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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음주문화 러시아-대통령부터 걸인까지 보드카
전세계에서 한국과 음주스타일이 가장 비슷한 곳이 러시아라고 모두 입을 모은다.많이 마시기도 할뿐더러 술잔을 기울인 뒤에야비로소 서로 통하는 사회의 모습이 너무 흡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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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칵테일 베이스 진.럼.보드카
미국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20년부터 식량절약등의 이유로 금주법(禁酒法)을 공포했는데 결과는 술을 밀수.밀매하는 갱이 날뛰고 무허가 술집이 속출하는등 부작용이 나타나 1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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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가상술집 큰 인기-홈페이지 10여곳 개설
세계의 애주가(愛酒家)들이 인터네트의 가상술집으로 몰려들고 있다.인터네트를 통해 세계 유명 와인과 칵테일.보드카 제조방법을 배우고 내로라하는 술꾼들과 술에 얽힌 재미있는 경험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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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진짜 사나이/잉글리시 맨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 원제:Leaving Lasvegas 니컬러스 케이지에게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그는 알콜중독자 연기를 하기 위해 촬영 내내 보드카를 입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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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식품,소스가 있는 국수 시판
▶㈜장학식품은 즉석식 소스가 들어있는 「옛날비빔국수」와 「옛날메밀국수」를 개발,지난달부터 시판중이다.국수만 삶아 포장에 들어있는 농축소스를 희석,곁들여 먹는 제품.한다발에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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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신생아 5명중 1명꼴 기형
지토미르스키시(市)주민인 클나바 니콜라이 클리멘코(26)부부는 올해초 첫딸을 낳을 때까지 겪었던 정신적 고통을 생각하면 진저리가 쳐진다. 이들 부부는 2년전 결혼하면서 아이를 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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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양주병 수집 손법동씨
형형색색의 미니 양주병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걸리버 여행기』의 소인국을 연출하고 있는 손법동(孫法東.49.대동국제산업조사연구원 대표)씨의 아파트 거실.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4단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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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보드카,수입품에 밀려
보드카의 종주국 러시아의 체면이 요즘 말이 아니다.외국산 수입 보드카의 저가공세에 밀려 자국산 보드카의 설땅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러시아산 보드카와 수입품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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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은 니컬러스 케이지
「할리우드의 괴짜」 니컬러스 케이지(32)가 가장 할리우드적인 영화상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26일 시상식에서 그는 『세상에,3백50만달러(약 28억원)짜리 영화로 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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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기업 체불임금대신 브래지어 지급
[모스크바 AP=연합]최근 러시아의 한 기업체가 체불임금을 해소하라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특별지시가 내려진 뒤 브래지어로 임금을 지급했다고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가 2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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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새명소 레스토랑"플래닛할리우드"
홍콩은 제주도 3분의2 크기만한데다 인구 또한 6백만명에 불과,수많은 홍콩스타들을 한번쯤은 스쳐볼 수 있겠거니 하는 기대를 해봄직하지만 사실 이들은 매니저들에 의해 철저히 관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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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過消費
양주는 제조방법에 따라 양조주.증류주.혼성주 셋으로 나눈다. 양조주는 발효가 끝난 술을 여과한 것으로 와인.맥주가 이에 속한다.증류주는 양조주를 증류한 것이다.브랜디는 와인을,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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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당선작-알람시계들이 있는 사막1.
의 고적한 주택가 어귀에는 오후 세시쯤 되어서야 요란하게 셔터를 털털털 걷어올리는 「연중무휴(年中無休)」의 게으른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거리로 향한 벽면 전부가 투명한 방음 유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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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도 "가격파괴" 바람
입장료만 내면 쇠고기와 양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2일서울 강남구 대치동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건너편 해성빌딩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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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녹용 보드카 개발
…노르웨이 국영 주류전매공사가 최근 보드카의 강렬한 맛을 살리면서 순록뿔에서 채취한 정력증진 성분을 첨가한 녹용 보드카를개발했다고 현지신문이 28일 보도. 이 신문은 노르웨이 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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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DSN(23)오후6시
지구촌의 이색 풍물을 카메라에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번주에는 미국 나바호 인디언의 모래그림을 소개한다.나바호 인디언들은 갖가지 색깔로 모래위에 그림을 그린다.이는 부족 전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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議會불신임 고립무원 러 중앙銀 파라모노바총재
타티아나 파라모노바 러시아중앙은행 총재(45.여)의 겉모습은근엄한 분위기를 띠는 여느 나라 중앙은행 총재와는 다르다.립스틱 등 진한 화장을 한데다 늘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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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노보시비르스크
사람들은 떠나고 싶어한다.어디든 끊임없이 떠나고 싶어한다.일상(日常)이란 어쨌든 권태로운 것이므로,하루해란 누구에게나 길고지루한 것이므로. 우리 시베리아 취재단이 가는 곳마다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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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수입酒稅 높다” EU,WTO에 提訴
[파리 AFP=聯合]유럽연합(EU)은 지난주 일본이 수입주류에 대해 국내 제품보다 훨씬 무거운 세금을 부과한다는 이유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고 프랑스 LVMH그룹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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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세계의 진미 만끽-베트남.러시아 전문점등 잇단개업
국제화 붐을 타고 최근 베트남.호주.러시아등 세계 각국의 전문음식점들이 줄지어 들어서 별미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지난달 문을 연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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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고비사막탐험/한민족역사탐방
일반인에게 생소한 몽고 관광코스 상품이 새로 나왔다.온누리여행사가 내놓은 이 상품은 7박8일 동안 몽고를 일주하며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코스다. 몽고관광은 무엇보다 유목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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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식당 서울 첫선-동대문시장에 하루60명 몰려
서울시내 한복판인 동대문시장에 러시아식당이 등장했다. 부산에는 러시아 거리가 만들어졌을 정도지만 서울에 러시아 전문식당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동대문시장에서 의류.식품등을 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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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北 벌목공들 마약 밀매
체그도민 벌목장-.시베리아 동부 산간벽지 체그도민에 있는 북한 벌목장은 목숨을 담보로 탈출을 감행했던 벌목공들의 증언을 통해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은「제2의 아오지탄광」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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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품 공짜로 가져가세요 이색전시회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만지거나 먹을 수 있으며 심지어 가져갈 수도 있는등 기존의 관람 규칙을 뒤엎는 파격적인 예술 전시회가 24일 런던에서 열려 화제. 「나를 가져가세요」라는 제