있다.[GM대우 제공]GM대우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내수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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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공시] LS전선 外
▶LS전선=군포공장 부지 매각 추진 중이나 결정된 사항 없음▶신성건설=계열사에 ㈜한국미디어제작사연합(방송콘텐트 비즈니스업 외) 추가▶LG상사=계열사에 FOSCO B. V. (석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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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보령제약 … "알짜 회사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서울 종로5가에 보령약국이 문을 연 게 1957년이다. 당시 25세의 청년 김승호(사진)는 부모님이 마련해준 신혼집을 판 돈으로 부도가 난 문방구 터를 인수해 약국 사업을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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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철도·도로 끊기고 비피해 속출
12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려 서울 상암지하차도가 침수되자 주민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서울,인천, 경기 북부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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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상생경영] SK㈜, 중기 대금 100% 현금으로
SK 계열사 대표들은 직접 중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는다. 지난해 추석 직전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右))이 협력 중기를 방문해 설명을 듣는 모습. 화학 벤처기업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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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메디오피아 나흘째 상한가 '괴력'
사상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가운데 지수가 9% 이상 급락한 23일 코스닥 시장에선 전업종이 하락했다. 휴맥스와 포스데이터가 하한가를 기록했고 네오위즈와 KHT.인터파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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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공시] 대우정밀 外
▶대우정밀=산은자산운용이 주식 13% 취득▶KTB네트워크=최근 주가급등에 영향 미칠 사안 없음▶대한제강=보통주 21만주 증자 결정▶보령제약=군포시 소재 공장부지 매각을 검토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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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 벤처 2사, 시장개척 '3박자'
SK㈜는 15일 중소 벤처기업과 손잡아 국산화한 배연탈질(排煙脫窒) 촉매를 국내 시장에 처음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날 충남 보령과 경남 하동의 화력발전소에 5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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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진씨 전 캐리어 상무 별세 外
▶서진씨(전 캐리어 상무)별세=4일 오전 5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3010-2264 ▶이갑주씨(정도기연 사장)별세, 이상익(대한항공 과장).홍익씨(한진해운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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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특집 김장] 젓갈 여행
배추나 파·마늘은 가까운 시장에서 사더라도 젓갈은 산지에서 사야 제맛. 그렇다고 젓갈만 사러 멀리 해안 포구까지 찾아가기는 좀 멋쩍다. 이왕에 떠난 길에 산천경개 구경도 하고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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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모래언덕 농지사용 등 훼손
태풍이나 해일로부터 육지를 보호하는 '해안의 방패'인 사구(沙丘.모래언덕)가 해수욕장.양식장.농지로 쓰이는 등 마구 훼손되고 있다. 국립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국 해안사구 여섯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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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西로 갈 땐 충청·전북
어리굴젓, 간재미회, 우럭매운탕, 붕어찜…. 바다에서 갓 건져온 팔딱거리는 해산물에 침이 꼴깍 넘어가는가. 그렇다면 당장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자. 그리곤 충남 당진이건, 변산반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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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머드' 어떻게 만드나
머드화장품 등 각종 보령 머드 제품은 대천해수욕장에서 45km쯤 떨어진 충남 보령시 천북면 궁포리 갯벌에서 채취한 머드를 가공해 만든다. 보령지역 갯벌 가운데 이곳의 지반(地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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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출산 벽에 부닥친 '베이비 산업', 아이들 찾아 해외로 간다
분유.제과 등 '유아' 대상 업계가 국내의 저(低)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인도.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출산 기피 현상으로 수요층인 유아가 줄어들어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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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북부땅 외지인들 대거 매입
충남 서북부 지역 땅이 외지인들에게 대량으로 넘어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천안.공주 등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는 충남 내륙지역에 대한 투기 규제를 강화하자 외지 투자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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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어릴때 배운 한학 … 동네선 훈장님으로 통해
변영훈(47)씨는 전국 4천9백여명에 달하는 별정우체국 소속 집배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돈이나 권력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기능직 8급 공무원. 그러나 이곳 단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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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한결같이 300회 보령제약 생일 조찬회
서울 종로 5가 보령제약에서는 매달 중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1979년 1월 시작된 '보령 생일조찬회'다. 해당 달에 생일이 있는 임직원들이 대상자다. 25년 동안 한 차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