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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들에 낭보···미에 분말 「위스키」
■…분말로 된 「위스키」가 미국에서 시판되기 시작, 많은 주당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일본에서 개발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시판되고 있는 이 분말 「위스키」는 주당들이 술을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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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알렉산더 판매개시
◆백화양조(대표 이병목)는「보드카」「알렉산더」를 1일부터 생산판매. 출고가격은 7백㎖한 병에 1천4백54원9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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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태형도 아랑곳없는 금주국 「사우디」의 주당들
금주법위반으로 입건된 2명의 영국인기술자가 공개태형 당한 「쇼킹」한 사건 후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당들은 고개를 숙일 줄 모른다. 주로 외국인 취업자들인 이들 「사우디」의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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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고래…브레즈네프「보드카」물 마시듯
4일간 서독을 방문했던 소련국가 원수 겸 공산당 서기장「브레즈네프」는 서독체류 중 끊임없이 술을 마셔댔으며「슈미트」서독 수상도 뒤질세라 술을 마셔 이들이 모두 술고래임을 입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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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상사들도 해외 파견 러시
소련은 최근 각종 상사의 해외 파견을 확대, 이윤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식 다국적 기업망을 확장하고 있어 『공산주의적 자본주의자』라는 말을 듣고 있다. 소련이 현재 무역의 발판을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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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새 효능
『하루 종일 나는 족제비 모양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했었다. 미국의 소설가「레이먼드·스콜티브」가 언젠가「뉴욕·타임스·매거진」에 기고한 글을 읽고 미소를 지은 일이 있었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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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드카와 암시장
『노동자 셋이 작업 시간 중 이발소에 갔다. 이발사 역시 땡땡이 치느라고 자리에 없었다. 그들은 다른 일이라도 보겠다고 각기 과실가게·칫과 병원·가구 수리소를 찾았다. 그러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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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위스키 소비 줄어 값싼 맥주 등 더 마셔
미국인들은 최근 값이 비싼「위스키」대신 맥주와 포도주 등 다른 술들을 점차 더 많이 마시고 있기 때문에 지난 10년 동안 미국의 합성「위스키」판매고는 30%, 그리고「버번·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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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공관 밀수관련 「노르웨이」인 구형 범죄 시인
「노르웨이」검찰은 북괴공관원의 밀수와 관련, 기소된「노르웨이」인 5명에게 각각 징역 90일에서 10개월까지를 구형했다고 29일 주「노르웨이」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해왔다. 보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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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묄러하펜」의 백야사육제
유명한 탐험의 기지「킹즈베이」를 떠날 때에는 북극특유의 짙은 안개가 누구의 시마따나 고양이 걸음과도 같이 저 멀리서 밀려오는가 하면 크고 작은 부빙들이 뱃전에 부딪치며 타악기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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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남북 외교전
「유엔」외교의 「표밭」으로 등장해있는 「아프리카」에서의 남북접전은 치열하다. 76년 말 현재 1백45개 「유엔」회원국 가운데 50여 개국이 「아프리카」국가들. 올해 들어서도 9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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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1의 술고래 소련인들 초·중·고생 70∼95%기 애주가
「트로이카」식이란 소련에서는 여러 방면에 폭넓게 쓰이는 편리한 방편이다. 원래 세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일컫던 이 말은 정치·경제방식으로 원용되더니 요즈음은 상점에서 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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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외교」는 북괴 직원 제보로 드러났다|본사 박중희·주섭일 특파원 「들끓는 북구」 입체 취재
【헬싱키 (핀란드)=주섭일 특파원】「헬싱키」 경시청은 지난여름 「헬싱키」의 북괴 대사관의 수리 작업 때 밀수 단서를 잡았다. 북괴는 수리비용을 현금이 아닌 소련산 술「보드카」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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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같은 짓"…북괴 「외교적 마약」에 분노하는 북구인들
【헬싱키(핀란드)=주섭일 특파원】「핀란드」 외무성 「오시·선넬」의 전 실장은 지난 20일 정부의 추방 결정에 관한 성명서를 낭독하자, 북괴의 대리대사 장대희는 위법한 사실이 없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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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외교, 국제무대서 파종-「노르웨이」서도 북괴대사 추방
【오슬로 18일 외신종합】「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3국의 북괴 공관들이 만든 거대한 주류와 담배 밀수 암매조직이 일망타진되어 10명의 「노르웨이」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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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공산주의
적색은 공산주의의 「심벌」이다. 적색으로 밀폐된 방에 사람이 갇혀 있으면 끝내 정신 열이 일어나고 만다. 붉은 색은 그만큼 사람을 흥분시키며, 때로는 유혈을 연상하게도 한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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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 익사에 충격 밤마다 술 먹고 잤다
「에드워드·케네디」상원의원부인「조앤·케네디」여사는 지난 2월5일「뉴요크」의「스마이더스」「알콜」중독자 치료「센터」에서 한달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조앤」여사가 그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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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근량 통신원 한국인 운전수송대 동승기>
나흘동안 1천8백㎞를 달리면서 만난 수십명의 우리 운전사들 중에서 우연하게 두 가지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하나는 누구나 「선글라스」를 썼다는 사실이며 또 하나는 약속이나 한듯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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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1518)|등산 50년
관모고원의 등반은 아우성치는 강풍과 천지간에 대하흐르듯 하는 무시무시한 눈보라를 헤쳐가는 영하15도속 고난의 장정. 짐꾼 김·임씨를 교대로 한사람씩 데리고 나섰으나 봉 하나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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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반체제 시가 애송되고 있다
개인의 자유가 극도로 제한된 「소비에트」체제에 반발, 옛 반체제시인들의 시가 소련전국에서 전에 없이 열렬히 애송되고있다. 무용가 「이저도라·덩컨」의 전 남편인 민족시인 「세르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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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즈」사서 양주 생산 시판
미국「셴리·인터내셔널」회사와 기술 및 상표 제휴한 주식회사「멜로즈」(대표 최용진)는「보드카」「드라이진」「스카치·위스키」「그렌알바」를 생산, 시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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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품종 술 개발로 수요창조 안간힘
최근의 불경기를 반영, 술판매량이 줄어들어 고전중인 주류업계는 신제품개발로 수요를 창조한다는 전략아래 「브랜디」 「진」 「보드카」 등 양주생산에 「피치」를 올리는 한편 재래의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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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무드…미소우주센터
사상 초유의 「아폴로-소유즈」 미·소 공동 우주발사를 앞두고 미·소우주「센터」는 그야말로 축제「무드」. 발진기지인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공항 부근의 모든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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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TV 광고 철|과잉 노출·장발 등 25건에 방송금지
한국방송윤리위원회는 지난달29일의 방송소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에 따라 2일부터 3차례에 걸쳐 TV광고25건을 방송금지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재를 받게된 TV광고들은 방송윤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